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을 겪는것도 능력이더라...
2011.04.07 20:28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갑자기 뒷통수에서...
연속극에서 나오는 소린데...
귀에 와닿아 한번 말씀 올립니다.
모욕을 걲는것도 능력이더라...
겪는거란 표현 보다는 참는다라는게 맞는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요...
친구들 한테도 겪는데...
세상에는...
근데여... 도를 넘지 말아야 하는데... 주위에 휩쓸려서 넘는 분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굳이 여기를 이야기 하자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다 입니다.
그게 왕따를 놓는데 참여한다 인데...
나이 들어서도 분간을 못하시는 분들이 가끔 눈에 띠시는거 같아서...
모욕을 참을려면 내가 얻는게 있어야 되는데 제가 얻는게 무엇일까요?
야! 너 잘못된거야 모두가 벌떼를 놓으면 그분이 모든분들의 말씀처럼 개과천선이 될까요?
뭐이런데가 다 있어 / 뭐 저런 사람이 다있어 하고 앙금들만 남지 않을까요?
조금 더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남을 이해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PS. 키다리님께 좋은 일 하시는데 저와 나의 분간은 키다리님보다 나이 드신분들도 많고 여러분들께 하시는 말씀이오니 저로 호칭 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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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불입 2011.04.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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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0:57 초월을 했으면 합니다만...
모든이도 어떤이도 없다고 봅니다...
세상살이 에서 필연적으로 나오는 욕구 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자연적인것을 인위적으로 구속?하자 하면 님께서 말씀하시는게 꼭 필요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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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v 2011.04.07 21:11 "저"라는 단어는 상대앞에 약자라는 자세라거나, 배려정도로 보여지나
대상이 딱히 보이지 않는 온라인상에서까지 필요이상의 저자세는 "노예학습"의 유도가 아닌가 싶군요.
"저"라는 단어는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고 당신 혼자 사용해보길 진심으로 권고 합니다... ^^?
첨언하자면 온라인상에 "저"라는 단어를 장려하는 집단이 "저희나라"라는 단어는 또 극도로 혐오한다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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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1:15 왜 이러시나요?
저와 나를 혼용을 하시길래 저란 표현이 옳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폼나는 이야기 여기 까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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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4.07 21:29 "저"라는 단어는 저자세의 모습으로서가 아닌 상대에대한 배려이며 겸손이 미덕인 우리나라만의 관습 인겁니다.
문화적인 모습 부분을 노예학습 이라고 하는군요 ^^
타인에게 강요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서상 그것이 옳은표현 인겁니다.
또한 "저희나라" 라는말은 그자체로 잘못된말 인것이 중요하죠
저 = 나 이며 개인 입니다.
저희집 = 나의집 이며 역시 개인소유 입니다.
저희학교 = 나의학교 이며 그곳은 개인들의모임 이지만 우리라는 표현의 가장큰 양은 되지 못합니다.
문화라는것은 국가관의 시작부터 출발을 합니다.
따라서 나라보다 더 큰 부분은 없습니다. 이나라 이국가는 문화적 가치의 최고순위 입니다.
우리나라의것 이 아니라면 우리문화가 아닌것이죠
따라서 "저희나라" 라는 극존칭대상인 나라를 낮춰서 말할부분은 우리문화로는 없다는것 입니다.
우리문화에서 나라 라는것보다 더높아야할 부분은 없습니다.
따라서 그런것에는 절대존칭을 붙히는거죠
스스로가 문화도 모르고 존칭도 모르고 한다고하여
남들앞에 그 무식을 자랑만 하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는체 나서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
첨언 같은학교 학생끼리는 "저희학교"라는 표현역시 하지 않습니다.
같은 학교의 같은학생끼리는 우리학교 라고 하는것이 맞습니다.
우리나라...를 표현할때 우리나라 사람끼리 하는것이 아니라면 대중적으로 영어식 표현을 할것입니다.
아워 네이션 = 우리나라 라고 표현 할겁니다.
어느 제정신 아닌 인간이 같은 무리들속에서 스스로의 무리를 낮춰서 말 한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나라를 낮춰부를 이유 자체가 없다는것을 모른다면
당신은 딴나라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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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1:37 저희 나라, 저희 집이라고 해서 문제 될게 마무것도 없습니다.
일본넘들에게나 문제가 되겠지만요...
영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저희를 표현 할 수 있는 단어가 있습니까?
아 굳이 듕귁(중국)분들이나 자랑 삼아 쓰실런지...
