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이락!!
2018.04.15 19:54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이...
저의 뇌에 강력한 전파가 흐르게하는 사건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윈도우 7, 8, 8.1, 10 th1, th2, rs1, rs2, rs3 의 RTM 이라고 판단될 때 마다 항상 클린 설치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어느분은 이게 안된다.. 또 어떤분은 저게 안된다.. 하며 블만이 많을때 저는 언제나 모든게 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RS4 RTM 이라고 판단되는 17133.1 버젼을 클린 설치해서 잘 사용하던중..
며칠전 부터 컴 종료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더니.. IE도 가끔 멈칫멈칫 하는 듯 하더니..
마침 17133.73 버젼이 나와서 업데이트도 해 주고 그런데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컴 종료는 즉시 될때도 있고 조금 많이 걸릴때도 있네요~
그런데 IE는 뭔가 좀 이상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IE의 [즐겨찾기 모음에 추가] 버턴을 눌러도 추가가 안되고..
즐겨찾기 모음에 있는 즐겨찾기를 우클릭 하여 이름을 바꾸려하면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고..
즐겨찾기를 마우스로 끌어다 놓으면 그때는 위치가 옮겨지는데 IE를 다시 실행하면 원래위치로 돌아가 있네요~
오늘 AdBlockPlus 라는 SW를 설치했는데, IE가 너무 느려져서 제거했습니다.
Radeon RAMDisk 를 설치했다가 제거했습니다.
Ultra RAMDisk 를 설치했습니다.
치명적인 사건...
평소 영화나 드라마를 PC에서 USB에 넣어 TV로 가져가서 보는데..
USB를 포멧하고, 동영상을 몇개 복사후 TV에 꼽으니..
새로 복사한 동영상 중 몇개는 있고 몇개는 없고, 포멧전의 동영상이 있네요~ 헐~~~
일단 더 이상해지는게 두려워서 RS3로 클린 설치했습니다.
지금은 모든게 평온합니다.
이 모든 상황은 저의 개인적인 환경으로 인한 것입니다.
RS4의 영향은 절대 아닐것이라 믿습니다.
모두들 조금 남은 휴일저녁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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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8.04.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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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2018.04.15 20:35
17133 누적업데이트_하기정에는 어데이트 오류가 너드군요.
오피스 업데이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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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덕이 2018.04.15 20:49
suk님 글 그리고 자료 항상 감사하게 읽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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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 2018.04.15 21:02
사용하시는 윈도우 환경이 정말 다양하니 딱 집어서 문제가 있다 없다 하기도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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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덕이 2018.04.15 22:34
그러하지요~
어떤분들은 이 버전이 좋다는데 또 다른분들은 이 버전은 못쓰겠고 저 버전이 좋다하니..
정말 다양한 환경의 컴들을 사용하는가 봅니다.
조금남은 주말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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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네 2018.04.15 21:29
윈도우10이 정말 젖같다는 증거죠
전 th1.th2.rs1,rs3,rs4 전부 큰이상은 없었습니다.
유독 rs2만 심각한 프리징으로 사용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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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덕이 2018.04.15 22:36
마소분들 좀 잘 맹글어 주세용~
놀랐네님 조금남은 주말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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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이 2018.04.16 03:27 사용자케이스가 많다는건 정말 힘든거죠.. 개발진과 디버그팀에게도.
전 th1 부터 현재 rs4까지 쓰면서 단 한번도 프리징같은 심각한 버그를 맞은적이 없거든요.
와아~ 운이 정말 좋으셨네요. RTM만 계속 설치하시고 아직까지 무사하셨다니...이제서야 RTM의 쓴맛을 조금 보셨네요
저는 윈도8부터 윈도우포럼을 알게 되어서 빨리 설치하기 시작했는데요. 고난의 연속이었죠;;
윈도8 과 윈도8.1은 주로 프로그램 호환성 때문에 피곤했습니다.
8.1은 특히 8의 서비스팩 같은 느낌인데도 불구하고 6개월이나 호환 문제로 방황했었지요.
윈도10 은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는 별로 없었고, 주로 윈도의 버그가 문제였습니다
th1과 th2는 별 탈 없이 무난히 사용했습니다. 레드스톤1 정말 저한테는 도저히 안 되겠더군요. 궁합이 안 맞습니다
그 다음 레드스톤2는 무난, 레드스톤3은 약간 버그가 있지만 무난하게 썼고, 레드스톤4는 정말 저한테는 너무나 완벽하네요.
--- 좀 간단히 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