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라고?
2011.08.19 13:45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라고?
군대가는 것이 국민의 의무인것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의무교육이다.
군대에 간 부자아들에게 급식 안주나? 군대짬밥을 넌 부자니까 알아서 사먹거라!! 헐~
의무교육 받고있는 애들 당연히 무상급식 제공해야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교육의 의무는 말로만 무상의무교육으로 그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반에서 부자아이 한두명때문에 나머지 학생들이 전부 굶어야 하나??
의무교육받는 동안에는 의식주중에 하나인 급식은 당연히 제공되어야 한다.
고로 국가의 의무에 반한 행동이나 주장을 하고있는 오세훈시장은 당장
이나라를 떠나야 한다. ミ;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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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staticvoidMain() 2011.08.19 13:48 -
골통 2011.08.19 13:55
무상급식은 포퓰리즘 맞읍니다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무상보육은 포퓰리즘이 아닙니다 포퓰리즘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민주당등 야당이 주장하면 포퓰리즘 한나라당이 주장하면 사회가 발전함에 다라 이루어지는 복지입니다 이번에 대법원장에 지명된 사람이 선관위원장일때 4대강 찬성은 선거법위반이 아니다라고하고 4대강 반대는 선거법위반이라고한것과 같읍니다 이명바귀가 주장했던 반값 등록금은 포퓰리즘이 아닙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주장하는 반값 등록금은 포퓰리즘입니다 참 대단한 정권과 정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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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티 2011.08.19 13:56
스타브로스님 빨갱이군요.
저는요, 아이들을 8시반까지 등교시켜 학교에서 아침식사를 차려주고,
이 닦고 쉬며 놀다가 10시 쯤에 1교시 시작하여 3교시 끝나면 다시 점심 먹고,
또 이 닦고 놀다가 2시에 오후 수업 시작해서 저학년은 3시에 학교 파하고,
고학년은 5교시까지 마치고 학교 파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학교는 저녁 7시까지 학교에서 놀기 원하는(혹은 맞벌이 부모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당연히 오후 간식 차려주고 아이들과 놀아주어야 합니다.
방과후 축구선생, 방과후 피아노선생, 방과후 놀이선생, 방과후 과학놀이선생, 방과후 계산놀이 선생 등을
의무적으로 확충해야 합니다.
예산이 부족할 거라구요? 별 걱정을...
상위 1%에서 특별 교육지원세금을 2조만 걷어주면 됩니다.
부자아이와 가난한 아이를 급식에서 차별하지 말고,
그 부모의 세금에서 차이나게 하면 오세훈이도 별 불만 없을 겁니다.
미친생각이라고요? 거참 나도 빨갱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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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ros 2011.08.19 14:09
동무 반갑슴네다 ミ:つ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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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2011.08.19 14:10 웃기는 짬봉들이네 그러면 대학생반값 등록금 공약한 ?박이는 빨갱이고 포플리즘이가
경기도지사 문수도 경 남북등 지방자치 한나라당지사들도 발갱이고 포플리즘이가
그러면 유독 서울 무상급식만 포플리즘이가 이런?들 정신 나간 강아지들이네
참 야비한 오세훈이같은 넘들
그래 가난한 애들은 우리 부모는 가난하다는 별을 달고 밥 먹으라고
이런 천하에 불효 막심한 자들이 있나
허긴 친일하면서 민족과 나라를 팔아먹었으니까 무슨 짓인들 무슨 댓글인들 못하겠나
애들밥 한그릇2500원은 포플리즘이고 지는 55000원짜리 식사로 배에 기름올리나
국민세금을 이렇게 사용하는 세훈이 지넘은 뭐하는 넘이고
한강 르네쌍스로 쳐박은 돈은 4대강 죽이자도 건설족들에게 주는 돈은
제벌 위해서 환율 방어한다고 세금 퍼붙는 돈은
그리고 여기 기생하는 알바들 검색하면 어디에 댓글을 다는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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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ros 2011.08.19 14:12
동무 반갑슴네다 님도 딴나라당에서 말하는 그 빨갱이 맞디요 ミ:つ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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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들시스템 2011.08.19 14:11 이런 준 정치적인 얘기는 잘 모르겠지만...
군대와 비교해서 무상급식을 하게 된다면... 초등학생때부터 짬밥을...ㅜㅜ
납품업체간의 경쟁으로 로비, 품질 저하 등이 우려되는군요.
뭐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겠습니까만은...
