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회원글쓰기가 허용되니깐 예상대로 예의없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군요
2009.09.10 01:35
몇시간전에 서버2008관련 질문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확인할려고 들어왔는데 질문란이 아니고 자료실에 떡하니 올려놨더군요;
게임하다가 급하게 올리느라 실수 했네요. 죄송 합니다^^;;
일단 확인하고 바로 자삭했는데 한명이 말하는거 가관이네요.....
바로 지워서 아이디를 모르겠는데 안면도 없으면서 싸가지 없이 반말이나 찍찍하는건 너무 예의가 없네요.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성댓글도 가급적이면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질문게시판이 어디있는지 알고도 일부러 올리는사람이 있다고 댓글다신 분들이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어떤얘기를 들어도 할말이 없는거지만 자신은 진짜 실수로 올렸는데 상대방이 그런식으로 말하면 그거 참 기분 나쁩니다.
즉 제말은 온라인상이라도 최소의 예의는 지키고, 상대방의 심정도 모르면서 개인적인 추측성 판단은 삼가하시라는 겁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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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2009.09.10 01:48 -
제시카 2009.09.10 01:56
우리나라 특성도 있지만 그건 개개인의 잘못된 인터넷습관에서 오는겁니다.
실수든고의든을 떠나서 좋게 말하면 듣는사람입장에서도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오프라인에도 실제로 처음보는사람한테 반말을 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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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2009.09.10 02:02 여기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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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09.10 01:56
그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들은 인간으로 보지 않으시는게 가장 마음 편합니다. ^^ 저도 늘 그러거든요... 실제로 본 적도 없는 주제에 되도 않는 소릴하는 것들은 인간 취급 안 해주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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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2009.09.10 02:02
그렇죠. 저도 원래는 신경 안쓰고 바로 삭제할려고 했고 삭제는 했지만 순간적으로 본 댓글을 생각하니깐 화가 나네요^^; -
어리버리 2009.09.10 02:16 극단적인 생각은 피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자기자신의 폐해을 낳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조금더 융합된 포럼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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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2009.09.10 02:17 이상하내?
김용환씨 글에 댓글을 단 것인대 ...
아무튼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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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괭 2009.09.10 02:21
익명성을 가장한 무례함... 자기 자신이 남에게 무례하게 대하면 자기 자신도 똑같이 당할 것을 알면서도 자기 자신이 당하면 상대방에게... 예전에 전화선으로 pc통신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채팅방에서 서로의 관심사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토론도 하고... 그러나 지금의 채팅은 조금 이상하게 변질되어 갔고 그때와는 다르게 휴대전화로 가까운 사람들끼리는 바로 전화를 할 수 있어서일까요... 아무튼 요즘의 인터넷문화는 익명성에 숨어서 다른 사람을 헐뜯고 흔히 요즘 TV에 예능프로그램 중 X박X일에 보면 강호동이 늘 자주하는 말 "나만 아니면 돼" 이 말이 요즘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나만 아니면 되겠지만... 내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건 잊으면 안 되겠습니다. -
어리버리 2009.09.10 02:27 반갑습니다!
포럼의 생각이 성숙해 지는거 같아서
기분도 좋아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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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단우 2009.09.10 02:53
개티즌..ㅎㅎ -
김명기 2009.09.10 03:41 무시하면 편합니다.
상대방이 똥들고 공격한다고 나도 똑같이 똥을 쥘수는 없잖아요.
그냥 냅두면 지혼자 지쳐서 관둡니다.
그게 성격파탄자들의 가장좋은 치료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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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 2009.09.10 04:22 준회원이든 정회원이든 몇일새 이제 편이 갈라졌군요..
아뒤도 모른다면서 정회원이면 어쩌실려고..ㅈㅈ
무시하시면 그냥 편할걸..
님이 실수한건 사실인데...
[준회원 글쓰기 허용하니깐] 보는 사람입장에선 그님보다 이게 더 불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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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본 2009.09.10 04:38
군신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저 또한 공감합니다.
그보다더 무엇보다 서로 배려해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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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현 2009.09.10 07:08
익명성도 문제고, 우리 사회의 편가름도 문제고
정말 문제는 나의 수준에 따라 다르게 생각되는 거죠
크게 생각 합시다.
