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오늘도 꽝

온라인으로 팔던데.. 옥션 지마켙 등..아닌가요?

저는 어제 5장 샀습니다..

사니깐 생년월일 하고 이름 적고 서명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는...

5일간 마스크 구매 할수 없습니다 라고 말을 해주더군요..

순간 당황 돼더라고요..

마스크 사러 삼만리 돌아 다니시다가 오히려 전염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쉽게 구매하겠지요.

에휴.......ㅠㅠ

전 단골 편의점에 몇 번 사정하여 예약해 어제 간신히 2개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좀 쎄지만 그래도 이렇게 구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경남 창원인데..일요일 약국 몇군데...오늘도 우체국 몇군데 갔는데...우체국 직원..창원은 들어올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다시 약국으로 면마스크라도 구매할려고 했는데..없습니다...지방은 마스크 구하는 것이 더 최악입니다..kf 방역 마스크는 구경도 못합니다.

전 인터넷이 느려서 구매를 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연 이틀 실패하니 괜히 일반 인터넷을 신청했다는 자괴감이 듭니다. 싼게 비지떡인것을...... 기가인터넷을 신청했더라면 하는....자책감이 이만 저만 아니네요. 면마스크도 배송비까지 1만원이 넘네요. 몸 불편해서 사러 다닐 수도 없는데......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

오늘 공영쇼핑 오전방송 꽝... 인터넷 마스크판매도 꽝...오전내내 매달려서 실패.... 그러나 공영쇼핑 오늘 오후도 있다고 하니 한번 더 시도 합니다.

내가 끝났다고 할 때까지 끝이 아니다. ㅋㅋㅋ

활동빈도가 높지않고 사람 모이는 곳은 가지 않으니  

2개를 며칠째 소독용 알콜로 소독 해 10일 이상 사용한 것 같습니다.

서울입니다.

3년전 미국있을때 아마죤에서 작업용으로 구입했던 덴탈마스크 2박스(총100개) 가지고 있던거

스테이플로 찍어서 두겹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어제 약국에서 KF94 간신히 5개 구입했습니다.

기가막힌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대구입니다..며칠동안 허탕치다가 오늘 겨우5장 구매 했습니다..

우체국판매 입니다..

11시 판매인데 8시조금넘어 도착해보니 127번째 라네요..

약 3시간 가까이 줄서서 겨우 구했습니다..5장.....

정말 힘듭니다..

ㅎ 이런나라에 살고있다니 기가막힙니다...

마스크 하루 생산량이 1000만장 넘는다는데 일부만 풀리고 나머지는 사재기해서 800원짜리 3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신고해서 마스크 압수당해봐야 정신 차릴 인간들이 많습니다. 사재기 하는 인간들을 미워하세요. 돈에 미친놈들

물론 코로나 퍼트리는 신천지 쓰레기 집단은 정말 없어져야할 단체죠. 종교의 가치도 없는 집단입니다.

전 며칠전에 약국 몇군데 갔더니 모두 없고 한군데 있었는데 10개에 35,000원이라 해서 안 샸네요.

물건값이 뛰는 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적당히가 있는데 이건 뭐 ......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물건이던지 적당 이상이면 아무리 필요해도 안 삽니다.

옛날부터 암표상들이 많이 있었지요. 암표 한번도 사본적 없습니다.

소비자들의 문제이지요. 자기만 편하자고. 결국 손해는 소비자이고 현명한 소비가 그런 류의 사람을 없앨 수 있는데 선진 외국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