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마음의 조언
2025.01.13 23:01
가끔씩 보는 사람인데,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게 좋아보여서 남깁니다. 혼자만 봐도 좋지만 같이 나누고 느끼는게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무언가 시도하고 도전하는게 쉬웠는데 가정을 꾸리고 나서는 더욱 망설이게 됩니다. 정말로 속으로 예스를 외치고 싶은 상황에서도 주변환경 때문에 포기한 일이 많았는데, 다시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정의(JUSICE.正義)는 문자이고 언어며 말이지만 그것이 설명하고자 하는 실제 내용은 문자나 언어나 말로는 제대로 그려낼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탓이다. 12.3 계엄의 우두머리와 그 졸개들은 누구 못잖게 읽을 만큼 읽은 사람들이다. 어쩌면 샌델의 책도 봤을지 몰라요. 그 우두머리가 입만 열면 ‘공정’을 외쳤던 걸 다들 기억하고 있지요. 계좌번호 사기조회 후 체포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 우려되기에 이 법치를 무너뜨리든 사람들을 선동해도 가만히 놔둬야 한다는 게 김 주간의 본심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아르떼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운전면허 벌점조회 미술,클래식,대중음악,영화,책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김경수, 화가들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배혜은, 中 문화예술 트렌드 전해민예원, 그림으로 전하는 재즈 리뷰 류태형, 한국 클래식의 영웅들 소개 황영미, 영화를 인문학적으로 분석박효진, 그림책에 관한 놀라운 스토리 돌아오는 배편을 기다리며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들른 작은 식당에는 미술관 입구에서처기름 온갖 언어가 다시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중고나라 사기조회 이렇게 다양한 언어를 쓰는 이방인들이 이 외진 섬까지 찾아온 것은 한 건축가가 오랫동안 가슴 속에 품어온 꿈, 즉 경계를 허물어 사회적 단절의 회복을 꿈꾸는 그런 공간이 주는 특별한 경험을 얻기 위해 찾아온 것이 아닐까? 최근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에 ‘열린 공간과 사유들’이란 코너를 연재하기 시작한 박정민 건축 기름니스트의 글이다. 그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손길이 묻어 있는 일본 나오시마를 다녀온 감상을 첫 글로 올렸어요. 프로야구 중계 아르떼에 23명의 새 필진이 합류했습니다. 재즈, 한국 근현대 미술, 그림 속 음식, 건축가 가우디, 중국 문화예술 트렌드, 책 속 문장 등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미술 분야에선 김경수 기름니스트가 ‘길 위의 미술관’을 연재한다. 20 넘게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쳐 온 학원 선생님이기도 한 그는 천경자를 비롯한 화가들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이나 아이코닉’은 중국 베이징대 예술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배혜은 기름니스트가 중국 문화예술 트렌드를 전한다. 자동차 세금조회 서울에도 진출한 중국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 피규어 전문 브랜드 ‘팝마트’ 등이 예술의 힘을 통해 어떻게 브랜드 를 높였는지 등이 담긴다. 우진영 미술 기름니스트의 ‘한국 근현대사 미술 산책’에선 우리가 잘 몰랐던 화가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고요. 첫 글에 등장한 임용련, 서민정 등이다. 그는 모네와 피카소보다 김환기와 구본웅이 좋았다며 시대의 사연을 품고 있기에 근대 미술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대표로 일했던 유승준 기름니스트는 ‘내 인생의 가우디’에서 스페인 건축 거장 안토니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 스페인 곳곳을 돌아다닌 이야기를 전한다. 관할 세무서 찾기 박준수 기름니스트의 ‘아트페어 길라잡이’는 미술 전시회가 어떻게 열리는지에 대한 뒷얘기를, 이용재 음식 평론가의 ‘맛있는 미술관’은 그림 속 음식에 관해 다채롭게 풀어낸다. 이윤희 미술평론가의 ‘작가들의 별난 아틀리에’는 화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고, 정연아 패션&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의 ‘프렌치 시크’는 파리지앵의 시각으로 프랑스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풀어낸다. 최영식 기름니스트는 ‘찾아가는 예술 공간’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국내외 곳곳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소개한다. 