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에 안철수가 만든 V3 소스코드

그럼 누가 만들었나요?

20년도 더 된 듯하여 최초 개발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인터넷 검색하면 어딘가 기록이 남아 있을 듯...

안철수의 V3백신이 우리 소프트웨어 활용의 자부심을 가져다 준 긍정적인 역할은 가히 독보적이다시피 합니다.비록 이걸 토대로 안철수가 부와 명예를 걸며 지었지만 이미 이길 말고도 안철수는 나름의 자기의술을 펼칠 기회는 많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컴바이러스를 독자적으로 막아낸 노력과 열정은 무엇보다 높이 살만합니다.

또한 제가 알기로 기본 토대는 그당시 오픈 소스를 통해 시작했지만 매일 충혈된 눈으로 밤새운것을 쉽게 평가하기는 너무 현재 안철수와 투영하여 치부하기에는 무례함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곳 윈포는 도스 활용 한참후에 활성화 된 곳입니다. 하지만 연배가 있는 분들이 많은곳으로 소프트웨어 진화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노력을 쉽게 평하기에는 조심스런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뛰어난 소프트웨어 활용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욱 그럽습니다.

우리 한생을 탐구와 분석에 같이해온 곳이기에 쌓여진 업적을 단정하기에 곤란한 모습이 표출되는듯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승자독식이 일반화된 세태이지만 그 역사를 반추하면 창업자의 사상이나 이념을 알 수 있기에 한마디 남긴 것입니다.

게이츠나 잡스도 떳떳하지 못했던 그런 과정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