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온도 33.4도네요

그런데 더위에 몸이 적응을 했는지...더운 줄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cpu 100% 통합 작업을 할 때 cpu 온도가 높은 듯 하여 오버클럭을 했습니다. 띠용?

오버클럭을 하면 전압도 더 먹고 온도도 오르는게 상식입니다만

메인보드의 기본 전압이 안정성을 위해서인지 보통 전압이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적정 전압을 찾다 보니까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데요. 온도가 필요이상 낮을 필요는 없어서, 남는 온도로 0.2Ghz 올린 것입니다.

또 인텔의 부스트 클럭과는 관계없이 Z 메인보드에서 0.2Ghz는 올려줍니다. 4세대 데빌스캐년 때는 무려 0.4Ghz를 올려줬지요. 올코어 기준입니다

그래서 6700k 4Ghz가 아니라 4.2Ghz를 기준으로 4.4Ghz로 0.2Ghz 올렸습니다. 4Ghz 기준으로 보면 그래도 10% 오버클럭했네요

aida64는 그렇게 10% 오버했다고 나오더군요 ^^

글쓰는 사이에 실내 온도를 보니까 33.5도가 되어 있네요. 흠; [그리고 결국 33.8도까지 갔습니다. 저녁 먹을 때가 되어서 가스렌지 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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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이라기 보다는 온도를 낮춘 것은 오늘 한 것은 아니고, 7월 16일에 이미 했습니다.

그래서 7월 17일 통합 작업의 스샷부터는 이미 적용된 상태입니다. 스샷 관심있게 보신 분들은 이미 아실 겁니다

얼마 전에는 80도 전후 갔는데 요즘은 다시 70도 전후로 나옵니다. 

-> 이 오버클럭은 사연이 깁니다. 사실 1년간 이미 사용했던 것입니다. 윈도10 에서 오류 때문에 기피하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해보고..

오버클럭도 풀어봤습니다만...전부 아무런 관계도 없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혹시나 하고 찝찝해서 전부 해봤습니다.

1년 넘게 사용하다가 오버를 풀었더니...어떻게 셋팅했는지도 기억나지 않고 기록도 자세히 해놓지 않아서

그냥 0.2Ghz는 무시하자 하면서 살았는데요 [기록 보니까 9개월은 살았더군요]. cpu 온도가 보기 민망할 정도로 올라가서 또 오버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