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네 김장 도우미 다녀왔습니다 ~ㅋ
2018.12.01 14:03
안녕하세요
지난주엔 고향집 지지난주엔 처가집 오늘은 바로 처제집 김장 하는날 이었네요
전 고무장갑 끼고 양념 치대는것 도와 준다고 촬영을 못하였습니다.
김장 치대는것 끝내고 뒷풀이 식사전 한컷 남겼네요 ㅋㅋ
김치 사진을 보면 소주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
맛나는 주말오후 이어가십시요^^*
뒷풀이 식사를 위해 죽죽 찢어놓은 김치 입니다 맛나게 보이나요^^*
처제가 준비한 수육이네요 사진엔 김이 없는데 원래는 무럭 무럭 김이 올라감을 상상 하면서 봅니다 ㅋㅋ
집으로 돌아와 손으로 찢어야 제 맛이 나는데 딸냄이는 그냥 썰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 손위 동서가 양념을 기가 막히게 배합을 하여 처가집 부터 두루두루 돌면서 양념을 해준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동서가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손위 동서가 저 보다 한살 나이가 어리네요 +..+
완전 불편한 진실이죠 ㄷㄷㄷㄷ
그래도 처가집 처제집 두루두루 돌면서 김장때 모든 양념을 만들어 주니까 제가 큰소리를 못치네요 ㅋㅋ
여튼 이렇게 처제집 김장 한다고 전번주 글쓸때 올렸기에 인증샷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남은 주말오후 즐거움 가득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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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qkr 2018.12.01 14:05 -
선우 2018.12.01 14:08
헉~~ 예리한 관찰력 이시네요 김치에 일가견 있으시군요 다음엔 갓을 좀 더 넣자고 건의를 넣어 보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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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qkr 2018.12.01 14:08 갤7 성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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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14:10
헉~~ 아직 제 수전증이 쓸만 하다는 말씀 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생동감을 살리기 위하여 패스트스톤 이미지 뷰어 에서 샤픈신공 한방씩 놓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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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qkr 2018.12.01 14:15 이미지만 보면 포토샵 연습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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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14:23
꺄아아아악~~ 이건 뭐 연습 수준이 아닝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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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18.12.01 14:34
자꾸 그렁거 해고 댕기믄 꼬추 떨어질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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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수 2018.12.01 14:56
ㅋㅋㅋㅋㅋㅋ 옛날 속담 같지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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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15:34
동조자 미지수 님도
감시 대상 명단에 방금 넣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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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15:33
사부님 일전에 어느분이 저를 "내시" 라고 선언을 하셨습니다
이제 꼬추 떨어져도 여한이 없슴니더 저절로 떨어지면 편하고 좋죠 ㅋㅋ
큰나무 사부님 감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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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2018.12.01 15:01
크억~
보쌈해서먹는 재미 쏠쏠합니다.
먹고싶네요.
입에 침이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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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15:36
음하하하하
소담님껜 뽐뿌질이 통했군여 ㅋㅋㅋ
아니~~
혹시 그냥 속아준것 아닌지
괜히 불안합니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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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ua 2018.12.01 16:30
너무 하십니다
점심을 라면으로 떼우고 출출한 사람에게 이런 고문으로 먹고 싶어서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것은 거의 살인 방조 및 조장 죄에 해당 됩니다
각성 하시고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_^******
넘 먹고 싶다 죽을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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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17:08
아이구 배꼽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 사부님 전직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죄가 없습미더 죄가 있다믄 조 위에
뽀샵 신공으로 맛나게 보이게 하신 저 분이 문제지예
그게 죽을많큼 맛있어 보이지예
그래서 그 분께서 살인 방조 및 조장 죄에 해당이 됩미더
제 사진 보십시여 맛없게 생겼찌 맞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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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1 17:15
아 나두 처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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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18:38
아~~ 아니~~ 아픈곳을 찌른건가여 송구합니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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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qkr 2018.12.01 18:20 -
선우 2018.12.01 18:42
익스에선 webp 파일이 액박으로 나옵니다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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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쏘 2018.12.01 19:13
흐미... 이제 막 담근 김치에 수육이라....
너무 맛있게 잘 담그셨네요.
아무래도 선우님은 팔방미인이신 듯...
저는 아직 집사람 김장 담글 때에도 별로 도와주지 못했는데...
반성합니다.
오늘도 선우님께 한 수 배웁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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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20:06
아~~ 바쏘님 그런건 배우시면 안됩니다 ㅜㅜ
좀 도움이 되는걸로 알려 드려야 하는데 송구합니다 ^^*
따스한 배려의 댓글에 제 마음도 함께 온기가 돕니다
편안하신 주말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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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papa 2018.12.01 19:15
서민의 겨울나기 김장철이군요
갑자기 김치가 급 땡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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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20:07
넵 서민 스럽게 김장을 담가야지요 해마다 해온것이라 이제 안하면 허전할것 같습니다
Jinpapa님 께서도 어서 김장을 담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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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papa 2018.12.01 20:35
다음주 토요일 예정인데 동서분 레시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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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2 18:20
쪼잔하게 잘 안갈차 주네요 자기의 마지막 방어수단 이라고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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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짜 2018.12.01 19:34
진짜 군침 돕니다. 소주한장 생각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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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20:09
tnqkr 님께서 뽀샵을 해주시는 바람에 군침이 도는 것일겁니다^^* 저는 아무짓 안했습니다 오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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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에살자 2018.12.01 19:50
늦은 시간이지만...