시행되면 깨끗한 절차 등으로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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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2011.08.19 14:24
쉽게 말해 이건희 아들한테는 공짜 밥 줄 필요가 없다는 건데....
이건희가 들으면 서운하겠어요. '아니 내가 내는 세금이 얼만데 내 아들 밥도 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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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 2011.08.19 14:25
평소 안보이든 동무들이 여기~~ 다~~ 모여 있슴둥~~
반갑슴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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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2011.08.19 14:40 걍 전쟁이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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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티 2011.08.19 14:45
부동산 90% 빠지고, 주식시장 90% 빠지고......
전쟁도 화악 나버리고...
근데, 나는 반댑니다.... 가진놈들은 버틸만하고(찬스도 잡고..),
없는 사람들은 자살합니다...
경제 확 박살났으면 싶다가도,
결국 고통은 없는 서민들의 몫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연착륙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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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기 2011.08.20 07:46
내수시장 죽어버리면 버틸수 있는 님이 말씀하신 가진놈도 몇몇밖에 없을겁니다..같이 죽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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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2011.08.19 15:09 한나라가 하면 아니고 민주당이 하면 포퓰리즘이고가 아니라 누가 하더라도 포퓰리즘 맞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융통성이고 남이하면 위반이고..
다 개소리 맞고요..
똥이 묻었더라도 겨 묻었다고 말 못합니까..
형사사건에서도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을 권리는 있지 않습니까?
예수가 죄없는 자 돌로 이 여인을 치라..고 했는데, 이 얘기는 죄없는 사람만이 죄지은 자를 심판할 자격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용서와 관용을 베풀자는 이야기라는 것 아닙니까..
진보측 핵심 주장중 하나는 [낙인감 효과]인데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제도적으로 보완이 가능하고 이미 여측에서 법안을 상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이얘기는 입도 벙긋하지 않고 있는 것 뿐이죠.
부자라고 다들 나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 직업 특성상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제가 아는 대부분의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보다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얼마 안되는 부자들에게서 세금 더 많이 걷어서 복지를 늘리자는 얘기.. 대의적으로 명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돈이 소중하면 남의 돈도 소중한 것을 알아야합니다.
제가 봐온 대부분의 가난한 사람들은 일부를 제외하곤 가난하게 사는 것이 당연해보였습니다.
젊은층들에게 인기있는 전원책변호사가 무상급식이란 용어부터 잘못됐다고 하면서 배급이 더 적절하지 않냐고 했습니다.
아고라의 어떤 분은 무상급식->의무급식 으로 하는 게 타당하다고 하더군요.
배급이 맞는지 의무급식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윗글 쓴 분처럼 군에 비유하자면 밥까지 주는 것도 당연해 보이고,
반대로 그렇게 따지자면 전원책변호사 말대로 교복도 지급하고, 가방도 사주고,
제가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이라 약간 알고 있습니다만,
이미 저소득층은 여러가지면에서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급식비는 물론이고,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 방과후보육교실, 특별수업 등등..
이것들도 모두 공평하게 무상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그 돈들은 모두 부자들에게서만 걷으면 되겠군요.
노무현때 종부세와 재산세 올리면서 2%만 해당된다고 했었지요.
당시 24평 아파트 연간 재산세가 20만원쯤이었는데 노무현 재임기간에 두배정도 올랐습니다.
당초 노무현 계획대로였다면 최종적으로는 100만원이 넘어가는 구조였고요.
세금이란 것 ,, 특히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한번 만들어지면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남산터널 통행료도 그렇고.. 유류관련 세금도 그렇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세금을 올리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주머니에서 안나가서(혹은 조금밖에 안나가서) 그런것인지..
그리스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있는 돈 아껴서 필요한 곳부터 써야지 부족하면 더 걷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은 대한민국이 자본주의 나라가 맞는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문제입니다.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4대강과 한강르네상스 얘기인데,
우선 이 부분은 일회성지출이냐 고정지출이냐는 측면에서 직접비교에는 적절 않은 면이 있으며,
4대강과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당위성은 현재로선 판단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김대중이 목숨걸고 반대했던 경부고속도로가 한 예가 되겠지요.
4대강과 한강르네상스가 삽질이라면, 노무현의 행정수도사업도 삽질은 삽질입니다.
(삽질이란 의미는 비하가 아닌 건설 토목을 의미합니다.)
이곳 윈포를 알면서 컴퓨터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어 참 고마운 곳인데, 커뮤니티는 맨날 한나라 명박 욕하는 글만 올라오고..
