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vs 치킨집
2011.08.02 19:54
우리나라 현실^^ ㅋㅋㅋ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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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staticvoidMain() 2011.08.02 19:55 -
스폰지s 2011.08.02 20:39 ㅋㅋㅋㅋㅋㅋ 동감 -
올씨 2011.08.02 20:30
"한 집 건너, 두 집 건너가 종교시설인데... 세상이 어지러워서 이렇게 많은건지...많아서 어지러운건지 모르겠다"던
어느 작가의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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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2011.08.02 23:04
교회만큼 돈장사 잘되는 데가 없다는 걸 잘 아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서 그렇죠.
사회에서 쭉정이 노릇하던 사람들이 어리바리 신학교 간판 붙인데 나와서 목사 전도사 하는
부류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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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지금 2011.08.02 23:40 소수만 잘 나가고 나머진 ㅡ 생각처럼 그렇게 잘되지는 않나 보던데요...
'부익부 빈익빈'이 자리 잡은지 오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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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용자임 2011.08.02 23:45
부익부 빈익빈도 심하지만
잘키운 교회는 대부분 아들에게 물려주는걸 많이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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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울 2011.08.03 01:51
잘 안되는 교회는 팔거나 다른 교회에 합병 당하죠.
신도수가 얼마 안되는 교회가 있었는데 다른 교회에서 떼로 몰려와서 돈 몇 푼 주고 거기 목사 내쫓고 차지해버리더군요.
무슨 도장깨기도 아니고 나와바리 정리하러 돌아다니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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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11.08.03 04:51
세금안내는 장사꾼들...... 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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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1:05 가끔 한 번씩 여기 와보면 무지하고 불만이 많은 자들, 패배주의자들이 왜이리 많이 보이나 모르겠네요.
이런 글을 올리는 의도는 알겠으나 그냥 너무 많다하면 될 것을 굳이 치킨집과 비교하는 것은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난 교회에 안 다니지만 이런 글 볼때마다 참으로 한심합니다. 밑에 댓글다는 인생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게 할 짓이 없습니까?
현재 쪽바리들은 독도를 빼앗으려고 지랄을 떨고 있는 마당에 하고 있는 행동들이란...
교회를 비롯해 그만큼 종교시설이 많다는 것은 살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고, 사회가 어지럽다는 뜻이고, 인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만 간다는 뜻인데...
먹고 살기 좋은가보지요?
그렇게 삐닥하게 세상을 보지 말고 교회나 타 종교들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세요.
그나마 그 들 때문에 이 사회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살만한 겁니다.
괜히 배아파 낳은 부모들 욕먹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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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staticvoidMain() 2011.08.03 11:33 그나마 그 들 때문에 이 사회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살만한 겁니다.
어린아이에게 십일조 내라고 하는 것이 따뜻하고 살만한 거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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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1:54 참 적적한 비유(?)를 드셨습니다. 님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는 짐작이 가네요.
어린아이들이 십일조 내서 사회가 살기 어려워 졌습니까?
한심하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어린이 포함해서 100% 십일조 냅니까?
내기 싫으면 안내면 되는 거지 뭐가 문제입니까?
나도 교회 다닐때 십일조 낸적 거의 없습니다.
내가 내고 싶으면 내고, 안 내고 싶으면 안내는 거지..
공부 좀 하세요.
손가락 운동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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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5:33
남 수준 가늠하기 전에 자신의 수준도 좀 가늠하면 좋겠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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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1.08.03 11:59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효과가 많아서 그런거죠..
교회는 어느덧 사회의 하나의 계층이 되버렸죠.. 소망교회라인 이런 얘기는 할필요도 없겠죠..
교회의 친일역사도 휘황찬란하죠.. 독재의 하수인 노릇한것도 그렇고..
근본적인 문제는 교회라기보다는 기독교의 선민의식, 타인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배타성..
그렇기에 같은 교회계열끼리의 헐뜯기, 이단논쟁, 지금보면 교회는 사회의 안전망이 아니라..
사회의 악이 되어가고 있다고 보는데요.. 십일조걷어서 그돈의 4%만 사회에 기부하는게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일까요?
과연 뭐가 긍정적 효과인지 저는 모르겠는데요..
가진것을 안내놓으려는 조용기를 봐도 참 꼴불견이고.. 여튼 종교인이 하나의 권력이 되어가는 시대입니다.
