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창문으로 찬바람이 조금 들어옵니다.

2019.08.18 00:22

복두꺼비 조회:738 추천:1

 

저는 습기가 많고 더우면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이게 심해지면 불안해지까지 합니다.

어릴적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40대 이후부터 그런 것 같아요.

어릴적에는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지냈지 에어컨을 집에 들여놓은지가

25년정도 됐을까요?

 

작년까지도 전기요금 아끼겠다고 아주 덥지 않으면 에어컨을 안틀었죠.

그런데 나이가 먹으면서 올해부터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이 자꾸 느껴지네요.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돈 아끼느라 선풍기나 틀지말고 에어칸으로 좀 시원하게 살자.

 

요새 자꾸 아프고 다치고 하니까 내일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인데 돈을

펑펑 쓰지는 않더라도 좀 돈을 쓰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려고 합니다.

 

전에 같으면 돈 아까워서 절대 못갈 전신 마사지도 받으러 다닙니다.

전 술 담배를 안하니까 좀 써도 된다고 생각하고 다닙니다.

몸의 근육이 아파서 다니는 것이지 여가를 즐기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35819 Asus의 한글 이름... [9] CanDoIT 1344 08-18
» 창문으로 찬바람이 조금 들어옵니다. [2] 복두꺼비 738 08-18
35817 만화 볼때 퐁퐁2kg 540 08-17
35816 오늘 창문... [7] 박삿갓 943 08-17
35815 통합본 올라왔길래 [9] 컨피그 1865 08-17
35814 다이렉트X 다운 받는 곳 좀 알려주세요 [1] 이틀전문둥 601 08-16
35813 IE 에서 네이버지도 로딩이 느리네요 [2] ton3d 454 08-16
35812 칼치기 한번 봐 주세요. [9] 00go 1529 08-16
35811 TechSmith_Snagit_2019.1.4 한글패치 [10] 마내팔골 1065 08-16
35810 kodi 참 편리하군요. [6] 갠지스의잔 1717 08-16
35809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다가 망했습니다. ^^ [25] 하늘은높고 2166 08-16
35808 보물섬의 개그 공연 : - 뫼비우스의 띠 - (With.싱싱한 싱호) CanDoIT 464 08-16
35807 태권도 10단 화풀이? [1] 재민09285 1339 08-16
35806 우째 이런 일이.. [2] 테츠로 1372 08-15
35805 GS칼텍스, 광복절 기념 안중근 독립서체 무료 폰트 배포 [16] FC바르셀로 1018 08-15
35804 KBS 다큐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과 KBS글로벌다큐 야... 아담아 658 08-15
35803 µTorrentPro를 쓰면 과부하 [8] 꼬마 1360 08-15
35802 부탁즘 드려봅니다 [4] jun218zero 705 08-15
35801 3440x1440 폭포영상 찾아요. [8] 천상기린아 970 08-15
35800 감사합니다. [4] 좀머씨 450 08-15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