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윈도우 비스타, 7, 8.1 - NTFS 버그
2017.05.27 00:56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c:\$MFT\123 을 입력하면
PC가 굉장히 느려지거나, 블루스크린이 뜬답니다
윈도우 10 에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며, 마소에 이번주 초에 보고 되었으나 아직 패치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랍니다
https://www.theverge.com/2017/5/26/15696704/microsoft-windows-7-windows-8-pc-crash-bug-ntfs
위 링크에선 비스타도 포함된다고 해석되는데,
아래 한국 기사에선 비스타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https://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35329
arstechnica.com 기사 본문중...
※ $MFT는 윈도우의 NTFS 파일시스템에서 사용되는 특수 메타 데이터 파일 입니다.
이것은 NTFS 볼륨의 루트 디렉토리에 있지만, NTFS 드라이버가 특수한 방식으로 처리하며,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접근하지도 못하고 볼 수도 없습니다.
이 파일을 열어보려고 시도하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차단 됩니다.
하지만 이번 버그에서는 c:\$MFT\123 와 같이 열려고 시도하면 NTFS 드라이버는 파일을 잠그고, 절대 해제하지 않습니다.
이후의 모든 작업은 잠금이 해제될 때까지 대기합니다.
이것은 파일 시스템에 접근하려는 모든 시도가 차단되므로,
모든 프로그램이 중단되며, 재부팅 될 때까지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위의 내용으로 보아 웹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파일 탐색기 또는 다른 어플에서도 $MFT 메타파일을 열려고 하면 재현 될 듯 싶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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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7.05.27 09:34
다행히 이번건 바이러스, 악성코드, 랜섬웨어가 아니군요.
뭐, 저걸 이용한게 나올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주의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