일본도 천천히 보자면...
갑자기 노무현씨가 생각이 납니다.
및일전 조그만? 상단 기사가 났습니다. 그것도 조선일보에...
"얼마전부터 우리 국채매입을 중국이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 얼마 않가서 미국을 앞설거라고...'
허세가 현실을 누르니...
현실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리한데 입니다.
이건 제생각인데 말입니다: 그놈의 사대부, 영뭐시기, 신라... 조선조 말부터 무엇인가 홀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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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4.07 22:06 저희집...이란말을 식구들끼리도 쓸까요?
아닙니다 안씁니다.
저희나라 역시 우리나라 사람끼리는 안씁니다.
같은 공동체끼리 스스로의 공동체를 낮춰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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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2:16 네...
공동체에서 나란 표현보단 저란 표현이 맞습니다.
단 너무 강조하다 보니... 가끔 실수도 하시는데... 그게 그리 지적을 받을만 하다란건 아니라란 말씀으로 드렸습니다.
저희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입니다.
대신 나보단 저이구요...
오늘 우연찬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생 육십(60)부터가 아니고 팔십(80)부터라고....
개념의 차이를 무시한 저를 신나게 욕하시구요 부디 용서해 주시길...^^
영어 표현으로 앞서(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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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4.07 22:47 제일윗 뎃글은 님께 드린글이 아닙니다.
또한 같은 공동체 내에서 개인끼릐의 표현은 나 가 아니고 저 가 맞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표현함에 있어서 저희나라...라고 표현할 부분은 많지않으며
우리나라 를 우리말로 표현을하지 영어로 표현하는것은 아닐겁니다.
우리나라 저희나라 라는 단어는 우리나라 사람들 에게만 통용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저희 라고 부를이유는 없습니다.
한글로 우리말로 표현 가능한 가장큰 단위는 나라 입니다.
저희지구...라는 표현을 들어본적 있습니까?
우리말을 우리말이 아닌 저희말 이라는 표현을 본적 있습니까?
한국어 , 국어 , 우리말 , Korean 이 바른 표기법이며
대한민국 , 우리나라 , Korea , 한국 이 옳은표현 입니다.
외국인 에겐 우리나라인 Our Nation 또는 Our Country 라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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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 2011.04.07 22:51
저, 제, 등을 사용하는것은 절대 자기를 낮추는게 아닙니다.
예의이자 자기를 오히려 높여줍니다. ^^
워낙 요즘 세상이 요상하게 돌아가서 그런데 원래 우리나라는 예를 중요시 했습니다.
절대 님에게 훈계를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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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2:54 정답이신듯...^^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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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산 2011.04.07 21:38
그런데..
이분 글 가끔 읽다보면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자꾸 반복해서 읽게 되고..
본인도 이해못하는 단어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드는것 같아 참 거시기 합니다~
깊이도 없는데 넓은척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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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1:43 제 생각엔 참 간단한건데 말입니다.
자주 듣습니다.
넓은척한적 없는거 같은데 님께서 그리 말씀응 주시니... 그래도 나름데로 노력은 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좀 지나면 한 49%의 분들은 이해 하시더라고...
돈과 관련없는 이야기이니 그러려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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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I 2011.04.07 22:30
모욕을 끌어모으는것 역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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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2:37 고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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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인 2011.04.07 2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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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2:56 오늘 어느 분들인가 그러십니다.
자료실에 살면서? 늘 보아왔는데.. / 낮 부끄럽지만... 어떻게 올린 자료인데...
전 두분 다 소중합니다.
천천히 보시면 이해가 되실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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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1.04.07 23:04
개인은 낮추어 호징 할수있지만, 집단을 호칭할때는 낮추어 부를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해는 할수 있지만 동의는 할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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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3:08 네...
잘못된 표현이지만 그렇다고 욕?을 할 수 는 없다라고 간곡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요즘은 간곡히를 보수적이라고도 표현 하더구먼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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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119 2011.04.07 23:12
남에게로부터 모욕을 당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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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끝 2011.04.07 23:26 저는 아직도 욕먹고 있습니다.
제가 어찌 행동을 하든 욕하시는 분들은 어디에고 있었고... 제가 죽고 나서도 욕 먹을 먹을거라고...
가끔 지리산에나 들어가서...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도 녹녹치 않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안고 가는게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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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이상 사랑스러운 내 모습을 보며, 칭찬과 존경을 표현하세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들도 나를 사랑합니다.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고 그러한 말과 행동을 하다보면 차츰 남들도 나를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