나이 들어 가면서 옛 어른말 틀린거 없다는 얘기.. 절감합니다.
귀찮아서 글도 잘 안쓰고 눈팅만 하고 그러지만, 저도 젊었을 때는 안그랬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봐도 30대였을때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 성향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보수는 수구가 아닙니다.
예측 가능한 안정을 원하는게 보수죠.
자유로운 글쓰기가 가능한 게시판인 것은 인정하지만, 점점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회를 구성하는 대부분은 넉넉하지 않은 서민이지만, 부자들 역시 우리의 적이 아닌 우리의 훗날 모습이 될 수도 있고 현재의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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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8.19 16:12 조금은 이해가 되면서도 결론은 이해가 안되는 얘기군요 ^^
얼마 안되는 부자들...이 우리나라 총자산의 절반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위 5%정도의 사람들이니 얼마 안되죠 ^^
그사람들의 세금이 늘어나는것...그 세금이란게 몇할 정도의 폭이 아니죠
그들 상위그룹들 전제산의 0.00% 에도 못미치는 터럭만한 크기 입니다만
전체 국민들에겐 어마어마한 수치죠 "얼마안되는..." 그 비교는 어림짐작으론 어렵습니다 ^^
잘 알려진 복지국가들..."빨갱이국가" 절대 아닙니다.
아울러 "공산주의"라는 사상도 사라졌죠 "사회주의"라고 합니다. "균등배급" 안합니다.
부자라고 나쁜 사람만 있는거 절대 아닐겁니다.
제가 존경하는 고인이신 유일한 박사님같은분도 분명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현제 상위그룹의 그들중 대부분은 "종잣돈"이 의심스런 사람들이
정치권과 권력과 짝짜꿍 돼서 그 부를 키워온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극소수의 나쁘지않은 부자를 대부분의 질나쁜 부자와 등치시키면 안됩니다.
방과후...수학여행...그거까지 공평하게 하자고하면...부자들...반란 일으킬걸요? ^^
정권에 비판이 많다...당연합니다. 그만큼 사는것이 힘들거든요
용돈 받아쓰는 학생들도 그렇고 직장인들도 그렇습니다.
부자들이 그들만을위한 리그를 벌이려만 않는다면 충분히 사이좋게 살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오로지 한지역만이 오시장을 염려하고 지원하고 그렇다죠...
도드라지게 드러나는 이런 현상..."무상급식"과 연관이 없다고 생각 하시나보군요
제가 봐온 대부분의 가난한 사람들은 일부를 제외하곤 가난하게 사는 것이 당연해보였습니다.
부자들 역시 우리의 적이 아닌 우리의 훗날 모습이 될 수도 있고 현재의 이웃입니다.
두개의 문단은 상호 모순적이라 여겨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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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2011.08.19 18:38 부자...에 대한 정의가 우선되어야 할 듯 싶네요.
제가 말하는 부자는 알려진 재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일 안해도 먹고 살만한 .. 즉, 자본이익만으로도 생계유지가 가능한 정도를 저는 부자로 보고 있습니다. 순 자산 20억 정도면 가능할 듯 싶네요.
이 정도면 우리가 꿈꾸는 부자라고 할 수 없진 않겠죠..
아래 어떤 분이 재벌 가계도를 올렸는데,. 아고라 같은데(여기도 좀 비슷해 보입니다만..) 가 보면 명박, 한나라에 욕하지 않으면 다 보수에 수구꼴통에 알바로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무상급식에 찬성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도 보수.. 즉, 재벌(도 아니면서)을 옹호하는 수구알바가 됩니다.
이러면 건강한 의견교환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끝없는 분열과 증오만 계속되겠죠.
아래 초롱이님..
제가 아는 가난한 사람 얘기를 하자면,
관리비가 2년치가 밀렸는데, 에어컨을 삽니다.
아들은 아버지차로 사고를 내고 피해보상을 안해서 보험사에서 독촉오더니 신용불량자가 됐고, 다단계에 빠졌다가 지금은 다시 직장에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부자가 모두 신용불량)
제가 아는 일용직 노동자는 갤스2를 들고 다닙니다.
휴대폰 사용량 많은면 거의 공짜라구요? 그러니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어 보인다는 겁니다.
보배드림에 가보면 외벌이에 외곽지역에 전세로 살면서 그랜저나 K7 탄다고(또는 산다고)하는 얘기들 심심찮게 나옵니다.
어떤 의미로 들렸는지 모르겠지만, 가난한 사람의 인간성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이고 무절제한 삶을 말하는 것이죠.