참 저는 교회 한 5년다녔어요.. 그니까.. 비판할 자격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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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하게 2011.08.03 12:15
글쎄요. 이런 글"을 올리고, "이런 댓글"들을 쓴다고 하여 그분들이 "무지하고 불만이 많은 자들", "패배주의자들"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아까는 김창선 님이 크리스쳔인 줄 오해하고 다소 흥분해서 글을 썼다가, 정신 차려서 님의 글을 다시 보니 일단 현재 교회는 다니지 않으신다고 하신 것을 보고 급하게 수정합니다. 사실 님께서 그맇게 오해가 있게끔 글을 쓰신 측면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적절한 비평, 비판은 수용해야 하고, 마땅히 비판할 것은 해야 합니다. 성경에 "비판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교회는 교회다와야 하고, 크리스쳔은 크리스쳔다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회의 비판, 지탄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을 분개할 필요는 없을 것이고, 더욱이 김창선 님께서 이런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직시"와 "삐딱하게 보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오히려 극단적인 "긍정의 힘에 대한 신봉"이야말로 현실에 대하여 눈을 멀게 만들어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현실을 바로 볼 수 있어야 그에 대한 어떤 해결책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이지, 무조건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세상을 본다면 정말 개선되어야 하고 질책을 받아야 할 것들에 대하여 아무런 손을 쓸 수 없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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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2:18 내가 크리스천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구요? 내가 보기엔 당신이 더 부끄럽게 만들고 있는것 같네요.
전 다시 교회에 나가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기독교인들과 기독교가 아닙니다.
제 자신의 문제지요.
당신이 제대로 믿는 사람이라면 이런 글을 못 답니다.
난 20대에 10년 가까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그 기간에 다른 그늘진 곳에서 봉사하는 사람들과 단체를 많이 알게 되었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설 아이들이 어느 덧 30을 바라보고 있는데, 지금껏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 결혼식 때, 돌 때 가서 보면서 참 기쁨을 느낍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대통령이나, 대형 교회 목사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소외된 곳에서 누구도 신경을 안 쓰는 사람들에게 그나마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봉사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만 그런다는게 아닙니다. 비기독교인들도 같이 참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비율이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뜻이고, 기독교에서 강요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들의 젊음과 노력과 시간과 물질을 아낍없이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자란 아이들 같은 경우는 후에 비슷한 일들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대통령이나 정치인들, 대형교회 일부 목사들 등이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죠?
하지만 지금도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그 따뜻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참다운 크리스천이 아니기에 그런 모습이 보이는겁니다.
비기독교인인 제 눈에 당신의 실체가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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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하게 2011.08.03 12:24
김창선 님, 그렇게 "지금도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분들"은 지금 "교회다닌다"고 하는 사람들의 숫자에 비하면 소수 중의 소수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그 소수 중의 소수에 낀다고는 감히 말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김창선 님이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이니까 그렇게 주장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의 실체가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님께서 그렇게 보고 싶어하시니까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저를 얼굴도 안 보고 이 짧은 댓글을 좀 보셨다고 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재단하실 정도라면 좀 우스운 것이 아닌지요?) 물론 그 헌신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이 사회가 어느 정도 돌아간다는 것은 저도 긍정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지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은 안 됩니다. 정말로 이 사회가 그야말로 "어느 정도 돌아가는" 그런 수준으로 만족하시는 건지요? 사실 정말 까놓고 말하면 "어느 정도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현실세계는 "겨우 겨우 굴러가는 바퀴"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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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5:20
아닌척 하면서 까고 아이고~ ㅋㅋㅋ
정치 종교를 까면 알바들이 설치지요 아닌척하면서
그러면 사이트관리자는 일손도 없는데 종교 정치 싸움나면 머리 아프니까
싸우지 말라고 경고하고
왜 정치 종교는 비판하면 안되는가(계속 해먹을테니 너희들은 상관말라는 식이지 )
치킨집이 많은데 더 많다는 뜻이지(치킨집과 비교하니까 눈에 가시였나 보네 ㅋㅋㅋ )
남 부모는 왜 들먹이냐고
당신 부모한테나 잘해라고 ㅋㅋㅋ
말하는 스타일이 아직 어리구만
나중에 나이들어서 장가가서 애 낳아보면 알겠지
애가 부모 말씀 잘 듣나 ㅋㅋㅋ
쪽바리가 독도 빼앗으려고 지뢀 떤다고 뺏어지냐
머리 좀 굴리고 살지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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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8:03 참으로 어이없는 댓글을 달아놓고 멍멍거리고 있군요.
