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음...전북대 또는 전남대 수능 최저등급이 몇인가요?
2010.09.10 19:04
슬슬..수능으 압박이 옵니다..(현제 고1)
....저는....다른 사람처럼..인문계가 아닌..실업계입니다..(실업계 가는...특징... 1 문제아 2 공부 몬해서 3 내신 많이 받을려고..)
저는..2번째입니다..
수학 영어..아예 기초가 없서요...
제가 전북쪽에 살고잇는데요..음...
토목과입니다...아무래도 대학은 농업토목쪽으로..가야할듯한데요..
음..수능을....어떤걸 기본적으로 봐야햐나요..그리고 최저등급은 어느정도인가요??
..아..대학교 홈피에서 찾으면..되지 안느냐...(..들어가봣는데..어디서..찾는지..모르겟더군요..)
현제 내신은 거의 1~2등급입니다..앞으로도 유지할 생각이구요..
다만..영어랑 수학을 아예몰라서..문제인데요.....
흠...외국어를 꼭 봐야하나요/ 수리도 봐야하나요? ...지금 볼려는게..언어 그리고 직탐 그리고...제2외국어 일본어?
볼려고하는데요..흠.....
이것만 봐도..들어갈수잇나요..??;;;
난이도는..어떤가요..(우리학교는...실업계다보니....거의 시험문제가 엄청 쉽게..즉 기본으로 나와서 점수가 높게나오지만..(그래도 수학 + 영어로...다깍아먹어서.....)
흠......다시 요점하자면 수리 외국어 안봐도 되나요/ 또 어떤과목을 봐야지 토목과 들어가는데 유리하나요>???
그리고 최저등급이 몇등급 이상이야하나요???
사람들이..잘 안보는..수능 과목은 뭔가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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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단우 2010.09.10 19:34
고1이면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되겠네요... -
EX58 2010.09.10 21:18 고등학교때 영어,수학 안하면 대학교가서 고생합니다. 대학교때 고생해야하는걸 고등학교때 미리한다 뿐이에요. 그리고 모집요강은 대학교 홈페이지 -> 입학안내 혹은 입학처라는 부분에 있어요. 지금은 수시철이니 수시에 대한게 올라오겠죠. 작년 자료 참고해도 좋고 ㅎ -
iron 2010.09.10 21:21 실업계라도 수능칠 거잖아요. 서점가셔서 EBS 교재 사셔서 TV 보면서 공부하셔요.이런 표현해서 미안하지만 (학원다니기 힘든) 서민에게는 EBS만한 축복이 없습니다.(나나리님이 서민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강남 학군 + 고액과외 + 메가스터디 등등정보도 부족하고 혜택도 받지 못하는 지방고등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몇 수는 접고 들어가는겁니다.)예습 복습에 모든 걸 거셔야 원하는 곳으로 진학하실 수가 있습니다.(물론 학생이니까 책값은 부모님께서 주시겠지만,) 부디 책값을 아까워하지 하십시오! -
nanari 2010.09.11 06:06 안그래도 저희집이 가난해서 학원다닐 형편이 안되서 국 과 사 국사 만 ebs 방송 으로 공부하고잇습니다. -
W-SPEC 2010.09.10 21:46 나중에 대학을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북대든 전남대든 지방에서는 국립대에서 공부 좀 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막상 취업할 때 보면 그냥 4년제 대학이 나왔구나 내가 그동안 쌓은 스팩이 취업하는데 매우 중요하구나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좀 더 성공하고 싶은 삶을 살고 싶으시면 지금 대학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꿈)을 갖고 방향을 먼저 찾으시길 바랍니다. 진정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초 공부에 관해서 말씀드립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실업계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보통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오면 공부를 못한다는 인식으로 박혀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이것은 그냥 감안하시고 학교 수업과 최대한 수능을 연관지어 공부하시면 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시간에 사용하는 내용이 수능의 어떤 부분에 해당하는가 입니다. 또 고등학교 1학년이니 제가 확실한 것을 말씀드리면 꼴통이 고등학교 고1 겨울방학 때 공부를 시작하여 명문대학교를 진학하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현재 부족한 것을 하지 않고 있다고 끌고 끌고 또 끌다가 30세, 40세, 50세까지 끌고가서 늦은 절망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부라는 것은 꾸준히 열심히 '자기 스스로'하지 않으면 평생 공부를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차근차근 해나가면서 습득하는 겁니다. 남들이 어떻게 공부하더라라고 하면서 따라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깁니다. 하지만 참고는 할 필요가 있겠지요. 영어 공부는 중학교 문법 과정을 비롯한 관련 공부를 모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능률교육에서 나온 '능률중학영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입문편 → 기본편 → 완성편으로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영상 강의가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같이 결재하여 꾸준히 공부하신다면 고등학교 2학년 중반기 때 고등학교 2학년 영어 공부가 눈에 보일 것이며 2학년 2학기 겨울쯤엔 수능 유형을 보는 방법이 눈에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워낙 저작권이 심하기 때문에 인터넷 웹하드에서 인강을 찾기랑 거의 불가능이기 때문에 결재 후 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입문편을 끝내고 나시면 살짝 문법에 관해서 원리가 보일 것입니다. 올 겨울 방학때 기본 + 입문편은 끝낼 수 있을텐데 2학년 개학 후 EBS 영어 교재를 구입하여 동시에 완성편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단어는 틈틈히 중학교 단어장을 시작으로 숙어는 문장을 통해서 암기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내가 아는 단어가 없는데 영어 공부하라고 시키면 알아 먹지 못하는데 무작정 문제집을 보라고 하면 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강의를 꼭! 구입해서 이를 통해서 공부하기 바랍니다. 또 8품사도 모르는데 무슨 공부냐?