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장터 택배비 관련
2020.08.19 19:15
안녕하세요. 가끔 회원장터에 물건올리는 유저입니다.
이런 경우는 저도 처음이라...진짜로 제가 잘못한건지 몰라서 여쭙니다.
https://windowsforum.kr/index.php?mid=market&page=2&document_srl=13875616
자세한건 위 게시글 댓글을 보시면 됩니다.
요지는 제가 회사에서도 보낼때가 있고 집에서 보낼때가 있는데 (물량을 두곳에 이미 나눠놓앗음)
회사에서는 gs편의점을 이용하며 집에서는 cu편의점을 이용합니다.
판매글에 하드디스크2개이상은 4천원 택배비라고 명시를 했습니다.
집에서 보냈기 때문에 cu편의점으로 보냈으며 cu편의점은 제가 vip등급이라 그런지몰라도 2600원이 나왔습니다.
(회사 gs편의점에서 보낼땐 보통 4천원 근처로 나왔씁니다.)
물론 선불택배비로 4천원을 받았으며, 발송후 송장을 드릴때 택배비관련 문제되기가 싫고, 또 이미 명시를 했기때문에
송장번호부분만 보이도록 의도적으로 찍어서 보낸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명시를 했기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데, 구매한 사람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까요?
자유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글이라 의견만 듣고 추후 자삭하겠습니다.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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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타임 2020.08.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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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MG 2020.08.19 19:26 착불은 선불 보다 10%~20% 추가로 더 받더군요.
선불 4000원 택비는 착불이면 6000원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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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19:51
네 착불이 더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방문시 부재중이면 하루 더 밀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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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쓰는재미 2020.08.19 19:31
택배시 기본 비용은 무게 또는 크기로 비용이 정해져 있음
보통 3000원 일반 5000 정도 기준 초과시 추가 비용 나옴 / 계약된 업체는 2500원 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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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19:36
네. 그리고 같은 동일권이냐 타권역이냐에 따라서도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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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M 2020.08.19 19:31
저의 경우는 행여나 그 문제로 인해 왈가왈부 하는게 싫어서 차액을 계좌번호 보내라고 해서 돌려 드립니다.
얼마 안되는 돈으로 찝찝함을 남기는게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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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19:39
흠...괜찮은 방법이긴한데 너무 각박한 세상같네요.
반대로 택배비가 오바되면 그것도 도로 돌려받아야되는거자나요...
개인 성향의 차이지만,,,요즘같은 물가에 저는 솔직히 천원 2천원은 별로 염두에 두지 않고 살아서...
이런 문제에 많이 당황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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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비 2020.08.19 19:43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어 물건가격에 택배비를 포함해서 그냥 택배비 포함으로 받습니다.
택배비가 얼마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일반적인 택배비는 4,000원 내지 5,000원이 되고
회사나 온라인판매를 하는 경우는 2,000 ~ 3,000원 정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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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19:48
단품 택배로만 거래하면 이방법이 좋을거같네요.
근데 제가 당시 여러가지 물품들을 팔아서 묶음배송방식이라 ㅠㅠ 따로 택배비를 선정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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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고급봇 2020.08.19 20:34
명시해놨던 부분이라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명시한금액보다 무게나 크기에 따라 택배비용이 변경될수도 있고, 그 금액을 바로바로 입금해줄수있는 수단도 없고손해보면서 판매할수도 있는거고
개인거래라고 하더라도 회사택배를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택배비가 안들고 보낼수도 있습니다.
이건 판매자의 물건을 파는 이익에 관한 부분이기 때문에 문제될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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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21:53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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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네 2020.08.19 21:20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판매시 명시한 택배비보다 적게나오면 신경쓰이더군요.
몇백원 돌려주기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선불3천 또는 착불 이렇게 해서 판매합니다. 선불로 보낼시 많게는 2천원까지 손해보는거죠
구매자입장에서는 택배비 4천원이면 좀비싸게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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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21:54
차액이 1400원이었다는것에 좀 반감이 생긴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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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2020.08.19 21:25
개인거래라는 중고거래 특성상 몇 백원, 몇 천원에 민감한 건 사실이고
거기에 본문에서는 물건을 두곳에 이미 나눠놨다고 하셨으니,
구매자에게는 VIP등급인 CU로 보낼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고
조회를 통해 발송한 택배 배송료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상태인데
개인거래에서 택배비는 4000원을 받아놓고 2600원에 보냈다면,
당사자는 기분 나쁠 수가 있죠. 판매자는 부주의했던 것 같고요.
