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치과에 다니면서 바뀐것들..

2020.05.25 08:17

테츠로 조회:908 추천:3

치과에 다니면서 바뀐것이...

 

가장 큰거는 이 닦는 방법이 바뀌었지요..

 

치아의 아래쪽 안쪽 뒤 부터 닦기 시작 해서 위쪽 안쪽으로 돌아 가면서 닦고..

 

앞이 부분에서는 칫솔을 세워서 닦는 것도 알게 되고..

 

그 다음에는 어금니 뒤쪽 까지도 칫솔질을 해주고..

 

앞쪽 이도 뒤쪽 이 닦는 순서대로 닦아 주고..

 

그런 다음에 어금니 부분의 넙적한 부분을 닦아 주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혓바닥 과 입 천정 까지 닦아 주다 보면 3분?

 

3분도 모자를 정도 입니다..

 

그 다음에 이와 이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 하기 위해서 치간 칫솔 혹은 치실을 이용 하는데..

 

저는 워낙 관리를 해주지 않아서 치실은 사용하지 못하고 치간 칫솔을 사용해서 이 와 이 사이의 이물질을 빼 줍니다..

 

이러다 보면 보통 짧아도 5분이 금방 지나 갑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이가탄 인사돌 이런 잇몸약을 안먹어도 된다는거...

 

나이 드신분들은 이가 아프면 치과 안가고 약국에서 이가탄 혹은 인사돌을 사서 드시는데..

 

이거 치과 다니면 사 먹으라고 해도 안드십니다..

 

치과 가서 근본적인 치료(?)를 해서 잇몸 상태가 좋아 지니깐 이가탄이나 인사돌이 필요가 없게 되는것이지요..

 

잇몸약 드시지 말고 치과 가서 치료를 받으세요..

 

그러면 내 소중한 이와 잇몸을 잇몸약 먹어서 지키는것 보다 훨씬 더 오래 지키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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