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태블릿PC를 주워도 사용을 할수가 없네요..

이틀전이 이였습니다..

저녁에 쓰래기를 버리려고 나갔다가 옆집에 재활용품이 하나가득 나왔길래 누가 이사 가나 이러면서 가까이 가서 힐급 쳐다 보다

재활용품 안에 뭔가 큼지막한 전자 제품이 보이더군요..

오홋~~~

이것은...

맞습니다...

4년전쯤 LG 에서 만든 지패드3 태블릿 였습니다..

매번 회원님들의 컴퓨터 득탬에 은근 배가 아팠는데..

나 에게도 이런 일이 하고 좋아 했었지요..

바로 요놈 입니다..

부푼 마음으로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

이런..

배터리가 방전 된 상태여서 켜지질 안더군요..

그래서 6시간에 걸친 충전...

켜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PIN 번호를 물어 보네요..

이런...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하고 구글을 검색 해 봐도 다시 살릴수 있는 방법은 TWRP에 들어 가서 초기화를 하라고 하는 말뿐..

결국 TWRP에 들어 가기 위해서 어제 열심히 눌러 줬더니..

들어 가는데..

리커버리가 선택이 않돼고 안드로이드 로봇이 나오더니 명령어가 없습니다..

이런 메시지를 출력 알고 보니..

A/S센터에서도 해주도 않고 또한 태블릿에 등록된 구글 지 메일이 아니면 초기화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에휴...

결국 좋다 말은 상황이 돼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