ㅋㅋㅋ 가 뭡니까?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던가요? 아니면 당신 부모가 그 따위로 가르치던가요?
개념이 정말 없는 인간이네.
댓글을 달려면 제대로 상황 파악하고 어떤 생각으로 어떤 의미로 썼는지 생각하고 다세요.
머릿속에 똥만 가득 들었나?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려고 글을 쓰려면 생각 좀 하고 쓰던지, 공부 좀 많이 하고 쓰던지, 참으로 무식한 글들과 댓글들만 보이니 한심해서 글을 올린겁니다.
자식이 잘못하면 당연히 부모가 비난을 받고 책임을 져야 하는 법..
자식을 세 명 키우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 적습니다. 내 자식들은 그렇게 안 키우고 있기 때문이죠.
당신 말하는게 몇 살 안 먹은 것 같은데. 한글 공부 좀 제대로 하고 글 적어요?
못 배운 티 내지 말고, 무식하긴..
그렇게 상황 파악을 못하나?
교회, 치킨집, 절, 성당의 수를 비교한 건 뭘 의미하냐 입니다.
그냥 많으면 많구나. 적으면 적구나.. 하면 될 것을 꼭 이렇게 하는 의도가 뭐냐구요?
이런 글 올라오면 꼭 개거품물고 특정 종교를 헐뜻고 비판하는 인간들이 제대로 된 인간들인가요?
그들이 사회에 도움이 될까요?
당신도 개거품물고 달려드는 무식한 인간 중 하나뿐으로 안 보이네요.
한심하긴..
공부 나 더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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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8:37
공부할 나이가 지났는데 어떻하나 또 더워서 공부하기도 싫고
지하에 계신 남의 부모는 왜 자꾸 들먹이냐
당신부모가 그렇게 가르쳤군요
가정교육 참 중요한데 내가 가르쳐 줄수도 없고
비교한건 지금도 참 많은데
앞으로 교회가 더 안 생겼으면 지도로 보여주는 겁니다
내가 지도 조작한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건데 왜 더운데 시비걸고 난리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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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8:55 그렇게 본인이 무식하다고 확인시켜주고 싶나?
내가 시비건게 아니라 교회가 싫으면 그냥 그렇게 살면되지 왜 남들 보는데 이런 건 올려서 보기 싫게 만드냐구요?
비기독교인인 내가 봐도 거부감이 느껴지는데.
그냥 당신 댓글 보기 싫으니까 달지말고 그냥 머리속에 똥만 채우고 사세요.
마지막에 ㅋㅋㅋ 이건 정말 보기 싫네요.
꼭 그렇게 써서 나 무식한 사람이야 라고 확인시켜 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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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9:20
딴 사람들이 비기독교인으로 생각할까 모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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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1.08.03 12:24
하나의 현상으로 전체를 설명할 수 있을까요? 순기능도 있고, 역기능도 있죠..
하나의 순기능으로 다른 역기능을 덮을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예를 들어 이명박이 새벽4시에 일어나서 일한다고 합니다. 이것하나만 보고, 이명박이 일 잘한다고 할수있을까요?
전두환도 4시에 일어났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현상이 아니라 근본 원리입니다.
기독교의 근본원리..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옳다고 보시나요?
하나의 현상 (예. 글쓴이의 봉사활동)이 모든 역기능을 덮을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일반인도 아닌 종교인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덧셈/뺄셈으로 따지는게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이게 맞다면, 내가 착한일을 많이 했으니까. 몇가지 나쁜일을 해도 괜찮다고 하겠죠..
지금 국내기독교인들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몇가지 잘했으니까.. 한두가지 잘못하는거같고 뭐라하지마라.
종교인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에서 하나도 틀린게 있으면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기꾼이지요..
양보할게 있고 아닌게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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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2:50 반대로 묻겠습니다. 대통령을 통해 보여지고 있는 그 역기능이 순기능을 덮을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가 대통령만의 종교입니까?
또 이명박이 잘하고 있습니까? 전두환이 잘 했습니까?
이명박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까?
저도 현 정권과 대통령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 중 1인입니다.
전 대선때 현 대통령을 뽑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첫 째는 인상입니다. 좋은 인상이 아닙니다. 꼭 사기꾼 인상같지요. 지나고 나서 제 판단이 맞았다는걸 느꼈습니다.
둘째는 종교인이라는 이유입니다.
분면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처럼요.