지금 사는게 과거 60~70년대에 비해 어려운가요?
훨씬 풍요롭습니다. 소득도 많이 높아졌지요.
다만 달라진건 소득 높아진거 보다 돈 써야할 곳이 훨씬 많아졌다는 것 뿐..
안쓰던 휴대전화쓰면서 한달 가구당 통신비가 적어도 10만원쯤 할테고,.
차량 구입 유지비가 월평균 100만원쯤 잡고..
전업주부들도 보내는 어린이집 비용에..
다들 갖는 명품가방도 한개 정도는..
쓰다보니 자꾸 옆길로 샜군요.
괜히 시작했나 봅니다. 그냥 가끔 와서 정보나 얻어가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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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8.19 23:47 혹시...부자를 욕하는 모습이 고만고만한 부자를 기준으로 욕한다고 보십니까?
그랬다면 님은 처음부터 엉뚱한 부자를 말하신겁니다.
또한 그렇다고 하더라도 세금의 인상폭이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사람보단 많겠지만
그정도 자산으로 얻어지는 소득이 더 상회할거라 봅니다.
무상급식 찬성하지 않으면(반대하면) 수구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말씀을 아리송 하게 하시네요 ^^
님의 소득수준이나 재산 정도를 모르니 재벌도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수구세력이나 그 부류를 두둔하는글을 쓴다면 그런 오해는 받을만 한거겠죠
그건 그 수구들이 고용한 댓글알바가 이젠 공공연해진탓이니 원인제공자의탓 이라해야겠죠
그렇게 인식하는 사람이야 그리 보이니 그리 말했을테구요
분열은 이미 시작되어 심화되어 있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분열없고 이견없는 나라가 얼마나 있던가요? ^^
님이 아는 그 가난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가난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어떤 의미로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가난한 사람들의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이고 무절제한 삶이 나쁘다...는 얘기" 이니 인간성과는 다른거다...라는건가요?
지금 6~70년대처럼 살수는 있나요?
풍요롭죠...나라에선 "대출"을 장려하고 싼이자를 고마워하라하고
거대기업에선 무소득자도 신용카드를 만들어주며 거대자본은 신불자도 대출을 해준다고 광고하구요
거대통신사들은 "공짜폰" 경쟁으로 구매를 유도하구요
문제는 가난한 사람보다 가난한 사람들을 그 수렁에서 빠져나올수조차 없이 매장을하는 정부와 거대자본가들이
더문제 아닌가요?
마약쟁이 나쁘죠? 그러나 "마약 판매상"이 더 나쁜건 애들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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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2011.08.19 16:24 직업이 뭔지 모르겠지만
행여 가난한 자를 위한 복지비용 등쳐먹는 그런 직업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쓴 글을 보면 사람이 가난하다고 멸시하면서 사람을 대하는가 보네요
길을 막고 물어보세요
부자들 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좀 더 착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배울 것이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 님이 언급한 예수도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우리(부자) 세금으로 가난한 자들 밥 먹여 주나 이런 말인데
그말을 고치면 우리(가난한자) 몸으로 부자들 재산 지켜주나 저거 넘들은 다 등신이다고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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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bear 2011.08.19 16:59 뚱땡이//
님의말씀에 공감이 가는부분도 있고 제생각과 다른 부분도 있네요...
조목조목 따지고 싶지만 서로가 피곤하니 따지는부분은 그냥 패스합시다...
아래그림은 "한국의 30대 재벌 혼맥도" 입니다.
그중심에는 "조중동"이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이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고있습니다.소위 "보수"라 불리우는 사람들 이지요...
님이 말씀하신데로 "진정한 보수"가 이사람들 일까요?
제생각에는 이사람들은 님이 말씀하신 "보수"가 아니라 저희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수구세력" 에 지나지않다고 생각 합니다...그나마 소위"부자"가 존경받는나라는 몇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하렵니다...아래그림이 확대가 될지는 잘모르겠지만 참고하시라고 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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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1.08.19 20:26
초등학생 점심한끼 무상으로 제공 했다고 그걸 배급이라 칭하는
머리속에 배운것 많은 사람의 발상이란?
자본주의국가는 세금으로 운영됩니다.
고로 많이 번사람이 세금도 많이 내는것 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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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통 2011.08.19 23:20
그리스를 보면 답이 나온다?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인 핀란드 국민들 아주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걸 어찌 설명하실건지.... 그리고 보수는 수구가 아니죠 예측가능한 안정이 보수죠 맞읍니다 지금은 보수정권이죠 정부의 발표를 반대로만 이해하면 예측이 가능한 보수정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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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토 2011.08.19 15:31
전원책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는 분들 가끔 계시더군요 ...
