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회사들 참 ㅡㅡ;
2010.09.17 13:2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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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ha99 2010.09.17 16:12 물량이 많아서 바쁘면 더 심하겠지요. 일단 보내는 사람이 알아서 포장을 튼튼히 하는수밖에 대책이 없지 싶습니다. '파손면책'동의 안하면 또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물며 겨자먹기로 그냥 보내야지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포장을 가급적 튼튼히 할 수 밖에요. 온라인으로 구입 할 때는 보내는 업체측에서 알아서 튼튼히 해주면 좋은데 대충 보내는것 같아요. 물건 받고서도 황당한 경우가 가끔 발생..... 자전거 온전하길 바랍니다. -
냥냥ㆀㆀ 2010.09.17 16:54
맞아욤! 보내는 사람이 튼튼 포장이 해결 방법의 원천일 겁니다. 택배 일하시는 분들도 물량도 많고, 배송 건당 수당도 잘은 모르지만, 매우 적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래서 매우 귀중하게 다루듯이 하시긴 힘들 겁니다... 포장이사 좀 비싼 곳에 했어도 결국 빨래 널어놓는 거 있자나요. 그거 깨먹었거든요... 상당히 가구 등의 포장에 신경을 쓰는 곳이었음에도 말이죠... 뭔가를 이동하고 옮기고 더군다나 무진장 많이 쌓여 있는 배송물량은 그닥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제 경우엔... 그래서 저는 택배를 보낼때 항상 칭칭 감아서 보내지요(테잎 무진장...ㅋㅋ) 모쪼록 자전거 잘 작동 되시길.... -
다크스타~ 2010.09.17 18:56 안철수 연구소 V3 Lite Beta Test 후기 써서 당첨되어서 V3 365 Clinic을 받게 되었는데과연 어떤 상태로 택배가 도착할 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시골이라서 14일날 발송했다는게 감감무소식..ㅠㅠ -
kdksj 2010.09.17 20:38 추석이나 구정 같은 명절에는 급하지 않는한 피하시는게 좋죠. 파손될 우려도 많구요. -
회오리보이 2010.09.17 21:02
택배회사가 사람을 뽑을때 급한대로 뽑는 것이 아닌 인성교육도 철저히 하고, 무리한 작업을 시키지 않는 정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도 묵묵히 일하시는 택배기사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쫓기듯 일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본성이 나쁜 사람도 있지만 환경때문에 성격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보니 (유명한 실험도 있지요.) -
귀차 2010.09.17 21:57
예전에 택배회사 물류창고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습니다. 물건의 파손은 기사님들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물류창고에서 각 지역으로 보내기 위해 큰 트럭들에 적재를 하는 과정에서 시간관계 및 적재인원의 힘듦으로 인해서 물건을 고이고이 적재한다기 보다는트럭 화물칸으로 던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 와중에 물건이 파손되기도 하구요. 그 알바를 하고 난 이후에는 가급적 택배를 이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
영조 2010.09.17 22:25
택배기사님이 나쁜게 아니라 물량이 많아도 인원충원을 안하고 저임금으로 혹사를 시키는 택배회사를 탓해야 합니다.
전에 TV에서 보니 하루 종일 열심히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일해야 5만원 벌고 워낙 많이 움직이니 운동화는 좋은것을 신어야 무릎관절이 온전하다고 하네요.
택배의 경우 대부분 정직원이 아니라 계약입니다....건당 일당을 받는 프리계약이지요. -
아누 2010.09.17 23:05 파손은대걔 택배 기사분들때문이 아니라분류중에 납니다.이건 어디로 가고 저건 거기로 가고... -
IDIA 2010.09.18 02:11
물류파손의 대부분은 택배배송 단계가 아닌 물류분류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죠 컨베이어밸트에서 떨어진다랄지 대충 밀어서 던지느라 박스가 찢어진다랄지특히 명절등이 끼어있는 시기는 워낙 바쁘다 보니 평소보다 심하죠 -
전문가 2010.09.18 09:14
택배기사님이 나쁜게 아니라 물량이 많아도 인원충원을 안하고 저임금으로 혹사를 시키는 택배회사를 탓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문한 택배가 늦게와 택배 아저씨한테 화낸적이 있습니다 특히 특정택배회사 가 우리마을을 경로상 가장늦게 배달하는 곳이더군요 언제나 저녁 8시 이후에 옵니다. 아니면 다음날이죠 그렇다고 다음날 오전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오후 8시 이후에요 ( 그래서 화낸적이 있습니다. 이경우 다른 택배 2일인데 여기는 4일이 걸리는 택이고요) 그렇지만 땀뻘벌 흘리며 밤까지 수고하는 택배기사를 볼때..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정말 택배기사님이 나쁜게 아니라 물량이 많아도 인원충원을 안하고 저임금으로 혹사를 시키는 악덕 택배회사를 탓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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