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그레고리안 성가
2021.09.12 20:15
저는 무교입니다
그냥 성가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서 가끔 듣네요
성가곡을 듣고 마음이 차분해진다는것은 아마도 마음을 열수 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전 아직 신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신이 존재했다면... 지구의 역사는 이럴수가 없는거닌까요
다 원죄라고 한다면야 무슨 더 할말이 있을까요
갓난 아기조차도 원죄가 있다니.... 전 그냥 무교인 저의 관점을 적은거니 태클은 사절합니다
자유게시판이니 그냥 저의 생각을 적은겁니다
# 요즘 아프간을 보니 안타까워서 ㅠㅠ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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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1.09.12 21:00
종교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언가에 의지하고픈 생각의 표현이고
일부에서는 그것을 이용하여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된것이 더욱더 불신을 초래하게 만든 원흉이라고 생각됩니다.
고급외제차 타고다니면서 종교적인 금기를 깨는 분(?)들을 볼때 그건 아니죠.
여색과 술과 육식을 금지하는데도 말이죠.
종교에서 표현하는 취지는 좋습니다.
법없이도 살수 있는 좋은 말씀뿐이지만 현실은 죄짓고도 참회한번 하면 퉁치는건지..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뿐입니다.
가족들은 마리아님 찾아서 열심히 다니지만,
저는 무슨일때 비신도로 마지못해 참석은 하지만 일어났다 앉는일이 반복되고 먼나라 옛날얘기를 장황하게 떠들때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