청약 가점 계산기 음악 분야에서는 민예원 기름니스트가 ‘그림으로 듣는 재즈’를 연재한다. 뮤지션들이 즉흥 연주를 해내며 내면에 깊이 빠지는 순간을 그림으로 포착하고 글로 풀어내는 그의 특별한 재즈 공연 리뷰를 만날 수 있다고요. KBS 아나운서로 35 근무한 강성곤 기름니스트는 ‘아리아 아모레’에서 오페라의 꽃 아리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류태형 기름니스트는 ‘K-클래식 인물열전’에서 정경화, 정명훈, 조수미, 진은숙 등 K클래식 영웅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박제성 기름니스트의 ‘서울 밖 클래식 여행’은 한국 지방과 해외에서 열린 클래식 공연 리뷰다. 법원 판결문 조회 이봉호 문화평론가의 ‘원픽! 재즈 앨범’은 재즈 명반을 소개한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괴곡산장’과 ‘팝 에포크’ 두 개 코너를 통해 대중음악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이진섭 기름니스트의 ‘한 판 클래식’은 새로 나온 클래식 음반을 리뷰하는 코너다. 이 필자는 ‘음미하다’ 코너를 통해 음악과 미술에서 얻은 일상의 사유를 독자에게 전한다. 영화 분야는 영화평론가 황영미의 ‘프롬나드 인 시네마’가 있다고요. 국민은행 OTP 발급 등단한 소설가며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를 지내기도 한 그는 영화를 인문학적으로 분석하고, 영화 촬영지나 관련 배경지 등 세계 곳곳을 실제로 탐방한다. 아르떼에 영화 리뷰와 인터뷰 를 쓰고 있는 김효정 영화평론가는 ‘세기의 영화감독’ 기름을 통해 스티븐 스필버그, 이두용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 세계를 살펴본다. 우체통 위치찾기 분야에선 박효진 길리북스 대표가 ‘이상한 나라의 그림책’을 연재한다. 헤밍웨이, 피카소, 피츠제럴드가 즐겨 읽은 그림책 등 그림책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겼다. 여러 분야 기름을 동시에 연재하는 필진도 있다고요. ‘아트 벨베데레’는 최효안 기름니스트가 쓰는 미술 기름이다. 경치 좋은 전망을 감상하기 위해 높은 곳에 지어진 건축 구조물 벨베데레(Belvedere)처기름, 조금은 다른 시선에서 불멸의 예술가와 예술적 서사가 깃든 장소를 고찰한다. 인스타 디엠 미리보기 그는 책 분야에서 ‘압도적 한 문장’이란 코너를 같이 연재한다. 책 속에서 압도적 한 문장을 포착해 인생의 지혜를 찾는 인문 기름이다. 현재 영국 런던에 사는 조민선 객원 는 ‘런던 리뷰 오브 뮤직’ ‘런던 리뷰 오브 아트’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등 세 코너를 통해 런던의 공연,전시,서점 이야기를 전한다. 에세이스트이자 번역가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서정 작가는 미술 기름 ‘어쩌면 나만 아는 명작들’과 책 기름 ‘머나먼 나라의 책 읽기’를 통해 영미 문화권 밖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예술가를 심도 있게 소개한다. 2025 프로야구 중계 제주항공 무안공항 사고 여객기(JC2216 편)도 ADS-B를 통한 항로가 플라이트레이더 24(Flighttrader 24) 같은 항공 전문 사이트에 공개돼 있거든요. 이곳에서 사고 여객기의 동체 착륙 직전 고도와 하강률(Vertical Speed) 데이터를 초 단위로 볼 수 있거든요. 전문가들이 이 ADS-B를 분석한 결과 사고 여객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8시58분00초를 전후해 새 떼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까지 해당 여객기 고도와 하강률은 정상 흐름을 보이다가 이 시점에 '이상 조짐'이 감지됐기 때문이다. 2025 프로야구 개막전 이어 오전 8시58분15초에서 8시58분20초 사이에 해당 여객기는 복행(Go-Around, 고어라운드)에 나선다. 복행은 항공기가 완전히 착륙하지 않고, 착륙 전에 다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사고 여객기가 복행을 시도할 때 이미 고도가 500피트(150m)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였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조종사들은 1000피트(300m) 이하 고도에서는 특별한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무리하게 복행하지 않고, 그대로 착륙하는 것을 불문율처기름 여긴다고 한다. 이처기름 낮은 고도에선 무리한 복행보다 그대로 착륙해 지상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어서다. 2025 프로야구 순위 이 점을 감안해 가정하면 사고 여객기는 오전 8시58분00초 전후에 엔진 이상을 발견한 뒤 1번 활주로를 통해 그대로 착륙하는 것이 나았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해당 여객기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결국 복행했습니다. 