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싼것이 비지떡..

2022.05.16 22:12

테츠로 조회:1079

얼마전에 실내 안테나를 샀다는 게시글을 작성을 했습니다..

이 실내 안테나를 옥상 벽에 붙이고 케이블 선을 연결 해서 거실에 TV에 연결 해서 시청을 했는대..

UHD 채널은 4곳 모두 잡혔고..

HD 채널은 남산에서 오는 신호 한번 관악산에서 오는 신호 한번 이렇게 두번씩 잡아 주더군요..

UHD 전용 채널은 40번대는 나오질 안더군요..

그래도 잘 잡히니 만족 스럽게 보고 있었는대..

오늘 아침 부터 갑자기 화면이 멈추기 시작 하더니..

결국 아무 채널도 잡지를 못 하더군요..

저는 옥상에 올라가서 안테나를 다시 때어 붙였다 채널을 다시 설정했다 이래 저래 해봐도 안잡히더라고요..

결국 안방에 있는 실내 안테나를 거실에 갔다 놓고 잘 잡히는곳에 놔 두고 다시 설정을 하자..

티비가 나옵니다..

그래서 원래 거실에 있던것을 다시 안방에 연결 하고 채널 검색을 해도 잡히질 않더군요..

고장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잘 나오던 실내 안테나에 고장난 안테나의 증폭기를 연결 하자 다시 아무 채널도 안잡히는걸 발견..

결국 증폭기라는 기기의 고장..

USB를 휴대폰 충전기에 연결 하라고 하는걸 TV 본체에 연결 해서 사용 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달도 안돼서 고장이 나더군요..

결국 싼것이 비지떡 이라는 결론이 나면서 부모님은 또다시 당신 때문에 이 난리 아니냐고 서로 감정 싸움을 시작..

저는 불법으로 유선 방송을 볼수 있는 방법을 알지만 불법 이자 도시청이기에..

그냥 두려고 합니다..

괜히 연결 해 드렸다가 아부지는 또 다시 TV 조선 하루 종일 보면서 어무이 에게 이녀석들은 꼴도 보기 싫고..

누구때문에 때돈 벌었다고 이번 선거때 절대 몇번 찍지 말라고 이런 소리를 계속 듣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냥 모른척 하기로 했습니다..

유선 방송 직원이 저희집 근처에 왔다 갔다 한들 설마 하니 저희가 도시청을 할까 하고 확인도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저는 도시청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도시청을 막기 위해서 설치한것을 해체 할수 있는 장비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형님 왜 그걸 사용 안하냐 이런 말을 하지만..

걸리면 무슨 망신이겠어..

이 한마디로 그냥 모른척 하려고 합니다..

그나 저나 한달도 안돼서 고장 난 이 실내 안테나 업체에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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