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MSDN) ISO 파일이 DVD에 제대로 구워졌는지 검증(확인) 작업

저같은 경우에 해당되겠지만 각 버전별로  윈도우  ISO를 받고나서는 일단 SHA1등을 체크하는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저는 HASHCALC를 사용) MSDN에서 공식으로 밝힌 값고 동일한 내용, 즉 중간에 에러로 인해 깨졌거나 오리지널이

아닌 변형된 것이나 가짜를 받았을 경우에 대비해서 확인 검증작업을 합니다.

그것을 마친 뒤에는 DVD에 굽던지 그냥 ISO로 저장하던지 아니면 USB장치로부터 실치가능하도록 별도로

만들던지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저는 주로 DVD에 구워놓는데 어짜피 DVD에서 부팅해서 설치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것이겠지만

DVD에 구울때는 여러가지 방법이야 있겠으나 한가지 예를 든다면 데몬툴로 ISO를 마운트 하고나서

그것을 네로에서 DVD복사로 원본은 데몬에 의해 설치된 드라이브로 설정해서, 안전하게 굽기위해서

8배-12배속에서 굽기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에러율을 상대적으로 줄일수 있으며 미디어는 DVD+R 16배속 이상짜리를 사용합니다.

찻번째가 무사히 구워졌으면 대부분은 더이상 굽지않거나 검증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만일을 대비해서 1장을 더 굽는데 두번째는 어떻게 굽냐하면 데몬을 이용해서 ISO를 DVD에 직접 구울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안하고 아예 첫번째 구워진 장을 소스로 해서 또다시 DVD복사로 굽습니다.

물론 직접복사는 안하는 만큼 이미지 작성후에 복사하기때문에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그걸 알면서도 이렇게 하는 것은 첫번째 장이 제데로 구워졌는지, 또한 두번째장을 굽는 과정에서 중간에 에러가 나는지

검증할겸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가 제대로 구워졌다면 이번에는 두번째 장에서 역으로 ISO로 추출하는데 주로 이용되는 프로그램은

Winimage입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두번째의 DVD로 부터 추출하는데 여기서 에러없이 무사히 ISO로 변환후 덤프가 성공했다면

최종 검증으로는 SHA1 체크섬 유틸 HASHCALC를 이용해서 SHA1등을 체크합니다.

그 값이 나왔다면 물론 육안으로 대충 확인해서 맞으면 문제 없지만 저는 SHA1이 나온 값을 복사후

구글 (Google) 사이트에 검색창에 붙이기 한 후에 검색해봅니다. (물론 중간에 쓸데없는 문자 포함되거나 붙이기하면서

빼먹거나 그러면 안되지만..)

그리고 나서 히트수가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MSDN에서 덤프한 정보랑 일치한다면

DVD에 제대로 성공적으로 구워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 정리하면

다운받은 ISO파일 --> HASHCALC로 SHA1 확인 --> 데몬툴로 마운트 (이미지를 가상드라이브에 삽입) --> 네로 실행 --> DVD복사  (첫번째 - 원본 : 가상드라이브, 타겟 : 실제 DVD Writer 드라이브/쓰기 속도 8-12배속) --> DVD복사

(두번째 - 원본 : 실제 DVD Writer / 타켓 : 원본과 동일 드라이브 / 쓰기 속도 8-12배속) --> Winimage 실행

(ISO 파일 추출) --> HASHCALC로 다시 추출한 ISO SHA1 확인

대충 이런식으로 해서 DVD에 제대로 구워졌는지 검증(확인) 작업을 거칩니다.

사실 이것은 한 예를 든 것일 뿐 꼭 이대로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얼마든지 이것보다 더욱 빠르면서 효율적인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저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확실하게 제대로 구워졌는지 검증하기때문에 ISO 파일이 DVD에

제대로 구워졌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참고하셔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프로그램이나

방법으로 검증하시면 될 것입니다.

두번째장에서 SHA1등이 일치했다면 첫번째 장은 자동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며

반대로 두번째장에서 SHA1이 불일치한다면 (단 오리지널 ISO상에서는 이상없는데로 불구하고 이런 일이 나올 경우)

우선 오리지널을 체크 후에 그 다음에 이상없다면 첫번째로 구워진 DVD마저 Winimage등으로 추출후에 ISO를

확인합니다.

만일에 오리지널 ISO는 이상없는데도 불구하고 복사 과정에서 일치하지않더라면 굽는데 사용한 DVD미디어에 문제가 있거나

굽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던지 둘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뭐 어디까지나 이렇게 검증하는 것 자체가 사람마다 의미가 있거나 무의미일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