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 혼자 쓰는 PC의 계정 비밀번호는 삭제해버렸어요
2022.07.27 12:32
우연히 아래 링크의 글을 보게되었고......
그동안 '자동 로그온'으로 설정해놓고 사용하던
집에 있는 나홀로 PC의 계정 비밀번호를 아예 삭제해버렸어요~~
https://windowsforum.kr/lecture/3814371
'비밀번호가 지정되지 않은 계정은 네트워크에서 액세스할 수 없다'는 것은
윈도우 10, 윈도우 11 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이겠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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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2.07.27 16:50 -
도파고 2022.07.27 18:26
비번을 설정하지 않는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대부분 개인컴 사용자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쓰는데,
그런 소프트웨어는 해킹프로그램이 거의 다 심어져 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암호조차 설정이 안돼 있으면 소 잃고 고치는 외양간 신세가 될 듯,,,,
물론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까는게 좋겠지만,,,
비번조차 설정이 안돼있으면 주인 없는 집을 드나들듯 할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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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66 2022.07.28 11:06
비밀번호가 지정되지 않은 계정은 네트워크에서 액세스할 수가 없대요.....
네트워크에서 엑세스를 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주인 없는 집을 드나들 듯'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해킹프로그램에 의해서 뚫리는 것은 비번 유/무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것 아닐까요....?
본문에 있는 링크의 본문과 댓글들을 다시 한번 더 찬찬히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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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ᴇɴᴜꜱGɪʀʟ 2022.07.28 14:39
예전에 인터넷이나 통신이 없던 시절에도 브레인 바이러스가 엄청 유행했었죠... 디스크에서 복사로 전달되어서 감염이 되었습니다.
마치 지금의 코로나 처럼.....
인터넷에 접속을 안하고 디스크나 USB로 프로그램을 복사를 해서 설치나 업데이트 로딩을하지 전혀하지 않는 완전 페쇠된 시스템이라면 안전하겠지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네트워크에 접속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네트워크가 자체망인 컴퓨터와 컴퓨터간 연결뿐만 아나라
지금 시대는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통신과 연결되는 CCTV, 휴대폰, 길거리의 각종 제어반등 모든 장치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고 포괄적으로 봐야합니다.
앞으로는 자동차, 기타 교통 수단 등 우리가 별로 신경쓰지 않던 더 많은 장치들이 무선이든 유선이든 연결이 될것입니다. 휴대폰을 가지고 다닌다면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고 봐야죠.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나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그리고 오래된 영화 론머맨의 주제의 핵심은 네트워크의 해킹으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비빌번호를 해킹하고 방화벽을 뚫는 장면들이 긴장감 있게 나옵니다.
해킹이 꼭 타인이 일방적으로 접속을 해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당사자인 내가 나 지신도 모르게 또는 인식하지 못하고 상대방에 응답해서 이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쇠 컴퓨터에 있는 나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고 핸드폰에 입력이나 또는 반대의 경우나 보이스 피싱처럼....
비빌번호가 없으면 아주 잠시 편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언제나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1차 방어 수단이 비밀번호입니다.
잘하셨네요.
혼자 사용하는 컴터에 거추장스러워 모자도 동일하게 사용중입니다.
비번은 설정되어 있되 묻지 않고 자동로그인으로.....^_^
이젠 즐컴의 시간만 남은듯합니다...... 평안하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