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경기전 매너?

2018.09.03 13:17

냇시조니 조회:1041 추천:4

 하...제가 사진을 못보구 딴소리를 적었었네요...

 밑에 글 적으신 그분..정말..어느 나라 분인지 모르겠네요...

 일본 것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좋은 기사 써줄리 만무하거니와

 그런사진이 나왔다면 무슨 이유일까 한번쯤 내용을 확인해보시고

 글을 올리시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네요...

 평소처럼 댓글이나 남기고 넘어갈까 하다가

 시가이 지나 글이 밀리기도 했고....

 정말 우리 언론도 너무 하는거 같아요...

 언론 적폐 청산이 제일 안됐다고 하고

 요새 뉴스들을 보면서도 항상 느끼지만..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우리 선수들이 대놓고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도

 아무리 축구에 묻혔다고 해도 어떻게 뉴스 한줄 안나올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이건 뭐..저에겐 무늬만 한국인 일본인이 많다는 말이 사실임을

 깨닫게하는 가히 충격적인 일이네요...

 아래님이 올린 사진의 결과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만

 유도 단체전으로 우리나라가 이겼던 경기가

 경기룰이(점수 계산법) 우리 대표팀이 알던것과 다르다고

 우기면서 마지막에 일본이 이긴걸로 심판이 손을 들어준것입니다

 대표팀이 시합 당일에 확인했었던 룰이었는데요...

 

 아래는 그나마 작은 뉴스 기사입니다...

 이상한건 어제까지만도 감독의 상세한 설명 인터뷰 기사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 기사보다 더 상황이 자세히 적혀 있는데..

 오늘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없네요..

 

 우쒸...링크걸기가 안되네...원래 뉴스는 안되나여...

 

 

(자카르타=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유도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성 단체전 일본과 8강전에서 논란 끝에 떨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혼성 단체전 8강에서 일본과 3-3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포인트에서 밀려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다.

포인트를 계산하는 상황에서 논란이 벌어졌다.

경기는 치열하게 전개됐다. 첫 선수 권유정(안산시청)은 여자 57㎏급 타마오키 모모와 경기에서 지도(반칙)3개를 받아 반칙패로 물러났다.

두 번째 선수 안창림(남양주시청)은 남자 73㎏급에서 에비누마 마사시를 빗당겨치기 골든스코어로 한판승을 거뒀다.

세 번째 선수 여자 70㎏급 정혜진(안산시청)은 니이조에 사키에게 골든스코어 한판패,

네 번째로 나선 남자 90㎏급 곽동한(하이원)은 고바야시 유스케를 골든스코어 절반승으로 눌렀다.

이후 5번째 경기에서 여자 78㎏이상급 김민정(한국마사회)은 야마모토 사라를 반칙승으로 꺾었고,

마지막 선수 남자 100㎏이상급 김성민(한국마사회)은 가게우라 고코로에 반칙패로 물러났다.

상대전적 3승3패를 기록한 한국은 일본과 무승부를 기록해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대한유도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국제유도연맹에 혼성 단체전 규정을 문의했는데,

무승부일 경우 한판은 10점, 절반은 1점, 지도승은 0점으로 계산해 승부를 가린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 설명대로라면 한국 대표팀은 한판승 1개와 절반승 1개를 기록해 11점,

일본은 한판승 1개로 10점을 기록해 한국이 4강 진출에 올라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최 측은 갑자기 일본의 손을 들어주었다.

한국 대표팀은 격렬하게 항의했다. 선수들은 십 수 분 동안 매트를 떠나지 않기도 했다.

경기 후 만난 금호연 감독은 "갑자기 지도(반칙)승을 10점으로 매긴다고 하더라"라며

"우리는 이런 규정을 전혀 듣지 못했다"라며 분개했다.

한국 대표팀이 0점으로 알고 있던 지도승이 10점이었다는 것이다.

지도승이 10점으로 매겨지면서 한국은 21점, 일본은 30점이 되면서 일본이 준결승에 올라가고 한국은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다.

금 감독은 "만약 우리가 지도승을 10점으로 매긴다는 룰을 알고 참가했다면 경기 작전 자체가 바뀌었을 것"이라며

"억울하다.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도 혼성 단체전, 한·일전 석연찮은 패배

유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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