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씨는 또 처음 봅니다..ㅠ.ㅠ
2021.01.10 12:08
이런 날씨는 처음 봅니다..
옥탑방에 물이 안나옵니다...
저는 보일러 안키고 다녀서 보일러가 얼은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보일러는 정상 작동 합니다..
방도 훈훈 하다 못해 살짝 더울 정도 입니다..
그런대 옥탑방에 물이 안나옵니다..
아래층에서는 물 잘 나오는데..
그래서 일단 싱크대쪽에 물 나오는 부분을 헤어드라이기로 녹여 봐도 안나옵니다..
결국 수도 녹이는 분을 불러 오자..
옥탑방 밖에 있던 수도가 있는데 사용을 하지 안아서 꼭지에서 부터 파이프 까지 꽁꽁 동여맨 상태 였습니다..
그런데..
수도 녹이시는 분이 이 수도가 언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나뉘어져서 옥탑방으로 들어 가는 수도 관이 얼은것 같다..
즉..
옥탑 외부에 있는 수도관 과 옥탑방으로 들어 가는 수도관의 연결 되는 곳이 얼어서 옥탑에 물이 안나오는것 같다고..
이걸 녹이려면 수도관이 묻혀 있는 부분의 땅을 깨서 수도관을 녹인 다음
다음번에는 얼지 못하고 방한 폼 을 넣고 다시 시멘트를 발라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날이 따듯해 질때 까지 기다리면 자연 스럽게 녹는다고..
헐...
이걸 어떡해 해야 하나요..
갑자기 대 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 진것 같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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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게구름 2021.01.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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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na 2021.01.10 12:28
수도관 전문으로 녹이시는 분 부르면 휴대용 전기 스팀보일러를 연결해서 스팀을 넣어서 녹일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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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21.01.10 13:12
다음 주면 영상날씨로 올라옵니다 벽내부 관이 얼었을때는 안건드리는게 상책입니다
지난 주 한파영향으로 복사냉각이 되어서 오늘 날씨가 괜찮아 보여도 벽은 얼어 있습니다.
옥탑방을 사용 안 하면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옥탑에 물탱크를 없애고 직수로 연결을 하니 노출이 되어서 배관이 어는 경험을 했습니다.
공사한다 해도 날이 좀 풀리면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