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빨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다들 알듯이 1945년 8월15일에 일본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미국의 영향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해방이랍시고 한반도에 무지한 미국이(나름 이유가 있지요)
지배력을 행사하려고 한반도에 왔습니다 명목상은 해방이나
이때 미국은 한반도를 일본의 연장선상에서 인식하고 있었지요
혼란한 시기에 빠른 안정을 위해 일본잔재들을 그대로 유지한체로
새로 공무원,경찰,...을 뽑아서 교육을 시키려니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래서 그냥 유지하는 것이 빨리 안정화 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전혀 한반도사정은 고려하지 않은체 자신들의 편의만 생각한체로
그러니 일본순사하던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형사로 편입되는 기막힌
혼란한 세상이 되었고 대부분 사회가 그러했습니다(일본순사하던 한국놈이
도리어 독립군을 신문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진짜 기가막히는 현실이...)
일본놈 밑에 종질하는 놈들이 부자가 되고 일제잔재는 청산되지 못하였습니다
대부분이 현직에 그대로 남아서 기득권을 행사하니 독립군이 얼마나 눈에 가시였겠습니까
왜 하필 중국 쏘련이 공산국이 되었는지 지역적인 이유로 독립군의 활동은
공산국가에서만 대부분 활동하게 되었지요(이때 미국과 유럽은 공산주의에 대해서
아주 심각하게 경계를 하던 시기였습니다)
정치인들은 자기들 밥그릇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서
민주주의니 공산주의로 파벌을 만들어서 죽기로 싸웠던 혼란한 시기에 미군정에 그냥
빨갱이라고 몰아부쳤던걸로 생각이 됩니다
수천년간 왕정체제하에서 생활한 백성들이 가혹한
일본식민지지배를 받았던 백성들이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잘 알기 힘들지 않았겠습니까
어떤 이들은 빨치산에서 유래되었다 혹은 공산주의를 가르킨다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빨갱이란 단어는 현대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부정적인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서 "당신 친북좌파아니야" 하면 내가 왜 친북좌파야 이렇게 반문하면서 대화가 계속되겠지만
"너 빨갱이네" 하면 더 이상 대화는 필요하지 않고 그냥 막 조져 잡겠다라는 의미가 포함이 되겠습니다
제 생각은 일본식민지하에서 편안하게 살았고 미군정이 시작되면서 미군정에 빌 붙어서 살던작자들이
사사건건 반대만하는 독립군을 잡으려고 할때 그냥 이렇게 불렀겠지요 "빨갱이"라고
의미를 잘 모르시면 함부로 이 단어를 사용하지 마시길 권장드립니다

한반도는 북으로는 공산주의(실제론 독재세습?)남으론 민주주의라지만 둘다 그렇게 성공적이라고는
무엇을 하던지 똑바로 할 마음이 없는데 무슨주의니 제도니 법이니 규율이니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인간들 머리가 똑똑해서 더 앞서나가면서 탈선을 하는데...
남북 공히 서로를 이용해서 백성들 등쳐먹는 것은 최고주의라고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김구선생님의 이런 말씀이 생각납니다(김구선생님도 빨갱이라고... ㅋㅋㅋ )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력을 받아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의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