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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 김연우. 시즌 1 때부터 마스터 러브콜을 받았던 그의 전격적인 합류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미스트롯3′는 현재 72인의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미스트롯3 비주얼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실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새 얼굴들이 베일을 벗은 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대체불가 가왕’ 김연우가 발굴할 새로운 미스터트롯3 투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이든 참가자들 모두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무대에 임하고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언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남다른 책임감을 전했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참가자 중 김태연을 가장 인상 깊게 봤다는 김연우. 그는 “김태연 양의 ‘바람길’은 아직도 음원을 찾아 듣는 무대”라면서 “당시 9살의 나이로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표현했는지 놀라웠다”라고 미스터르롯3 모바일투표 하면서 칭찬했다. 트로트에 대한 조예와 관심이 남다른 김연우는 트로트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김연우는 “정확한 음정, 박자, 발음, 가창력 등 기본적인 실력은 물론이고 한 무대 한 무대 만들어가는 표현력과 몰입감, 감정 전달력을 비롯해 발전 가능성, 개성, 끼 등을 두루두루 살필 예정”이라고 전문적인 심사 기준도 밝혔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라면서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 모두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했던 참가자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드러냈다. 김연우는 마지막으로 “매 시즌 시청자 분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새로운 스타 탄생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무엇보다도 압도적인 스케일과 한층 진화된 구성으로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시작한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참가자 72인 명단이 공개됐다. 화려한 현역 시절을 밟았던 가수부터 유튜브 신예까지 다양한 이들이 트롯3 투표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스트롯3’ 제작진은 4일 참가자 72인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프로필 사진 공개와 함께 참가자 전원 개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제작진은 “압도적 실력의 신선한 얼굴들이 출격한다”며 “얼어붙은 마음도 녹여줄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차원이 다른 경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2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MBN 오디션 프로그램 ‘헬로트로트’에 참가했던 권민정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 용인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곽지은, 스페인 출신 방송인이자 여러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투표방법을 제대로 선보였다. 실력을 펼친 라라 베니또, 트로트 유망주로 평가받는 나영이 이번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트롯3’에 출전하는 가수 길건. TV조선 방송화면 댄스 가수로 정상급 인기를 누렸던 가수 길건도 개인 티저 영상에서 농염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성우 쓰복만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민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구독자 수 27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김보민은 여러 유명인 성대모사로 화제 오른 인물로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이미 한 차례 가창력을 뽐낸 적이 있다. ‘트롯 샛별’ 오유진도 ‘미스트롯3’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트롯전국체전’에서 3위를 달성한 이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오유진은 ‘날 보러 와요’ 등의 히트곡으로 여러 콘서트 무대를 도는 등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가수다. 배우 고유선도 트로트 여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걸그룹 칠학년일반 출신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고유선은 이후 배우로 활동을 틀었으나 이먼 ‘미스트롯3’에서 가수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유튜브 스타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서주도 ‘미스트롯3’에 도전한다. 이번 주의 미스터트롯3 투표결과를 보게 된 정서주는 지난해 9월 ‘꽃들에게’를 발매하고 트로트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첫 번째 콘서트를 마친 정서주는 오유진과 함께 10대 트로트 가수로 쟁쟁한 이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의외의 참가자도 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다. 지난 5월 ‘복면가왕’에 출전해 숨겨왔던 가창력을 공개했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리듬체조와 트로트를 섞은 무대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쟁쟁한 참가자를 평가할 심사위원들도 만만치 않다.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박칼린, 황보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이진호, 빌리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 군단을 꾸려 트로트 여제를 시청자와 함께 뽑는다.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블랙 팬츠를 통일하고 각기 다른 원색 셔츠로 멋을 낸 톱7은 원곡 이상의 농밀한 느낌을 ‘무시로’에 담아냈다. 미스터트롯 시즌3 투표현황 보면 많은 걸 알 수 있다. 또 다른 영상 ‘손태진 – 무시로’는 손태진이 ‘불타는 장미단’ 5회에서 선을 보인 ‘무시로’ 무대를 담았다. 손태진은 폭발적인 성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한층 고급스러운 ‘무시로’ 무대를 완성했다. 정동원도 ‘무시로’ 커버로 유명하다. 정동원은 지난해 방송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 5회에서 ‘무시로’ 무대를 선보였다. 중학교 졸업반이던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에 비해 훨씬 성숙한 매력으로 객석을 웃음짓게 했다. 정동원이 부르는 '무시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무시로’는 ‘홍시’ ‘18세 순이’와 함께 나훈아를 대표하는 노래로 꼽힌다. 김태우, 이승철, 심수봉 등 실력파 타 장르 가수들도 즐겨 커버하는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