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공격에 대해 읽어 보십시다

기본적으로 터득하는거 아니였어요?

이거 뭐 별거 아닌 "기본"이 잖아. 라는 돌려 말하기가

상대의 노고가 값어치 없어. 라는 식의 날 세운 표현이 수동공격의 한 형태입니다.

사실 수동공격이란거 자연스럽게들 다 익혀서 쓰고 있는게 맞긴 하네요.

그런데 그 내막의 의미라던지, 과정을 살펴보는건 자연스럽게 보게 되질 않아요.

그렇다보니 수동공격인지도 모르고 쓰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는 것이고.

그래서 이 글을 긁어온건데요.

이미 알고 계셨고 공감하셨으면 그걸로 그만이어도 되는 상황에

궂이 이렇게 기본적으로~ 라고 표현하시는 거 보면 수동공격을 제대로 이해하신건가 생각도 듭니다.

단어에 집착하는 성격이시군요.

그 단어가 님의 신경을 거슬렸다는건 알겠지만, 별 의미없으니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단어 의미 그대로 글을 잘 쓰려고 노력하다보면 '기본적으로' 터득하는 요령이란 뜻인데 님에겐 이런 설명이 필요하군요.

수동 공격이 무슨 논문에 쓸만한 어려운 수법도 아닌데 님에게 제가 이해하고 있는지 굳이 증명할 필요는 없지요.

집착하는 성격

이렇게 또 수동공격을 하시는거에요.

알려드려도 부정하시면서 또 반복.

그 굴레에 계신겁니다.

보통 자신을 돌아볼 용기가 없는 분들이 돌아보면 수긍하게 될까봐 두려워 굴레를 반복하고 그럽니다

저는 내용도 잘 모르고 이곳에서 깊게 활동한 것도 아니라 어느 사이드에 설 입장도 아닌거 같고요.

다만.

시작은 어땟는지 몰라도 아마 논쟁이 진행되는 중엔 흔히들 그렇듯 서로를 공격하고 싶고 그랬을 법 했을것 같아요.

의견충돌시 흔히 있을 법한 상황이지만.

근데 그 단계를 넘어서서는 모양새가 보여서,

넘어서는 모양새가 보스님의 언행에서 였다고 보진 않는데..

일종의 과열현상이 겹치며 다른 쪽에서 보여서.. 이 문제가 흔히 있을 법한 언쟁의 선을 넘는가 싶어서 적어본거에요.

애써 자료 연구하고 활동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덥지만 그래도 즐거운 오후 되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제 말투나 이죽거림은 제 언행에서 보임이 맞을거 같습니다.

상대방의 말투에서 그 공격성이 보여지면 전 그 즉시 해버리거든요

제가 글을 게시하지 않는것 과 마찬가지로 제가 리엑션만 하는편 이며

따라서 뭔가 오면 되돌려 줘야...그 부분이 못마땅한 분들 은 계실거라 충분히 예상은 합니다.

그 부분에서 저역시 한편으론 비판의 당사자 임은 충분히 인지하고 인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