감기에 좋다는 갈근탕
2011.09.2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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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등허리가 당기고 오슬오슬 춥고, 땀이 나지 않고 바람기가 싫은 감기 증세가 나타나며, 추위를 싫어하고 열이 나며 충혈 증세가 있고, 땀이 나지 않고 몸과 등이 뻣뻣한 감기에, 또한 눈 ·귀 ·코에 염증이 있을 때나 두드러기 ·천식 등의 증세에 처방한다. 갈근 4g, 마황(麻黃)거절 2.8g, 계지(桂枝) ·작약(芍藥) ·감초 각 2g, 생강 3쪽, 대추 2개를 달여 마신다 |
전 웬만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감기에 걸릴려고할 낌세가 몸에서 반응처럼 나오면 제 스스로 조절해서 그 느낌과 싸우죠
그러면 어느센가 감기는 안걸리더군요 그러나 감기에 한번걸렸다 싶으면 죽기직전의 심한 감기증세가 아닌이상 약과의 타협은 절대 안합니다
죽기살기로 감기와 싸우죠
제가 감기약을 먹는 경우는 정말 약 안먹으면 안되겠다고 느낄땐..이러다 고열로 쓰러지고 목이 나가고 내장들이 터지겠구나 할때입니다
그전까진 절대 약안먹습니다 왜냐고요? 면역력으로 병을 잡을수 있을때까지 잡는거죠
감기...병이라고 표현하기도 뭐한겁니다
비교하자면 어쩔수없이 다치는 조그만 상처같은거라고 할까요
넘어지거나 어디에 긁히면 찢어지거나 껍질이 까지거나 피가 나잖아요 감기는 그런겁니다 언제 어디서 걸려도 대수롭지 안은 거죠
또한 언제 어디서나 걸릴수도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지요 사람의 몸에 안맞는 온도와 습도 ..그리고 색다른 환경에 적응하다보면 자연적으로 걸리는 거죠 정말 병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겁니다
이런감기를 잡겠다 약먹는 분들 심신만 달련하면 누구든 감기에 안걸리고 걸렸다 해도 스스로 치유할수 있습니다
세상모든 이들이 저와 같은 생각할겁니다
감기 그거 별거 아니다 그쳐가는 바람일뿐
제가 어렸을때도
독감아니면 감기가지곤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습니다 그만큼 별거 아닌 몸이상증상이기 때문이죠
탄양이나 갈근탕이란 걸로 저희 형제와 가족을 책임지셨죠
그덕에 몸건강히 잘컸고 면연력도 아주좋습니다 ㅋㅋ
한방에선 갈근탕이 고열기침에 좋다고 하죠
한국사람몸엔 한약 만한게 없다고들 합니다 ㅎㅎ
밑에 감기에 대한 글이 있어서 잠시 제 생각을 올렸습니다
감기 그까짓걸로 약먹으면 존심상하잔아요 ㅎㅎ
모두 이번 겨울에도 화팅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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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행유 2011.09.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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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bear 2011.09.21 09:13 정말 대단한분들 이시네 제가 허약한건가...
감기한번 걸렸다하면 오리야 기리야 합니다 ㅋ
근데 2년째 선풍기없이 부채로 버텻구...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겨울엔 방문 열어 놓구 자구 ㅋ
운동 부족인가...요즘 거의 운동하구는 담쌓은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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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병원은 거의 안갑니다. 아파도 왠만하면 참아요.
그러다 큰병된다는 소리도 있는데 사람이 천년 사는거도 아니고
다 내 명이려니 하고 걍 버티다보면 다 낫더군요.
감기는 겨울에 많이 걸어다니면 거의 안걸리더군요.
걷기가 정말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지하철 두정거장 정도는 항상 걸으니
그나마 건강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감기기운이 있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방에 젖은 빨래 널고 잡니다.
가습기나 선풍기 같은건 집에 없습니다.
그런거 안써요 ㅎㅎ.. 제가 봐도 좀 심하다싶을 정도로
여름엔 땀흘리고 겨울엔 벌벌 떠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쓸데없는 가전도구 사용하지 않습니다.
좀 유별난거죠 머..
흠.. 적고 나니 진짜 유별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