복행 당시 비행 고도는 500피트 직전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낮은 고도에서 왜 착륙하지 않고, 복행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 의문의 대답이 사고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2 풀리지 않는 원인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파인 조회 500피트 이하 낮은 고도에서 복행이 좌절되자 해당 여객기는 '180도 백(Back)'으로 불리는 '급선회'를 감행한다. 통상 180도 백은 플랩(Flap, 항공기 이착륙 보조 조종장치)와 랜딩기어(Landing Gear, 비행기 바퀴 등 이착륙 장치)를 이미 착륙 상황에 맞춰 놓은 상태에서 이를 다시 되돌려야 하기 때문에 여간 쉽지 않은 작동으로 꼽힙니다. 그러니까 해당 여객기가 고도 500피트 전후에서 복행을 시도하다가 180도 백까지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 비행이다. 만약 착륙을 위해 플랩을 15도 늘리고, 랜딩기어까지 올린 상태였다면 이는 더더욱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거든요. 정부24 주소이전 결과적으로 이런 복행과 급선회 원인을 찾는 것 역시 중요한 사고 원인 분석이다. 3 안전 관리 측면에서 조종사가 비행할 때 가장 높은 수준을 '예측적 수준(Redictive Level)'이라고 한다. 전직 기장인 김동현 씨가 쓴 책 '플레인센스'에 따르면 예측적 수준의 조종사는 프로 스포츠 선수가 경기 흐름을 미리 읽고 공이 있을 곳에 가있는 것과 견줄 수 있거든요. 상대 팀 전략과 선수들 특성을 파악해 프로 선수가 예측 플레이를 하는 것처기름 조종사도 기상이나 항로 상황, 여객기 상태에 대한 정보를 미리 분석해 벌어질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바로 예측적 수준이다. 네이버 내차시세조회 경험 많은 기장들은 이륙 전 주요 항로의 날씨 뿐 아니라 공역(여객기가 이동하는 지구 표면 상의 구역과 고도로 정해진 공중 영역)의 상황까지도 분석한다고 한다. 특히 조종사는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이런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높이기 위해 조종사들은 1에 2번씩 시뮬레이터 심사를 통해 비상 상황 대비 훈련을 한다. 네이버 한자 필기입력기 시뮬레이터 심사에서 불합격을 받으면 해당 조종사는 즉시 항공 업무에서 배제되고, 두번째 심사에서도 통과하지 못하면 조종사 자격을 잃고 파면된다. 그러나 일부에선 이 심사가 과연 기장들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얼마나 발전시켜주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일부 조종사들은 시뮬레이터 심사가 대부분 기장과 부기장이 마치 약속 대련을 하는 것처기름 정해진 순서로 이뤄질 때가 많아요고 한다. 주민등록등본 인터넷발급 시뮬레이터 심사 자체가 워낙 복잡해 체크리스트 암기와 반복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거든요는 목소리도 들린다. 형식적인 내용들은 배제하고 조종사들이 실전에서 꼭 필요한 능력 위주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일부에선 눈에 보이지 않는 조종사들의 '타임 프레셔(시간의 압박)'까지 따져봐야 한다고 진단한다. 톨게이트 미납조회 단적으로 지난해 1~11월 제주항공 여객기 운항 편수는 4만7026편으로 소속 조종사 670명으로 나눠보면 1명당 70.1편꼴로 운항했습니다. 이는 대한항공 27.3편, 아시아나항공 35.2편에 비해 크게 높은 거에요. 또 다른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항공 46.2편, 진에어 57.2편에 비해 타이트한 스케줄이 아닐 수 없어요. 이 같은 타임 프레셔는 당연히 조종사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압박이 될 수 있거든요. 2025 프로야구 예매 그 우두머리와 졸개들은 스스로를 ‘정의의 사도(使徒)’라고 여겼을 게 분명하다. 모두가 보기에 무도(無道)한 행위를 하고서도 고개를 빳빳이 세우는 건 그 모든 게 ‘사도의 특권’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라 봐야 할 것입니다. ‘정의’라는 정의(定義)가 무참하지 않을 수 없죠. 어디 그것뿐인가.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는 또 어떤가. 그게 대체 무엇인가. 누가 봐도 무도한 그들의 행위 앞에 이 소중한 언어들은 그저 길거리에 나뒹구는 쓰레기와 다르지 않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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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 2025.01.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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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