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해킹 사건 주거침입 정황.news
2020.07.25 10:33
인터넷 끊어놔도 계속되는 해킹...'비밀번호 잠금' 태블릿까지 뚫려
https://www.youtube.com/watch?v=ygPE1CRJ3QU
컴퓨터 없애니 '비밀번호 잠금' 태블릿 해킹...주거 침입 정황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E_44aetSolg
제가 아래쪽 최초 뉴스 글에서
"원한관계"를 예상했는데, 역시 맞을가능성이 높군요.
주거 침입까지 했다면 그건 오프라인 관계고,
저렇게 집요하게 괴롭힐정도라면 원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미로는 저렇게 못해요. 그리고 주거침입까지 했다면 초딩 툴키디설도 물건너 갔네요.
차라리 저 집 초딩이 있어 그 초딩이 자작극 한거면 몰라도요.
게다가 가족끼리 구두로만 전달한 현관문 비번까지 2시간만에 해킹범에게 털렸다는거 보면 도청기까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수리업체에서 써보라고 빌려준 업체 컴퓨터까지 그날밤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가능성 높은게 공유기 해킹과 스마트폰 해킹이 점쳐지는데
정말 이 사건의 결과가 궁금하네요.
일단은 불특정 다수를 노린 범행은 아닌게 분명하니 당장 모두가 공포에 떨 일은 없습니다만
오프라인 요소를 제외하고도
새로 갖다놓은 업체 컴까지 그날 바로 당했다는게 충격이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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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이라도 2020.07.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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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2020.07.25 11:17
바로 cia에서 스카웃해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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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 2020.07.25 11:39
도청을했든 뭘했든 간에
태블릿이나 피시본체에 실시간 대화를 했다는건 백도어를 설치해야 가능할거같은데
관련 전문기관에서 그걸 탐지하지 못한게 신기..
범인의 실력이 뛰어난건지 관련기관들이 허접한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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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정 2020.07.25 12:03
지난밤에 FBI 에서 비밀리 스카웃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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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려막존 2020.07.25 12:07
초딩 자작극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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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추 2020.07.25 21:02
통신기능이 완전히 끊어진 오프라인 상황에서 저렇게 된다면 당장 국정원 스카웃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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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0.07.26 00:57
뭔가 치트가 있긴 하겠습니다만
현재까지 드러난 상황으로는 정말 해냄. ㄷㄷㄷ
게다가 지금 포렌식중이라는데 아직까지 아무말 없는거 보면 생각보다 교묘하게 숨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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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 2020.07.27 21:53
컴맹가족 + 선무당기자가 만들어낸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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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0.07.28 10:12
가족과 기자는 컴맹에 선무당이었다 칩시다.
그럼 수리업체 기사는요?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당한거 얼마나 봤겠습니까?
심지어 본문과 기사에도 나오지만
수리업체가 보낸 깨끗한 컴이 그날 밤 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주거침입해서 거실 TV앞에 스케치북에 침입자가 쓴것으로 보이는 글을 남겨놨다고 합니다.
문제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유출을 피하고자 일체의 전자기기를 이용하지 않고 가족들에게 구두로만 비번을 전달했는데 2시간만에 털렸다는군요.
그래서 도청기 의심까지 하지만 도청기가 발견됐으면 보도가 진작 나왔겠죠.
게다가 노트북 2대 데탑 2대, 스마트패드까지 몽땅 당했다죠.
경찰은 포렌식과 과학수사대 감식까지 들어갔는데, 컴맹문제는 결코 될수는 없어요.
차라리 가족전체가 작당한 주작이라고 까면 몰라도,
컴맹이나 선무당은 결코 아닌듯 합니다.
일단 수리기사도 용의선상일 가능성은 있겠네요.
저도 주작이 가장 의심되는게
"오프라인 상태에서 실시간 대화를 나눴다는 점"입니다.
대화를 나눴다는게 뭐 거창한건 아니고 마우스로 뭔가를 썼다는군요.
그럼 모니터 안보고 가능할까요? 오프라인이면 원격화면 같은거 결코 못 봅니다.
무선마우스 리시버를 해킹해도 모니터 화면을 못보면 화면 전체가 그림판이라도 한가운데 거의 못 씁니다.
즉, "모니터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는 근거가 되죠.
결국 가족이 제일 의심되는 상황이죠.
문제는 이정도면 지금쯤 결과와 후속보도가 나와야되는데,
아직 별 소식이 없네요.
물리적으로 글도 썼다는거 보면 결코 귀신은 아니고, 귀신이 아닌 이상 감식결과가 나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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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0.07.28 10:21
참고로 나무위키에 올라온 사건 개요입니다.
특별히 뭐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만
컴맹 문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니 잘 보시라는 의미로 올립니다.
주작이면 주작이지 컴맹 문제가 아니예요.
차라리 저라면 주변인 의심 안받게 철저하게
온라인에서만 건드렸겠지만요.
(근데 저 문서 삭제 히스토리가 있던데 혹시 범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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