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갑질을 해 놓고 자긴 안했다고 말 하는 분..

2022.11.29 11:56

테츠로 조회:1250 추천:4

아는 사람이 요즘 광고 대행사 하청 업체 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요즘 대형 광고 기획사는..

신입 사원을 안뽑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제작 부서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나머지는 모두 하청으로 넘겨 버리면 모든 일이 끝 나기 때문에..

예전 처럼 광고 기획 제작 연출 이런 모든 과정이 하청 하나로 끝 난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필요한 인력은 아는 사람들을 통해서 입사를 받기 때문에 사실상 광고 대행사 입사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요..

이 광고 대행사에서 부터 하청을 받는 회사들은 한달에 한주 정도는 회사에서 밤을 새는것을 기본으로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어느정도 이런 생활에 익숙 해진 사람은 월요일 아침에 집에 잠시 들어 가서 옷 갈아 입고 나올수 있다고..

그 나머지는 거의 밤새는 일이 하고 나머진느 평상시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특히..

광고 대행사 직원이..

금요일 오후에 하청 회사로 옵니다..

이거 월요일 아침 회의 들어 가기 전 까지 갔다 주세요..

이러고..

자신은 퇴근..

이때부터 일 거리 받은 하청 업체는..

아무리 일이 빨리 끝나도 일요일 한밤중 아니면 시간이 촉박해서..

월요일 아침에 퀵으로 보내는 경우가 허다 하다고 합니다..

아니..

이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요..

자신은 주말 잘 보내고 워 라벨 이런거 다 하면서..

속칭 자신의 일을 대신 해주는 하청 업체에는 자신이 놀고 있는 시간 동안 밤잠 못 자..

휴일 이런거 없어..

도대체 당신내는 얼마나 잘 났다고 남의 휴일을 빼 앗아 가는 건가요..

이런 갑질을 아무렇지도 않게 요구를 하고 가는 그런 태도는 뭔가요..

우리 사회가 왜 이런 사회가 됬을까요..

너 아니어도 충분히 이린 일 할 사람 널렸어 이런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그런건가요..

정말..

갑질 갑질 하지만..

아무리 하청업체라고 하지만..

그 사람들도 워 라벨 휴일 쉬고 싶어 하는건 사실 아닌가요..

남의 휴일과 주말을 그렇게 빼았으면 미안 하기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것 부터 고쳐야 나라가 잘 돼어 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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