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입니다..
2021.12.01 08:21
이걸 구입을 하느냐 마느냐 이것이 문제 입니다..
어렸을적에 이웃집에 사는 형님이 당시 해적판 은하철도 999를 가지고 계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검색을 하면..
사용감 많이 있고 종이 질도 떨어지는 그런 만화책이 몇십만원씩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리 어린시절의 추억이라고 해도 이거는 아니다 라는 생각에 구매를 망설이다..
어제 유튜브 에서 EBS 에서 방영한 버전을 보다가 생각이 나서 다음에서 검색을 했더니 이런것이 뜨더군요..
구매를 해야 하나..
아니면 나중에 나만의 공간이 생긴 다음에 (지금은 매주 조카들이 처들어 와서 방안이 어지러운 상태)
구매를 해야 하나 고민 입니다..
슬램덩크도 국내 초판 전권을 구매 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형수님 빌려 줬다 몇권이 분실 된 상태로 돌아 와서 이번에는 구매 단계 부터 조심 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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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Megee 2021.12.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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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21.12.01 12:34
투자를 위해서 구입을 한 생각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의 추억의 연장선상 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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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1.12.01 11:41
새로운 은하철도 999 가 나오면 이야기가 아주 재미 있을 것 같아요
철이가 인조인간 꿈을 갖고 여행을 하죠
결국은 모든 여행의 여정을 격고 인간의 삶을 찾기로 하면서 꿈을 포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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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21.12.01 12:33
새로운 은하철도 999가 나오기에는 작가의 나이가 있다 보니..
아마 나온다면 누군가에게 허락을 해서 그 사람이 새로운 은하철도 999를 만든다면 모를까요..
원작자의 새로운 은하철도999는 힘들지 안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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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kevin 2021.12.01 11:42
살까 말까 할때는 사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더 이상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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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21.12.01 12:35
이 말이 정답 인데..
보관할 장소가 마땅히 없다는것이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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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21.12.01 12:17
상태가 좋은 거 사면 저런 거 수십년후에 돈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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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21.12.01 12:36
수십년 후에 돈 될떄 까지 제가 가지고 있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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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2021.12.01 14:32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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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 2021.12.01 14:36 이런걸 누가 가치까지 생각하고 삽니까... 추억빨 소장빨 그냥 가지고 싶으니까 사는거지 그리고 우리나라 만화는 쓰레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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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 2021.12.01 14:38 이렇게 고민을 해야 할 정도로 부담스럽다, 놔둘곳도 없다, 그렇다면 안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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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e 2021.12.01 19:45 메텔 누나가 어찌나 이쁘든지....
저도 어렸을때 일요일 아침 기다려서 잼나게 본거라
구매충동이 순간 일기도합니다
구매하시면 저도 한번 빌려주세요 ㅎㅎㅎㅎㅎㅎ훗
즐기시려면 구입하셔야죠. 그러나 투자가치는 없는 에디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