정치에 대해선 정말 모르나, 제 생각엔 누가 그 자리에 오르던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들을 보면 비슷하다는 겁니다.
기독교인이건, 불교인이건, 타종교인이건, 무교든...
대통령 한 사람만으로 이 나라가 유지되어 나가는 게 아니기에 이런건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기독교든, 불교든, 타 종교든, 무교든,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자신들의 신앙과 신념과 가치에 따라 헌신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 그 따뜻함을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자 합니다.
굳이 눈으로 보이는 잘못된 부분만 끄집어 내서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냥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것이고, 생각하지 않으면 될 것을, 꼭 여러 사람 보는 곳에 특정 종교와 그 종교인들을 비판하고 헐뜻고, 사회의 악인양 손가락질 하는 것은 너무나 잘못된 것 같다는 것이고, 그런 일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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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1.08.03 14:05
밥먹고 오느라 답변이 늦었네요..
제가 판단하는 김창선님께서 말씀하시는 요지는 비록 잘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에.
다 싸잡아서 비판하면 안된다. 이것으로 생각되는데 맞는지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을때, 둘의 경중을 따져봐야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자연개발을 하는 경우, 얻게 되는 이익과 손해가 있는데, 이익이 손해보다 크다면 개발을 하는게 좋겠죠..
김창선님께서 말씀하시는것은 하나라도 잘하는게 있으면 그것은 비판하면 안된다.. 이렇게 들리는데요.. 맞는지요
저나 김창선님이나 둘다 객관적 판단을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면 모든 인과관계를 알수는 없고,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인 판단을 한다고 생각하면 맞을겁니다.
다만, 크게 순기능, 역기능으로 분류해본다면, 저는 순기능 보다 역기능이 더 많다고 판단하기에 비판하는것입니다.
그러면 김창선님께 질문 드리죠.. 창선님께서 생각하시기에.. 현재 국내 기독교의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많다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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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5:34
참 적절한 지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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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8:27 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현 대통령 때문인 것 같은데, 맞습니까?
대통령이 참으로 맘에 안들게 정치하고 있는데, 그가 기독교인이란 말이죠?
또 그 뒤에 기독교인들이 있으니 싸잡아서 비판하기 얼마나 좋은가? 이거 아닌가요?
왜 저는 이렇게 느껴지죠?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중요시 되는 나라입니다.
어떤 종교이던지 믿고 싶으면 믿고, 종교가 싫으면 안 믿으면 되는거고, 또 종교인들이 어떻게 하든지 말든지 그들의 자유이고, 권리일 수 있는데, 왜 그걸 가지고 벌떼처럼 달려드느냐 이겁니다.
전 종교가 없지만, 특정 종교를 거부한다거나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면 될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잘못하는건 비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판의 정도를 넘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편하게 만든다면 그건 아니란거죠.
님께서 말씀하신걸 제가 제대로 파악을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전 대통령이나 정치인들, 종교지도자들이 하는 잘못된 일들을 꼭 그들의 종교와 연관지어야 하나 생각합니다.
종교를 떠나 그들의 본성이 있습니다. 그들이 잘못된 짓을 해 사회에 비난을 받을 일을 했다면 그건 그들의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유전적 본성이 작용했을 수 있다는거죠.
제 생각은 그 잘못된 본성을 변화시키고자 종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겁니다.
님께서는 대통령을 비롯해 지도층들 일부를 보고 특정 종교 전체를 싸잡아서 판단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건 그 일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종교와 신념과 우선 순위의 가치로 노력하고 헌신하는 많은 사람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들 때문에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더 커보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불교나 타 종교를 거부하거나 비판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전 그래도 어떤 종교이던지 그 종교인들이 사회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님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댓들을 달았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넓은 숲 속엔 잘 보이지 않는 나무들도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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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8:50
넓은 숲들이 사기치고 다니면 꼭 잘 보이지 않는 참된 나무가 나와서 해명을 하더만
앞으론 하위의 작은 선행
뒤로는 상위의 악질적인 악행
스페인 개신교들이 마야문명을 어떻게 몰살시켰나 역사공부 좀 해보세요
우리나라 개신교들이 이라크에서 어떻게 선교활동하나 유튜브에 검색 좀 해보세요
아프리카 이슬람지역에 평화봉사단체로 위장해 가서 국위를 어떻게 말아먹나 검색 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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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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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귀찮네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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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9:02 정말 당신 수준이 상식 이하라서 댓글 달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공부 좀 많이 하고 댓글달라고 했죠?