"우리 세금으로 부자 아이들까지 먹여주냐"
참 답답하더군요 ...
그럼....
부자들이 낸 세금이 많겠습니까? 당신이 낸 세금이 많겠습니까?
지금까지 부자들이 낸 세금으로 당신이 먹고 살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따지면 오히려 우리가 부자들한테 얻어먹고 산거 아니예요?그냥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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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 2011.08.19 16:10
국제경쟁력 최상위권, 국제학업성취도평가 1위, 1인당 국민소득 4만3,000달러인 핀란드 얘기다. 핀란드는 종합학교(1학년~9학년,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합과정),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가 무상교육이다. 핀란드 무상교육은 보편적 권리와 의무로 사회적, 경제적 배경과 상관없이 보편으로 제공된다. 또한 종합학교, 고등학교, 직업교육학교의 수업이 있는 날이면 모든 학생들에게 항상 무상급식이 제공된다. 핀란드의 학생의 연령과 신체 조건에 따른 건강 유지와 성장, 발육을 촉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다. 이는 사회 전체적으로 발육기 학생들의 식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고 사회적 비용으로 연결되는 점, 학습능력의 향상에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학생들은 국가차원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이라는 점 등에 공감한 결과다.
핀란드의 무상급식은 1896년 초등학교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학교급식 논의가 시작된 후 1913년 국가가 초등학교 학교급식을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1943년 세계 최초로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법령을 제정했다. 이 법령에 의해 5년 내에 무상급식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194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가 무상급식을 책임지고 있다.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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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ros 2011.08.19 17:12
그냥 그렇지않는 유익한 정보입니다. ミ:つ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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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2011.08.19 21:14
무상급식이란게 한국사정에는 맞지않은거 같습니다.
찬성하시는 분들 마음상하지 마시구요. 무상급식이란것도 가진사람들보다 가진게 없는 서민들위해서 존제해야 하는건데.. 지금 한국의 물가수준으로 보나 서민의 부담만 가중될뿐이지 결코 가진사람들이 서민의 고통을 함께하려는 정책이 될수없거든요.
일단 제료의 공급에 있어서도 요즘 학부모들이 워낙 똑똑해놔서 재료들을 쪼금만 질나쁜것을 써도 바로 인터넷에 올려버리거든요.ㅡㅡ;;
S급은 못되도 A급은 쓰길 바랄터인데 솔직히 그렇게되면 음식재료에 비용이 너무 들게 됩니다.
물가 오르는거 보면 느낄거라 더는 설명이 필요없을거구요. 결과적으로 무상급식자체가 세금의 대폭 증가로 이어지게 될거구요. 물가는 해마다 오르기만 했더라구요. ㅡㅡ
물가가 오르게 되면 급식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해마다 등록금이 오르든지 세금이 오르게 되있습니다. 지금도 몸에 느껴질만큼 올르는 마당에 무상급식까지 해보세요. 가진사람들이 더 내는것도 아니고 지금 수준에서도 충분히 고통받는 서민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더 가중하겠다는것은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오세훈 시장이 맘에 안들지만..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지신 분들이 세금 더 많이 낼거로 순진하게 생각하신 님들... 가진님들이 없는 서민 생각하고 세금냈으면 지금쯤 대한민국의 경제는 이꼴은 안됐을겁니다. 정부도 기업도 가진님들도 일단 자기들 배불를거만 생각하지 주변 서민들 고통을 생각한적 없구요. 특히 이 망할정부는 세금가지고 재테크등으로 뻘짓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세금은 국민들을 위해서만 써줬으면 좋겠는데.. 해마다 국가를 위해서 재테크 한다고 여기저기 일벌이다가 결국 자기끼리 먹고 튀든가 써재끼기 바쁘더라구요. 극히 일부 입니다만.. 워낙 한넘이 써재끼는게 많아놔서리..ㅡㅡ;; 솔직히 무상급식은 하면 좋은것은 분명하지만 지금의 한국정부나 경제수준으로는 절~~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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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8.19 23:50 별 요상스런 논리와 이유로 반대를 하시는군요 ^^
이미 현재 무상급식이 시행중 이란건 아시는지...^^
교육부 얘산으로 이미 이전부터 저학년(4학년 까지)은 전체 무상급식이 시행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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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2011.08.20 01:07
전체가 아니죠. 일부일뿐입니다.ㅡㅡ
저희 동내는 초등학교는 안하고 있어요. 급식비 따로 낸다능... 뭘 좀 재대로 알고좀 ~~~ 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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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8.20 18:19 사시는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역별로 다르다...라면 그동안 문제있는 무상급식 이었다는거겠군요
현 무상급식관련 투표는 서울에 한정된걸로 알구요
또한 서울시의 초등학교 급식부분은 사립학교 여부는 모르지만 현재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고 압니다.
