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붙은 불이네유 ㄷㄷㄷㄷㄷㄷㄷㄷ

80년대인가 라이온 로얄버너 라고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은 26,000원 줬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당시 10대였던 저의 전재산을 털어서...ㅜㅜ

알콜은 예열시 사용하고요 석유는 연료로 사용해요^^* 석유로 예열해도 되는데 시커멓게 그을러서 알콜로 사용합니다^^*

위에 야외용 헤드 말고 실내용 헤드로 얹어야 소음이 덜날것 같습니다 지금 많이 시끄럽습니다 선배님^^*

ㅋㅋㅋ 연세랄꺼 까지는 없사옵니다....ㅜㅜ 이제 겨우 5학년9반정도 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말씀중에 "저 버너에 찌그러진 양은 냄비올려 라면 2개...그리고 쐬주 2병..캬~~" 

감성 지대루시네요 ㅋㅋㅋ 요즘에 좋은 장비보다 저것이 자꾸 좋아지는걸 보니 

저도 학년이 자꾸 올라가는듯 하답니다 ㅋㅋㅋㅋ 

10대후반엔 친구들과 거랑가에서 옥수수 및 닭서리때 사용하고 

20대때는 사회에 나와서 수출 아가씨들이랑 계곡에 놀러가서 사용하고 ㅋㅋㅋ

30대때는 가족들과 놀러가서 사용하고 40대 때부터는 바빠서 처박아 놓았던 물건이네요^^* 

아~~ 협승정밀꺼도 있었군요 추억이 돋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이제 ^^*

제비날다님도 많이 다니신듯 합니다 저도 여한없이 많이 다녔는데요 설악산에서도 버너 피우고 ㄷㄷㄷㄷㄷㄷㄷ

예전엔 산에서 담배도 피우고 버너로 밥도 해먹어도 산불로 인한 문제 심각하진 않았던것 같은데

언제부터 산에서 담배도 피우는게 범죄로 단속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요란떨어봐야 자유롭던 예전보다 한참 뒤떨어지는듯합니다.

앜~~~~ 고체연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더불어 사부님 연세가 궁금하옵니다 ~~~ 미리 꾸벅....ㅠㅠㅠㅠㅠㅠ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 어케 그런 정보까증 터득 하셨는지요 

이미 그때부터 여학생들 킬러셨군여 대 대단해요 사부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  그나저나   또 얼굴에    검정 그으름  바를려고 그러는거요?

쾌에에엨~~ 우째 아셨능교 사부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허걱~~ 메인보드 사부님도 아직 육학년이 아니신가여 감축 드리옵니더.... 큰나무 사부님은 육학년 이신걸로 알고 있심더 ㄷㄷㄷㄷㄷㄷ

호롱불 사부님 ㅋㅋㅋ

어제는 사부님 동네에 안동공단에 외근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름 홈빡맞고 돌아왔심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의 공감 감사해요 사부님.^^*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 불을 붙여보니 오만가지 일들이 떠오르네여 ㅋㅋㅋㅋ 주로 캠핑의 기억과 자취방에서 끓이던 라면이 ㅋㅋㅋㅋㅋ

맞아요 요즘은 그런데 그 때는 가스도 아까워서리 ㅋㅋㅋㅋ 

기본 메뉴얼대로 알콜 부어서 예열 해보는 것이지요^^*

ㅋㅋㅋㅋㅋ

눈도장 감사해요 아이도르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