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아주 오래된 프로그램들
2013.09.06 00:39
요즘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 들지만 올려봅니다.
MDIR과 이야기... 추억의 프로그램들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뭐에 쓰는 프로그램인지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
MDIR311 인 경우 등록판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만원인가 등록비 온라인으로 붙이고 등록키 받은 후 MSET.EXE 눌러 등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야 쓰는 사람 없을테니 등록판이라도 상관없겠지요.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외 찾아보니 4DOS와 MSDOS62K 그리고 PCTOOLS 도 있네요. 이건 올려도 되는 건지 확실치 않아 두개만 올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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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아빠 2013.09.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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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2013.09.06 01:04
이야기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이야기 에디터로 작성된 글들을 읽을 수 없었는데, 덕분에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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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산 2013.09.06 01:18
아~~ mdir 최정한님.... 벌써 20여년이 흘렀군요,,,,,ㅠㅠ
IT계를 떠나신 걸로 아는데 최정한님은 지금 뭘 하시는지....
그녀를 위해 만드셨다던 m, 그녀와도 행복하게 잘 사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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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2013.09.06 07:35
MDIR 진짜 오래됀 프로그램
추억이 새록 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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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2013.09.06 09:40
winm 현재 win8.1pre pro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업그레이드 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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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아빠 2013.09.06 13:23
저도 winM 4.5버전 구매해서 지금까지 써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현역에서 잘 돌아가는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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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2013.09.06 17:38
https://mirror.enha.kr/wiki/Mdir
만든 사람이 컴퓨터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여친을 위해서 개발했다고 한다. Mdir 개발 이후 개발자 최정한씨가 여친과 헤어졌다는 후문이 돌았지만 사실 그 여친과 현재 결혼까지 해서 살고 있다고 하며 현재는 컴퓨터 관련 일에서 손을 떼었다고 전해진다. 2002년 퇴사, 이후 곧바로 프로그래머 최종테크 - 치킨집 개업하시고 얼마전에는 포항에서 갈비집 오픈하신다는 이야기가 있는듯.
추억의 프로그래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