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줵일~!!ㅜㅜ
2010.06.10 08:16
얼마전 로또 번호 찍어주는 사이트에 가입하고 매주 sms로 오는 로또 번호대로 구입했었는데 맨날 꽝!!
저번 주 392회때는 주머니에 돈이 없어 로또 살려고 돈 찾기도 귀찮고 해서 "설마 되겠냐" 해서 않사고 넘어 갔는데...
오늘 확인이나 함 해 보자 하고 사이트 들어 간 순간...
3등 찍어 주시는 군요,,ㅠㅠ 이 빌어먹을 운발..ㅠㅠ..아아~가혹한 운명이여..쩝...돈복도 지지리도 없네용..
100만원이 그림에 떡!! 레알 슬프군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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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또 2010.06.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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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자네 2010.06.10 10:02
군대있을때 당시 2천원이였는데 소대장이 이등병부터 번호 하나씩 불러보라고 해놓고 화이트 보드에 번호를 적어놓고 훈련갔다 와서 사야지 해놓고 훈련갔다와서 피곤해서 그냥 잤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일요일) 적어놨던 그번호가 당첨 된거였습니다.
여기까진 아이고 아깝다 하겠지만... 그주 당첨자 없었고 다음주 당첨자가 407억 받았습니다 ㅡ_ㅡ;;;;
소대장님은 한 일주일 폐인생활을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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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 2010.06.10 12:26 3등으로 300여만원의 현찰을 받으러 서울까지 가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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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10.06.10 14:36
가끔은 운(運)이라는 것도 스스로가 잘 챙겨야 하는 것도 분명히 있는것 같아요 ^^;;
물론 천운이라는 말처럼 하늘이 내려주는 것도 무시하진 못하겠지만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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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2010.06.11 00:48 평생동안 한 번호만으로 계속 밀고 나간다면, 언젠가는 1등 당첨되지 않을까요? 조금 무식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이거 보니 작년 생각나는군요.제 남동생이 작년 5월달에 그때 1등이 30억이였죠.
아버지 칠순잔치전에
그애가 시골 집에서 번호적어두고 다음주에 산다고 이번주것 구입을 하지 않았죠.
근데 그게 1등 당첨번호 였지 뭠니까.저도 몇일 잠못이룬적이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잊을만하면 기억나게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