우유 대금은 납부 해본적이 있지만 급식비를 따로 지불한 기억은 없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넷이나 되기때문에 사소한 지출도 신경 많이 쓰거든요 ^^
p.s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보다 세금을 더 내는것이 맞습니다.
역시 이해가 안될말씀만...일단 세금은 보유제산에따라 매겨집니다.
거기에 소득에따라 세금이 부과되구요 그 소득역시 노동에따른 소득이냐 아니냐에따라 다르게 책정 됩니다.
개인들이야 월급에서 공재되는 세금에 집이 있다면 주민세 거기에 각종 공과금정도 겠죠
그외엔 거의가 직접세 입니다. (물건살때 딸려오는 부가세등등...)
부자들은 재산세 외에도 벌이는 사업에따른 여러가지 지방세 목적세등 일반인보다 훨씬많은 부분의 세금을 납부 합니다.
다만 "회계사"를 고용하여 탈세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적극 반영하고 있죠
어쨌거나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보다 세금을 더많이 내는것은 틀림없는 사실 입니다.
무슨 순진찾고 그래요 당연한건데...^^
세금은 정해진 금액이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로 오릅니다.
천만원 버는사람의 1%는 10만원 이고
1조원 버는 사람은 100억 입니다.
일정금액 이하의 제산은 상속세 자체가 없지만
부자들은 상당한 금액을 상속세로 납부를 해야만 합니다 ^^
이는 증여나 양도 때에도 적용 합니다. "편법증여" 라는말...은 세금을 "삥땅"쳐먹는다는말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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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아니죠. 일부일뿐입니다.ㅡㅡ
저희 동내는 초등학교는 안하고 있어요. 급식비 따로 낸다능... 뭘 좀 재대로 알고좀 ~~~ 좀... ㅡㅡ^
누가 잘못알고 있는지...확인이 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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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bear 2011.08.19 22:16 서울시,주민 투표일이 다가오긴 했네요...수면아래에 있던 무엇인가 잘못 인식하고 있는분들이,
얼굴을 들어내기 시작하는것 같으네요....그분들은 그렇게 사십시요...
결과는 두고보는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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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2011.08.19 22:25
저 어릴적엔 쌀밥이 꿈이었습니다.
국민학교 졸업무렵 통일벼를 개발하신 어느 박사님의 은혜로
지대로 쌀밥 한 번 먹어 봤습니다.
실컷 먹어 지금까지 배가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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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분 2011.08.20 00:33 부자와 가난한 자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아직 없다고 합니다
일일이 수동으로 손으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세금으로 해야겠죠
서울시 인구가 천만명 이상인데 그것을 일일이 부자와 가난한 자를
나눈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어떤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참 한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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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ros 2011.08.20 11:24
군대 짬밥 부자아들들한테 급식하는게 포퓰리즘이라니.. 5살훈이야 군대가서 투표하자 그래라~ 니 아들들은 따로 사먹겠다고
근데 군대는 곱게 보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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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후로 급식이 조금 맛없어지긴 했습니다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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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빈민운동을 해와 '빈민의 대모(代母)'로 불리는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학교 무상급식으로 가장 타격을 받는 계층은 가난한 지방자치단체의 빈곤 아동"이라며 "무상급식으로 대규모 복지자금이 빠져나가면 빈곤 아동들에게 아침과 저녁식사용으로 지급하는 돈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2009년 8월 기준으로 전국 시·도 중에서 결식아동 1인당 책정된 한 달 급식예산이 가장 적은 곳이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의 정치적 기반인 광주광역시였다고 지적하며, 그는 또 "무상급식은 '밥만 먹이면 아이가 자란다'는 천박한 교육관에서 출발하는 것. 아이들, 특히 가난으로 인해 사회적 '낙인'이 찍힌 아이들에겐 관심을 갖고 지도해줄 사람과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중산층에 급식비를 대주기보다는 빈곤층에 대한 복지의 질을 높이는 데 우선적으로 재원이 투입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