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어제 본 영화 .. 아일린 (eileen 2023)
2024.01.27 18:22
어젯밤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볼때는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보길 좋아한다.
쟝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봤다.
처음에는 드라마인줄 알았다.
후반에 이야기의 반전이 예상되고 나서야 스릴러물인가보다 했다.
극 초반에 거친 연출을 봤을때 (눈밭에 눈으로 흥분된 음부를 식힐때) 예상했어야했는데..
배우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플롯이 미흡하다. (원작 소설에 기초한 영화라는데..)
금발의 여배우 앤 해써웨이의 분위기가 매우 매력적이다.
잘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수있었다.
극에 60년대 재즈,블루스,소울 음악들이 나온다.
영상과 함께 하니 감흥이 더욱 고조된다.
7.5/ 10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