택배비를 3000원 받고 2600원정도 나오면 구매자뿐만이 아니고
웬만한 모든 분들은 몇 백원 정도의 차액은 이해할 겁니다.
1400원은 그 정도를 살짝 지나치긴 했죠.
운송비로 4천원을 받았으면 해당 금액의 대부분은 온전히 운송비로 다 사용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평소에 4천원 이상이 나와도 차액을 본인이 지불하셨다고 하지만
현 거래 당사자에게는 그건 중요치 않은 사실일뿐더러
택배 물건의 무게, 크기로 얼마 이상 나올지에 대한건 대략 알잖아요.
그런 물건들은 판매하실 때 4천원 그 이상으로 올려 받으시고요.
배송대행업체가 VIP 고객인 A업체 사장에게는 3천원에 이용하게 해주는데
A업체 사장은 손님들에게 4천원 그대로 배달료로 받아놓고 1천원은 떼어먹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 사실을 손님들이 알게 됐다면, 그 업체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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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22:11
회사사무실에도 500gb 하드를 20개
집에다가도 20개를 갖다놓은 상태에서
출근한 상태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gs로 보내고 집에 있을때는 cu로 보낸겁니다.
물론 그날은 집에 있었으니 cu로 보낸건데, 여기에서 cu로 보낼거 알고 있으니 gs보다는 싸게 나오는거야 짐작은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사람에게는 4천원을 받고 누구에게는 3천원을 받는것도 별로 공정하지 못하고 이미 명시를 했으니
똑같이 선불택배비 4천원이라고 한건데 부주의했던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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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2020.08.19 22:17
다른 사람과의 형평성까지 생각해서 모든 사람에게 4천원을 받는 그 자체로는 나쁘지도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서 4천원을 받으셨다면, cu가 아닌 gs편의점 혹은 다른 편의점 택배를 찾아서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요?
4천원을 받고서 2600원으로 보내실게 아니라요.
운송료라는건 보통은 구매자가 부담을 하는 것이니 선불로 미리 지불하는 것인데,
지불한 운송료에서 차액을 남겨서 삥땅치면 좋아할 구매자가 어디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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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22:44
gs보다 싸다는거야 짐작되지만 2600원 일지 3200원일지는 저도 예상이 안됩니다. 편의점택배 많이 해보신분들은 알거에요.
얼마 나올지모르는 상태에서 4천원맞추자고 거리가 먼 gs를 가는것도 좀 그렇지 않을까요?
다른 분처럼 차액이 생각보다 크면 페이백 해주겠다는 의견도 있지만,,그부분을 감안해서 저는 미리 판매글에 명시한거구요.
(저는 하드디스크는 포장재료도 많이 들어서 실제운임비+포장재료도 감안한겁니다. 실제로 새 뽁뽁이를 사서 포장했으니까요)
흠...판매글에 택배비를 명시하면 실제 택배비가 얼마가 됐든 상관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렇게도 생각하는분들이 꽤 많네요.
지불한 택배비보다 훨 많이 나왔음에도 차액 되돌려준다는 구매자는 한분도 없었던 걸 생각하면,,,씁슬하구만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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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2020.08.19 22:59
집에서 가까운 cu 편의점으로 가셔서 vip 회원가로 보내실게 아니고 그냥 비회원으로 보내면 되잖아요.
그러면 타 편의점에서 보내는 것과 같은 가격으로 보낼 수 있어요.
애초부터 구매자가 부담하는 운송료라는 건 판매자에게 팁을 주려고 지불하는게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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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23:24
여기서 관점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군요.
택배비란?
구매자: 원래가격에 순수한 운임비
판매자(나):하드디스크 2개이상을 직거래가 아닌 택배로 받고 싶으면 추가요금은 4천원
판매하다보면 본문에
"어디에서 얼마에 직거래만 가능하다" 고 적어놨음에도
본인이 그리로 가겠으니 차비 5천원 내지 만원빼달라는 요청은 수많은 개인판매자들이 겪어봤을겁니다.
본문에 이미 어디에서 직거래를 하겠다고 명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판매자는 가격과 거리를 생각해서 합당하면 여기까지 와서 사가라 라는 의도로 쓴 글인데도 말이죠.
저도 이와 같습니다.
택배비는 4천원이고 제품과 택배비가 합당하다면 택배를 이용하라
그게 싫으면 와서 사가라
그것도 싫으면 사지말라
딱 까놓고 말해서 이거다 말이죠.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은 더더욱 안들어지네요.
옥션등에서 물품 구매하다 보면 핸드폰 케이스 같이 가볍고 작은 것도 대부분 택배비는 2500원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싼 가격으로 우체국 우편으로 업체들은 보내죠..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미 아는 소비자도 제품을 생각해서 합당하다면 구매를 합니다.
