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이 늘어나는 시대라니..
2023.06.28 11:07
벌써 201x 년대 중반에 듣기를
바이러스 등의 진화 주기는 매우 빨라서 대략 몇 십년 단위로 약이 안듣는 시기가 온다
감기도 약이 안듣는 것들이 나올 것이다.
라는거였어요.
소스는 글로벌 제약사 중역이었으니, 허튼소리 한건 아니겠죠.
그래서 관심 깊게 봐왔습니다만
독감중에 이미 약이 안듣는 감기가 나왔었죠.
요즘 감기는 증상도 더 다양해지고.
며칠전 뉴스에서
sfts, 중증혈소판 감소증, 진드기
유입경로 - 진드기, 철새의 몸에 붙은 진드기
감염경로 - 진드기에 물림, 감염체의 체액으로 2차 감염 가능
응용 - 진드기에 물려 sfts에 감염된 애견, 애견주 감염, 애견주 가족 재 감염
같은것도 가능하다는거죠..
말라리아도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다죠
기온의 영향(모기)이라고..
영국에선 최근에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답니다.
아직은 인체 감염 위험성이 높아 보이진 않다 하지만,
역시나 바이러스의 진화주기가 매우 짧으므로 진화와 변종이 나오다가 인수감염이 될까봐 예의주시 중이라고
그 외에도
메르스
사스
기타 등등등
이번이 끝이 아니라 크든 약하든 감염병의 여파는 결국 또 나오겠죠.
이런 변화가 기후와 관련이 깊고,
지구엔 그동안 주기적인 기후 변화가 있었다니까
이 기후 변화가 꼭 오존층 파괴만 문제였던건 아니지 싶습니다.
역사적으로 기후가 변하던 시기엔 다사다난한 정서로 인해 싸움질을 많이 했다고.
전쟁이죠.
핵 시대가 된 이상 1차 대전, 2차 대전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려는게 인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꾸 전쟁을 하고파 하는 나라들이 있으니..
그렇게 보면
인류가 오존층과 탄소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함과 동시에
앞으로 몇 세대 정도는 힘겨운 세대가 될거 같습니다?
현 세대들도 불안한 정세에 휘말려 고달프겠고.
자영업님들은 자본력의 한계인거라.
요식업이나 접객업 자영업님들이 직격타를 맞으실지도...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요즘 음식점들 밤 10시되면 문을 닫더군요.
번화가 가도 닫는곳이 많은것이.
자주가던 소문난 맛집은 그래도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했었는데, 최근들어 결국 저녁 10시 종료로 돌아섰습니다.
결국엔 높아진 비용과 낮아진 시간대별 매출의 문제일것인데.
비용이든 매출이든 문제의 연결고리는 불안정한 정세로 널뛰기 하는 원가들과 소비추세에서 기인된 바 있으니....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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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3.06.28 11:28
요즘엔 집집마다 올망졸망한 강아지님들을 유모차에 모시고 다니며 사는 분들이 많은데
전염병 매개체라는 썰~기사가 자주자주 올라오다보면 유기되는 경우도 흔하게 볼것같은 예감도 듭니다.
좋을땐 헤헤거리다가 아니다 싶으면 냉정하게 내치는 습성을 가진 사람들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