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링? 앗 실수인가?

방금 미국 야후 영화 섹션에 갔다왔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남의 영화 평에 덧글 자체를 잘 달지 않는군요

새로이 알게 된 사실.. 

본인이 결말은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결말을 이야기 하셨다는 건가요?

그것또한 개인차입니다만.. 본인이 개인차가 있다는 것에 납득하지 못한다고 해서 재미떨어지는 소리 하는 것 아닙니다.

아래 댓글을 다 보니 본인의 영화 평가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생각하지 않은 스포성글에 욕을 한것입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영화를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죠.

본인은 영화가 쓰레기 같다고 욕하는데, 스포를 당하는 사람은 쓴 글을 얼마나 욕할지 참 모르죠. 남의 잘못(영화)은 욕을 해도 되지만, 본인의 잘못(스포)은 욕을 받을 일이 아니다. 라는 사고 방식은 이해가 안가는군요.

개인적으로 잘못된점을 알면서도 제목수정도 안하신걸 보면은 사람들이 스포당한거에 별로 죄책감이 없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네이버 영화 후기는 알바도 많고 욕도 많고 악플이 많아 아주 가끔씩만 들어가고 

iMDB 유저 리뷰를 본다거나... 아니면 iMDB에서 평점만 보고 휙 사라진다거나..

https://www.cineast.co.kr/community/ 

씨네스트는 네이버에 비하면 천국이고, 

아무튼 근래에는 네이버는 제일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딴소리지만, 개인적으론 문단 나눔을 적절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닥다닥 붙여 쓰는 분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문단 나눔 하시는 분들의 글 읽기도 버겁습니다.

XE의 경우는 그냥 엔터키를 치면 <p></p> 로 구분이되고, 시프트 + 엔터키를 누르면 <br>로 구분됩니다.
구형 제로보드의 경우는 글쓸때는 <p>와 <br>의 구분이 있지만, 리플은 구분이 없이 됩니다.
(단, 개조된 스킨이거나 따로 수정이 되지 않은 순정일 경우에 한해서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