이것과 뭐가 다를까요..
그리고 차액 삥땅칠 의도로 cu로 보낸건 절대 아닙니다. 택배보낼 당시 있는 곳에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보내는것이고,
택배가능시간이 출근시간대인 평일이므로 대부분 gs를 많이 이용하기때문에 하드디스크2개이상시 4천원이라고 명시한겁니다.
또한 택배비 차액으로 인해 손해나면 낫지 이득 못봤습니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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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2020.08.20 00:08
하지만 해당 거래글에는 까놓고 적어놓진 못 하셨잖아요?
그래서 이의를 제기한 구매자가 나온 것이고요.
다음 거래 글에서는 님 말대로 다 까놓고 확실히 명시 해놓아 보세요
"나는 CU편의점에서 물건 보낼 때는 VIP라서 2600원만 든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형평성을 위해서 4천원으로 택배비를 통일해서 받겠다.
그게 싫으면 와서 사가고 그것도 싫으면 사지말라"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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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20 00:25
흠..휴대폰케이스업체를 예로 들었듯이 그어떤 업체도 우체국으로 천원에 우린 계약했으나 통상금액인 2500으로 받겠다.라고 명시한곳은 없죠.
제가 말한 논점을 충분히 이해하시면서도 특정단어들만 골라 조합하여 논점을 흐림과 동시에 비꼬시는건 좀...
택배비라는 단어 보다는 택배를 이용하려면 4천원 추가됩니다.(실제운임비 상관없음) 라고 해야될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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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2020.08.20 00:31
그것보다는 차라리 물품 가격을 4천원 올려서 잡으시고 무료 배송이라고 하는게 더 나아보임.
택배비가 높게 나올 물건 판매하실 때는 운임비 잡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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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20 00:41
의견 감사합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단품만 판게 아니라
SSD RAM HDD VGA
등등 여러가지를 팔았습니다. 모든 물품에 4천원을 포함시킬수는 없죠.
그러고보니 한번에 여러가지를 구매하면 택배비가 4천원이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더 이득이죠.
중고로 여러사람에게 이것저것사면 택배비도 중복이니...
이의를 제기하신 칼새님이 댓글로만 적어놓고 번호를 몰라 무엇을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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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s 2020.08.19 22:02
장터글에 명시했다면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되지만 저도 타 사이트에서 ssd 중고로 많이 팔고 있는데 차액이 1400원이라면 제가 먼저 구매자한테 택배비가 남아서 차액을 돌려줄려고 한다 계좌 보내달라 이렇게 한적은 있어요 그러면 구매자는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택배비는 3천원 받고있어요 제 주 판매가 ssd, 3.5인치 하드 라서요 더 무거운거면 4천원으로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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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19 22:20
대부분 명시를 했기때문에 잘못한것은 아니지만 구매자입장에서는 기분이 별로일수도 있다는 게 대부분인 것 같네요.
앞으로 윈포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택배거래시 택배비는 확실히 해야할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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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MG 2020.08.20 00:03 그냥 소소한 일상으로 생각하시고... 좋은 물건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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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20 00:06
FSMG님께는 감사드립니다. 저번 택배사고도 별일아니게 넘어가주시고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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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20 00:53
처음에는 윤리적으로,상업적으로 잘못을 했나해서 깜짝 놀라 글을 썼는데,
의견을 나누다 보니 정립이 되네요.
의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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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새는 2020.08.20 09:01
말을 하고 안하고 차이 말이 많으시네
명시를 했으니 내가 돌랴달라고 안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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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고기 2020.08.20 14:31
다른 상황을 생각해보죠.
택배비 4000원이라고 명기해 놓고 올렸는데, 구입하시겠다는 분이 우연치 않게 판매자위치에서 멀지 않은 곳이어서 직접 가져다 줬다고 칩시다.
그러면 4000원을 받아야 될까요 안받아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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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21 10:28
선불택배비 지불했는데, 일정이 바뀌어서 직접 오신분은 가끔 있죠. 그럴경우 4천원 빼드리구요.