이제 무슨 기초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품사를 알고 공부해도 좋겠지만 공부하다 보시면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문장의 성분의 대해서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을 하라고 저는 추천드리고 싶으며 이 이상은 공부하시다가 스스로 공부 체계를 잡아가시기 바랍니다. 수학입니다. 다른 공부와 마찬가지로 수학은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지 않고 중학교 과정을 모른다거나 초등학교 산수 실력이 부족하다면 이건 따로 신이와서 매꿔주지 않습니다. 지금 늦지 않았으니 부족한 부분부터 다시 찾아서 매꾸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분수와 분수간의 사칙연산을 못한다라고 한다면 초등학교 산수책과 수학책을 뒤져서 공부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초과정을 공부할때는 절대적을 교과서를 먼저 봐야지 문제집을 보면서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학을 공부하는 자세는 원리 이해입니다. 분수간의 곱하기 나누기 덧셈 뺄셈이 왜 그렇게 되는가를 이해하셔야지 아. 이런 공식으로 풀면 되겠구나라고만 넘어간다면 좆됩니다. 나중에 수능문제보면 문제 해결력이 급격히 떨어져 문제 해석 불가능이 됩니다. (기초수학공부 → 교과서 우선 공부) 토목으로 생각하신다니 공학인이 되신다는 것인데 대학을 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물리1, 물리2를 포함한 대학물리를 모르고 학업을 진행하면 나중에 놓치는 교과목들이 많아지고 몇 십 배 더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과학탐구 영역은 지금 교재를 구입해서 차근차근 보셔도 늦지 않으니 꼭!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EBS교재를 추천 드리며 많이 읽고 원리를 이해해서 문제를 풀어보고 다시 풀어보고 다시 읽는 과정을 거치면서 수능의 감각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실업계라도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남기거나 따로 반을 구성하여 공부를 시키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제도를 이용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솔직히 체계적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관리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추천드리지 않으며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 피해가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1단계부터 5단계의 과정이 있는데 2단계에서 어렵다고 피한다면 남은 과정이 어디 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더라도 3단계 4단계 5단계는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서 이겨나가려고 해야지 피하기만 하신다면 결코 인생에 있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자신조차 못 이기는 사람이 어디가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영어를 못해서 쪽팔리거나 무서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영어를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두신다면 보증합니다. 나중에 외국인과 대화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 거립니다. 기초가 모든 학문의 시작이니 부족한 것은 찾아서 해결을 하시기 바라며 EBS교재를 추천하는 이유는 현 교육방향이 EBS를 우선으로 공부해야 수능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고 교재만 구입하면 최고의 최신 강좌를 무료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이 부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EBS강좌가 수능을 100% 수용하지 않기 때문에 EBS교재 + 자신이 봤을 때 이것은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짜여진 문제집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구입해서 추가 학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람이. 듣기와 읽기가 안되면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 합니다. 책을 많이 안 읽다보니 필자가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를 찾지 못할뿐만 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듣기 보단 말하기를 좋아하면 남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중학교 국어책을 읽기를 시작하여 고등학교 필수 문학책을 접하면서 읽기 능력을 길러 문장을 보는 법을 익히시고 남이 말할 때 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들으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들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되기에 제시한 것들입니다. 학원을 다녀라. 선생들이 너를 평가해서 맞는 교육체계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공부 하던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공감하겠습니다만 공부하지 않던 사람이 누구에 의해 이끌려 공부한다면 대부분의 거의 안합니다. 그래서 전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드리면 나중에 아시겠지만 스스로 한다는 것은 신이 부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때 집안 형편이 부족해서 알바를 하거나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되는 사람이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잠을 줄이고 바짝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수능시험에 관해서는 인터넷에서 뒤지지 마시고 담임선생님께 물어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
iron 2010.09.10 22:12 W-SPEC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일 때 지금처럼 조언해주는 사람만 있었어도.. ㅠㅠ -
김미려 2010.09.10 22:20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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