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사투리..
2024.01.09 21:06
가까운 지인이 대구 사람인데..
이런 말투를 자주 쓰더군요..
뭔가 재미있는 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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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게구름 2024.01.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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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4.01.09 22:45
아주 오래전의 과거 였다면 외국어 였습니다~ ㅋㅋㅋ
아니에요?...영화 범죄와의 전쟁 에 나오는 나이트클럽 관리자로 나온 조폭의 바지사장역여성...이 했던 대사 같구요
사투리도 아닌것이...표준말도 아닌것이 뭐 그런 만들어진 말 같습니다.
앞단어 는 반말...뒷 단어는 존대...이도 저도 아닌표현 말 입니다.
우리가 아는 상당히 많은 단어는 사투리가 아닌 일제 강요에 의해 일본말 을 쓰던 반본어의 잔제도 남아 있다 여겨 집니다.
쓰봉,가이당,다꾸앙,다마네기...가 일본어 로서 가 아닌 강요된 당시의 일반 대명사로 씌였을수 있고
그중 또 상당수 는 일본인 들이 그들 발음으로 쓰던 외래어가 그대로 넘어온경우 일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조모님 께서 가끔 쓰시던 "자부동"이란 단어를 사투리 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일본어의 방석 이란 단어가 그것인지 모르고 말이죠
아까징끼,스메끼리.호치께쓰...등등의 본래 외래어 이나 일본인 들 이 하던걸 그대로 따라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을거라 생각 되는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시골...깡촌 에서 사실 쉬이 접할경우도 없을것들을 그런 단어로 썼을 이유는 없었을거 같거든요
우리말 은 외래어 를 그런 식으로 따라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우리말 은 외래어를 소리 나는대로 표현하기 좋은편 이거든요 ^^
맞다 아니에요? 가 아니라 정상적인 사투리 라면 아마도 맞다 아이요...라고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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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2024.01.10 05:17
맞다,아이가?..........이런건데?
위에건 갠적으로 봤을때 사투리를 고쳐보려는 대구사람이 쓰는 어중간한 말같음.
내말이맞다 아이요?
내말이 맞당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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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24.01.10 11:17
저리 바꾼건 사투리라고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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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날다 2024.01.10 13:10
저건 사투리가 이닙니다. '~아이가'가 사투리입니다
이거 아이라요..
'했다 아이가?'
'한다 아이가?'
'맞다 안카나?'
그카이카지 안 카는데 카나 니카 내카 남이가 우짤라고 그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