판매자입장에서, 집근처 편의점 정도의 가까운 위치가 아니라면 굳이 갖다주지는 않네요. 그래도 굳이 그렇게 한다면
구매자에게 예의상 4천원은 다시 돌려드릴려고 말은 해보겠지만,,구매자입장에서 퀵처럼 집에서 받고 당일 수령받는건데 택배비 다 돌려 받으면 그렇게 도리가 있어보이진 않는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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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엔죠 2020.08.20 18:59
뭐 이런 구매자가 꼰대 마인드지? 택배 보낼람 졸라 귀찮은데 ,
제가 볼땐 판매자님은 문제 없어 보여요 ~
진상 구매자 만났었네요 ,,
중고 거래 할땐 막 이것 저것 묻고 따지고 하는 분들은 일단 거르고 바야 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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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21 10:31
중고제품사면서 새제품 사는것 마냥 이것저것 따지는분들 많죠.
그리고 일단 구매의향있다고 찔러보면서 엄청 물어봅니다. 컴맹분들..호환성관련해서 다 대답해주면
정보만빼먹고 무응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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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2020.08.20 23:03
걍 택포로 파세요 그게 제일 편함
저같으면
1개 6000원+3000원=9000원(택포)
2개 12000원+4000원=16000원(택포)
이렇게 팔았을거 같네요
이러면 구매자는 비싸다 생각하면 걍 안사는거고 대부분 택배비가 얼마인지 궁금해하지도 않을뿐더러
판매자가 선불로 보내주니 편하죠. 착불로 받을래요 하는사람 단 한명도 없었어요
중고거래 판매하는 입장에서 최선은 트집잡을 껀덕지를 아예 없애버리는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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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08.21 07:44
제경우 저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택포로 하고, 택배비를 예상 최대치로 설정해서 부릅니다
다음 절대 영수증 사진 안 주고 반드시 송장 번호로 줍니다
이러면 구매자가 실재 택배비가 금액에서 얼마인지 확인할 방법조차 없고, 얼마가 나왔는지 알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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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21 10:43
본문에도 적었지만 1~2천원으로 실갱이하기싫어서 가격말고 송장부분만 보내드렸습니다.
물론 박스에 부착하는 송장에는 원래 가격이 표기 안되구요.
저도 이번에 궁금해서 송장번호만으로 가격을 조회할 수 있나 해서 한번 조회해봤더니 (cu편의점택배/cj대한통운 홈페이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조회가 안되더군요.
결국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요금을 알아냈다는건데...이미 사전에 협의된 가격에 택배가 잘왔으면
제품 불량에만 신경쓰지... 굳이 실제 운임비를 알아내려고 했다는것에 소름끼치더군요.
처음구매시부터 택배비가 비쌋다고 생각했으니, 순수운임비를 알아봤다는건데,,
그럼 처음부터 택배비가 비싸서 못사겠다고 하던지...
그러고나서는 이제는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스샷찍었는데
구분잘되라고 색칠한 방식이 마치 프로그램에서 표시하는것 마냥 정밀하고 색도 맞추고,,,
보통 일반 캡쳐프로그램으로 빨강색으로 사각박스로 하거나 그냥 붓으로 동그라미 치거나 대충 긋거나 하는데..
제가 너무 오해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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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0.08.22 06:39
그런분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정답입니다
어차피 택배비 아니라도 다른걸로 또 불평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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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2020.08.21 09:25
택배비 = 운송 업체에 지불하는 금액 + 포장 + 찾아가서 택베 보내는데 드는 시간
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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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휴지 2020.08.21 10:46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계속 그렇게 수백건을 진행했었고 한번도 이런식의 컴플레인은 못받아봐서 당황스러워서 글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택배비란 택배를 보내주는 서비스 비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순수운임비로 생각하는분도 이번에 많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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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0.08.22 01:01
허허~~ 참 나
수년을 살면서 택배 보내봤지만 일이천원으로 남겨먹니 뭐니 하시는 분은 경험 해보지 못했습니다 세상참 어렵게 사신다 정말....ㄷㄷㄷ
더군다나 하드 전문업체에 의뢰까지 ㅋㅋㅋ 몇천원짜리 하드 보내시고 고생하십니다 판매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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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버스 2020.08.22 11:37
몇푼 않되는 택배비가 부담이 될때도 있습니다
착불일때이거든요 집에 아무도 없을때 착불이면 택배기사님들 기다리게 하거나
경비초소에 맡기거나 할텐데 이것이 여간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사전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협의를 하게 되는데요
택배비는 누가 부담하든 선불을 원칙으로 하고요
단지 판매자가 부담 할것인지 구매자가 부담 할것인는
판매글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절충해서 해결합니다
부피가 크고 무게가 나가는 물건이라면 반반 부담도 좋더군요
택배비로 남겨먹으려 한다는 말은 좀 심한듯합니다
그럼 물품 거래시, 미리 구매자와 협의하에 택배 착불로 보내면 어떨까요?
이런경우, 미리 배송회사와 대략적 착불비용을 알려 드리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