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교육
2023.05.19 06:38
코로나로 대면교육 1년짜리 받다가 기간이지나..
다리 부러진것도 3개월 되어가고 그냥저냥 걸을만.. 이제는 일하라고 전화도오고.. cert' 가 만료라.....
교육받으러 많이도 왔네요. 공뭔부터 건설, 해상바지(Barge <-이건가?) 선박등등 직업이 다양.....
점심시간 줄서서 내 차례가 다 되어갈즈음 내 앞.. 또앞사람 사이에 건들거림서 새치기하는 사람이 있네요.
줄은 한줄로 되어있다가 식판과 수저 집어들고 하는곳에서 좌우 양쪽으로 갈라져서 반찬 밥 푸고 국받습니다.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자리 공간이 조금비니 뒤에서 잽씨게 새치기를... 햐.. 식빵새기.. 한마디 할라다..
어이없어 줄 뒤 사람들 돌아보니 모두 새치기놈을 다~ 쳐다보내요.
배도 고프고... 내몫 챙겨 자리찾아가니..
새치기한 이넘.. 바로 앞 자리에서 식판놓고 기도 하네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어제.. 비가많이와서 건물바깥 천장만 있고 벽이없는 담배피는 장소에 우리반 교육생들 옹기종기모여 한명이 한마디 합니다.
식전에 기도하는넘이 골때린다고.. 그러자
어느분이...빤스목사에.. 신천지.. 또 정명석이 그외 강간 하는 먹사들이 비일비재하는데도 자칭 정통 기독교쪽에서 이런거 강력하게
비판하는거 못봤다고 한마디합니다. 그러자 또 다른 한명이.. 똑같은 넘들인데요 머.. 하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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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대제 2023.05.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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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 2023.05.19 09:25
부자는 아무리 죄를 지어도 교회에 가면
목사가 대우해 주고 주변에서 우러러 보고
정직하고 신앙심 깊은 가난한 성도는
겨우 십일조 하기도 어려우니
목사는 그 가난하고 충성심 깊은 성도는
쳐다도 안보데요.
또 군에서 일요일날 군종병 인솔로
주변 민간 교회를 다니는데
어느날 목사가 십일조 못하는 교인은
다음부터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깊은 생각끝에 무종으로 돌아 섰습니다.
내 마음속에 정직과 배려를 가지고
그냥 저냥 살다보니 70줄에 가까워 지더군요.
부끄러움 없는 내 인생.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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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r 2023.05.19 10:22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지옥간다는 설교............그냥 코웃음치고 이것도 설교라고 하냐고 비웃을 문제인가요?.......아니면
정직한 련실이고 정곡을 찌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칭 기독교인들이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일까요,,,,,
하나님보다 모세와 금송아지가..................예수보단 목사와 돈이 더욱 신처럼 높아져서 예나 지금이나 지옥으로 부지런히들 줄달으쳐가는
판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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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3.05.19 13:42
돌던질만한 자격있는 분들만 던져야 하는데
내가 할땐 이런 저런 이유로 어쩔수 없는 짓거리였고, 남일 할땐 앞장서서 돌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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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z21 2023.05.19 15:57
제가 아는 한 종자도 밥 먹기 전에 늘 기도를 하는 그런 종자인데,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신은 미친듯이 믿으면서(십일조까지 내는 그런 종자) 정작 자기 주변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의심하고, 감시하는 통에 자존심은 바삭바삭, 열이 바짝바짝 오릅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열심히 어디 다니면서 신을 믿는다고 주절거리는 사람들치고 정상인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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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go 2023.05.19 16:13
돈내고
잔소리 들으러
가는 사람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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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3.05.19 18:33
전...이전 회원 이었던 목사한테 돈도 뗗였습니다. ㅋㅋㅋ
간혹 어디선가 자료도 꾸준히 공유하고 그런거 같더만요
몇몇 오래된 회원들도 알고있는 정모에서 만난바 있던 그 목사 입니다.스타일 구린 그...ㅋㅋㅋ
새치기한 종자, 무슨 기도를 했을까요?
새치기 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
설마요? 하겠지만 그쪽 신자들은 워낙 낯두꺼워서리......
실제로 서양 어떤 나라에서
도둑이 밤에 작업하러 나가기 전,
성호 그으며 물건 훔치는거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