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소식 카카오 멜론 인수

소액 주주가 어떻게 당한 다는 건가요?

그리고

카카오톡 가진 주주가 당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멜론 주주들이 당한다는 건가요.

대주주가 빚지면 희석된 가치는 소액주주에게 가는게 당연한데 당연 다음카카오죠. 

로엔과 독립경영체제 유지로 간다고 했으니 더 그렇고요. 

3년전 SIH가 로엔을 인수할때 금액이 2천872억원이었습니다.

? 그게 왜요 ?

불황의 초입이고 부동산 대세하락의 초기단계라고 봅니다.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개인적인

전망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현시점은 M&A를 통해 몸집을 불릴 때가 아니고 실탄(현금)을 손에 쥐고

장기불황을 버틸 준비를 해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업계에서 흔히 승자의 저주라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 유망한 업체를 인수한 그 기업이 위험에 처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두산이 흔들리는 것은 

몇해전에 미국의 밥캣을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수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구요, 또 동부그룹이 흔들리는

것은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건설경기의 부진도 있겠지만요. 어쨌든 지금은 차입으로

사업을 이어갈 때가 아닙니다. (앞으로 은행권에서 돈줄을 틀어쥘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삼성그룹의 화학부문을 인수한 한화나 cj헬로비전 인수한다는 skt나 (하이닉스도 인수한바 있음)

대우증권 인수한다는 미래에셋이나 한전부지 인수하는 현대차나 도찐개찐입니다. 딱 얍삽한 삼성그룹처럼만 하면

불황에도 살아남을 것입니다. 딱 삼성처럼만 하면 됩니다. 현금이 미어터지는대도 전망 없는 사업부분은 가차없이 

팔아버리고 현금을 충전하는 삼성을 보십시오. 그런관점에서 카카오는 글쎄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카카오가 인터넷 은행에 진출하니 자금조달이 어렵지 않을 꺼란 점과 젊은 고객들이 저축한 현금을 넷상에서

음원을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유도하는 방법 등을 생각해보면 사업성이나 전망으로는 나빠보이지 않습니다만 단지 인수금액이 좀..

알바보다 못하니   가서  경제  공부 좀 하세요  ㅎㅎ

재테크 하는데 왜 알바타령인지? 

누가 카카오 다음 망한다고 했나? STX 그룹은 장밋빛 전망 없어서 지금 망한 줄 아나보네. ㅉㅉㅉ 

참고로 카카오톡은 작년 M&A 직전에 간신히 흑자 봤었고 STX 강덕수는 자금줄 막히니까 2금융권 은행 인수하려고 뻘짓도 했지. 

카카오 다음이 인터넷은행업에 뛰어든다고 그거 믿고 저런식으로 마구잡이 대출 가져간다면 난 그냥 신한은행으로 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