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벌점이 무섭군요..

와우..그 정도인가요? 가끔 당하면 열받아서..확..,달려가서.뒤에서 박아버릴까..생각하는데....ㅠ.ㅠ 보통은 옆으로 지나가면서..'야 ..똑바로운전안해' 라고만 하는데.......

보복 운전 벌점은 무섭습니다.

보복 운전 한 사람도 나쁘지만  유발한 앞차도 나쁩니다.

예를들자면 2차선을 앞차가 다 물고 세월아내월아 가는경우.. 뒤차는 빡치는거죠.  누가 잘못된걸까요?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선인데 100 이하로 달리는 차량... 뒤차는 빡칩니다.   누가 잘못된걸까요?

잘 달리고있는데 갑자기 예고도없이 칼치기 들어와 깜놀해서 빵빵 눌렀는데.. 승질내는놈... 누가잘못된걸까요?

이런분들이 있으니 보복운전 들이대는겁니다. 어차피 벌점.정지.감빵 갈거.. 아예 확 보내버리는게 손해가 더 적은 부분도 있어요.

암튼...

보복운전이 나쁘다 하지만 유발한자도 잘한거 아닙니다.

초보운전 운전연습 중이면서 1차선으로 연습하는 차량은 초보운전자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운전교습자의 잘못일까요?

남이야 막히건 말건 나만 피해보지 않으면 돼! 라는 이기적인 사고와 그것을 초보에게 가르치는 사람들...
1차선 정속주행에 대하여 그 어떤 처벌도 하지 않는 나라.

독일의 아우토반이 우리나라 자유로와 별반 다를 바 없지만 운전자 모두가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를 점검하면서 운전 합니다. 항시 나보다 빨리는 차가 뒤에 오면 무조건 오른 쪽으로 비켜주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다보니 서로가 빨리 목적지에 갈 수 있습니다.

남이야 피해보건 말건 나만....다른 운전자 모두가 나를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남이 나로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우측으로 비켜주는 문화... 도로위의 모든 운전자가 나를 배려하니 서로 빨라 집니다.

배려와 양보

그리고 운전면허 시험문제로 꼭 익혀야할 덕목은 서행차량은 오른 쪽 차선으로 비켜주는 예의가 아닐까요?

경찰이 피해자의 정보를 가해자측에 넘기면

좋지않은 사고가 날 수 도 있다는 겁니다.

앙갚음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