같은 이슬을 먹어도 뱀은 독을 젖소는 젖을 만들지요
넓은 아량과 남이 잘 못해도 걍 지나 칠 수있는 자세가 필요치 않을 까요
궂이 남의 잘못을 타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러브라는 생각도 버려야 되겠지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고 하지요
축하해 줘야 되는데 말이죠
괜히 사족이 많았네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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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군 2009.09.10 07:42 여기서두 쿵~! 저기서두 쿵~! 이걸 어찌해야하나요... ㅠㅠㅠㅠ -
vintagemat 2009.09.10 08:02 빨간글씨분 한동안 안보이더니. 요즘또 나타났더군요.. -
꾸우욱 2009.09.10 08:55
흠... 우선은 자신이 먼저 자료실에 질문을 올렸고(자의건 실수건), 그걸로 인해 시작된 글이라면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지요. 무개념 글 쓰지말라고는 하면서, 카테고리는 안지킨다면 남 욕할 자격은 없어지는것지요. 그런다고 같이 씹어잡쑤면 그분이나 글쓴분이나 다를게 없지요. 글을 쓸때도 여러번 생각해야하지만, 글이나 자료를 올릴때도 여러번 생각해서 올려야지요.
나에게 반하면 그건 나쁜놈이다. 이런논리가 어느세부턴가 네티즌의 머리에 인식이 되어있는듯...
그리고 준회원 끌쓰기 허용하니까 예의없는 사람이 많다라... 흠... 준회원=예의없는사람 이란것인가...;;;;;;;;;;;;;;;;;; 그 글쓴분이 정회원일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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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드 2009.09.10 09:00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정말 씁쓸해집니다.
이것 저것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 지난 글의 재탕이 될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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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오마 2009.09.10 09:25 글쓴 분의 잘못을 두가지 지적해야 되겠습니다
1.앞으로는 카테고리를 제대로 찾아서 글 올립시다.
(질문을 자료실 게시판에 올렸다니 하는 말입니다)
2.정회원, 준회원 이란 단어 자꾸 들먹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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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백수 2009.09.10 10:19 흠... 그 사람이 정회원이었으면 어쩌실려고...
기부제 시행하는 동안 포럼 게시판이 조용했던 걸 생각하면
저도 그 사람이 준회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준회원이 아니었을 수도 있기에 준회원 어쩌구 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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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기 2009.09.10 10:33 아직 준회원입니다만....
제목의 뉘앙스가 준회원 = 예의없는 人이라는 생각이 드는 듯 합니다.
내용은 옳은 말씀이신데....
그건 준회원이든 정회원이든 상관없는바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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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 센스 2009.09.10 11:11 몇몇분들께서 정말 좋은말들 많이 써주셨네요. 제 생각에도 단순히 준회원 정회원을 따질 문제가 아닌 단순히 철없는 한 유저에게 질책해야될 문제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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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2009.09.10 12:27 글쓴님 제목과 쓴글의 맨 마지막줄을 한번 보세요.
개인적인 추측성 판단은 누가 하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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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포눈팅맨 2009.09.10 17:00 잘못하면 논쟁의 소지가 다분한 글이라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준회원입니다. 물론 '기부'에도 참가를 하였지만, 궂이 정회원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없어서 눈팅만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컴초보라서 말입니다. 왜~ '기부'에 참여를 했는지 언급을 해야만 하는지, 이 글을 쓰면서도 약간은 씁쓸하기만 하는게 지금의 현실이 되어 버린듯 싶군요. 아마도 저처럼 기부에 참여하고도 정회원이 안되신 분들이 꽤 되시리라 생각 되는데요, 제발~ 편가르기는 이제 그만 하면 어떨까 싶네요^^; 처음으로 남기는 글이라 두서 없어도 이해하시고, 모든분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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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2009.09.25 11:37 자극적인 글은 어디에나 올라올수 밖에 없습니다.
어디에나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사람들 입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글이 올라올때 회원들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요
불을 지르면 거기에 기름만 붙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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