정말 무식하네.
그럼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빼았은건 불교인들이나, 무교인들인데.. 그러면 불교인들과 무교인들도 죽일 놈들이네?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한심하고 무식한 양반아.
댓글 달 가치를 못 느끼네.
그 당시 유럽 강대국들이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를 정복할 그 시대적 상황을 파악해보세요.
세계 정세가 어떠했는지.. 무식한 인간. 쯧쯧
더 댓글달기도 짜증나네.
당신이 상대할 가치가 있다면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겠는데, 정말 수준이 낮아 댓글 달 가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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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9:08
피차일반
더 이상 대응하지 않음 (생각 바뀌면 할수도 있음)
이유는 상대할 가치가 없으니
그래도 많이 발전했네 남의 부모 들먹이는 버릇은 없어졌으니 참 다행임 ㅋㅋㅋ
혼자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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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03 19:15 당신 부모가 고인이 되었다해서 안 적었네요.
살아 있다면 당연히 욕 얻어먹어야겠지요.
꼭 일본놈들 같이 비열하고 치사하네요.
혹시 일본놈 씨인가요?
하는 짓이 똑같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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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9:24
마음 바꿨음
무시하고 지나칠 때는 그냥 지나가는거임 알어?
씨부리고 지나가는건 무시하고 지나가는거 아니쥐
부모욕 안하나 했더니 이젠 일본놈이라네 (앞으로 예상가능한 단어가 빨갱이 나오겠네 ㅋㅋㅋ)
하이튼 대단해
날 더운데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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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1.08.03 19:47
밥먹고 오느라 답변이 늦었네요.
제가 이명박을 싫어해서 이런 댓글을 단것은 아닙니다. 원래 기대도 안했으니, 딱히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비록 제가 인생경험이 짧지만, 설마 한사람의 형태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겠습니까?
제가 비판하고자하는것은 기독교의 선민의식과 배타성, 논리적 모순이죠..
김창선님말씀대로, 제가 신경안써면 그만이지만, 그 폐혜가 저에게 까지 온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헤르더의 역사철학을 보면 절대정신이라는게 있읍니다. 사회를 움직여가는 정신정도라고 하면 맞을겁니다.
한 사회의 중심이되는 생각이 사회를 이끌어가는데, 이러한 시대정신에 종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한테 큰 피해는 없지만, 기독교를 비판할 수 밖에 없읍니다.
잘못된 것을 아는데, 행동하지 않는다는것은 자기기만이라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비판하고자하는것은 기독교이지 낮은곳에 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을 비판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낮은곳에 임하였다고 그들의 죄가 없느냐 하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데, 자기 할일만 한다면 그것은 큰 의미에서는 자신의 종교에 대한
배신이죠.. 하나 하나의 개체가 모여서 하나의 종교집단을 형성하게되고,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게 됬는데,
현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그 구성원또한 욕먹는것은 당연하고요.
종교인은 그냥 사회생활하는 일반인과 다릅니다. 종교의 믿음과 계율에 따라 절대 흔들리지 않고 가야죠.
대충 입으로만 종교인은 진짜 종교인이 아닙니다. 치열한 자기 반성과 항상 꺠어있으려 노력해야죠..
한국기독교가 이러한 자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얼치기 종교요, 종교인이라 비판하는것이고요..
저는 드러나는 모습보다는 그러한 모습이 나타날때까지의 그 사람의 내면적 원리를 더 중요시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 봉사를 하는데, 봉사의 이유가 무엇일까? 왜 다른 사람을 도와야하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없는
도움은 그냥 육체적 노동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것은
글쎄요.. 과연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창선님께서 말씀하신바에서 너무 멀리나간 감이 있으나, 저와 창선님과의 차이점은 이런 점인것 같습니다.
어떤것에 가치를 두는가에 대해서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창선님 생각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 서로 다른 논리체계로 받아들이는것이므로,
즉 정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논하는것이므로 둘다 주관적인 논리로는 모순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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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아빠 2011.08.03 18:22 많긴 많구나,, 했는데,, 이렇게나 많았나요?
함 검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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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명장 2011.08.03 19:25
갑자기 생각나서 해봤더니 그렇네요^^
어떻게 치킨집보다 많을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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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 2011.08.03 20:50
교회하고여관을 비교하는걸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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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bear 2011.08.05 00:32 교회 와 여관이 상관 관계가 있는 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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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마루마 2011.08.04 07:04
저희동네는 무려 슈퍼나 미용실보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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