선우님도 연세가 있스시군요??ㅋㅋ
세상에서 마누라 다음에 좋아하는 여자는 체제뿐입니다...
전 체제가 2명입니다...
첫째가 58...
김장은 정말 맛있겠군요.. 그리고 돼지수육도요...
저도 좀 부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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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20:12
연배가 높으시군요 제게는 큰 형님뻘 되십니다 스피리투스 96% 에 보기만 하여도 ㄷㄷㄷㄷㄷㄷ 떨려옵니더...@@
가까이 계시는게 확인 되었으면 모실텐데 ^^* 편안하신 주말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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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디79 2018.12.01 20:00
크아~~!! 고문기술자..
아주 고단수로 추정됩니다 -
선우 2018.12.01 20:13
ㅋㅋㅋ 아니옵니다
진정한 고수님들이 숨어서 웃고 계시겠지요^^*
굿디79님 맛있는 김치 한포기 주욱주욱 잡아째서 저녁식사 맛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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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향 2018.12.01 20:11
96% 이거 스트레이트로 원샷하믄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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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20:12
두향님 ~~~~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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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2018.12.01 22:01
김치만 봐도 왠지 화목해보입니다.
그나저나 배가 또 고프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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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23:23
앗~~ 한류 사부님께 민폐를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ㅋㅋㅋ
혹시 야식 이라도 준비 하셨는지요 늦은밤에 시식은 안좋다 합니다
편안하신 밤 되시고 활기 넘치는 휴일 맞이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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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ser 2018.12.01 22:23
선우님 요즘 원정 김장 담그기로 쉴 새가 없으시네요.^^
사진으로 보는 김치와 수육에 맨션에살자님이 권하신 SPIRYTUS 한 잔 쭈욱하면^^
크아~~
헌데 전 금주중입니다. 7월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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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1 23:25
네에 선배님 요사이 처제 둘 처형 둘 처가집 본가 형님집 등등 쉴새없이 지원을 하네요 ㅋㅋ
맨션에살자님 올려주신 술은 너무 독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건강을 위해서 금연 금주 모두 해당이 됩니다 편안하신 밤 되십시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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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wk 2018.12.01 22:51
건강하고 편안한 휴일 되세요. -
선우 2018.12.01 23:25
동자님 께서도 푸근한 주말밤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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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2018.12.01 23:06
김장 김치가 맛있어 보이네요.
우리집은 아직 김장도 못했는데ᆢ
고생하셨습니다. -
선우 2018.12.01 23:26
수인님도 어여 준비 하셔서 한해 김장걱정 덜기 바랍니다 편안하신 주말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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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나뭇꾼 2018.12.02 09:00
내입에 들어가는 김치는 디게 맛이 없고 업장에 가끔ㄴ 알바뛰러가ㅁ서 섭스하는 김치나 반찬은 맛있다는 평을 듣습니다....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집에서 해먹는거엔 소금도 적게넣고 화학조미료 일절 금지하고 업장에선 mdg 펑펑 넣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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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2 13:20
ㅋㅋㅋㅋㅋ 아마도 시각적인 효과 그리고 말씀주신 msg 의 위력이 아닐까 조심스레 의견 개진 해봅니다
사실 저희집 김치 정말 맛없어요 그래서 김장 도우미 하는날은 왜케 맛있는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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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차 2018.12.02 12:40 저도 손아래 동서가 두명인데 두명다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28년이 지났어도 서로 어색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서로 존대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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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2 13:23
허걱~~ 버금차 님께서 어찌 하셨길래 손아래 동서 두분이 연배가 낮으신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애띤 꽃띠 츠자를 낼름 하셨군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희들은 나이가 비슷하여 동서들 서너명 그냥 잘 어울리고 잘 지내고 취미도 같고 해서
그냥 막 잘 지낸답니다 아주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니고요 그냥 뭐 그렇게 잘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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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송 2018.12.02 20:33
저는 쉬지도 못하고 이번에 김장 했습니다.
어찌나 힘든지 거들기만 했는데 아픈곳이 없네요.
선우님 양쪽 김장 도우미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강철 체력 타고 나셨나 봅니다. -
선우 2018.12.02 22:13
빠송님 김장 하셨나 보군요 ^^*
사실 공정을 진행하는 동안은 지루하기 짝이없죠 ㅋㅋㅋ
무슨 일이든 재미있게 하면 힘든줄 모르는것 같더군요 낙천적으로 그냥 좋게좋게 합니다^^*
절대 강철 체력은 아니고요 ㅋㅋㅋ 편안하신 밤 되십시요 빠송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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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8.12.02 21:58
오호 김장을 하셨네요 맛나 보입니다. 역시..
소주 잔이 없으면 곤란한 딜레마에 빠져 버리네요.
저런 퀄리티에 제 마음이 흔들렸다는 것만 알아 주십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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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2 22:14
ㅋㅋㅋ 오사자님 은근 마음이 흔들렸나요^^*
요사이는 모두 차 때문에 술을 금기시 하더라고요 그 부분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사실~~쩝
참이슬 송글송글 맻힌 샷도 한장 있어야 핵폭탄급 뽐뿌가 될텐데 너무 약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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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사랑 2018.12.03 15:27
김치투어하시고 김치+돼지 냠냠 맛있으셨겠다 선우님은 쇠주 저는 막걸리 ㅋㅋ
오늘 비도 오는데 막걸리나 받아다 마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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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03 20:17
호떡사랑님^^*
비오는 월욜 진짜 막걸리 한잔 하셨나요 찌짐도 필수 아시죠^^*
즐거움 넘치는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갓을 적게 넣어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