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했다' 취소문의 많은 이유가 있다_(종합)
2020.05.12 17:55
'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했다' 취소문의 많은 이유가 있다_(종합)
모르는 분에게서 받은 카톡메세지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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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0.05.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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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마 2020.05.12 18:31 신한카드 통해서 오늘 해봤는데
그런거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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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2020.05.12 19:33
이런 사실과 다른 찌라시가 꼼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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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TS 2020.05.12 19:54
뭐가 그리 급한지 벌써 신청하고 기부되었다고 난리를 치는지 ㅋㅋㅋ 그냥 성격급한 한국사람들 어쩔수없구나 생각됩니다.
한글도 못읽는건지 천천히 읽고 신천하면 실수할수가 없는데 엄청 급하게 돈이 필요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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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0.05.12 23:06
성격만 급해서 안보고 막눌러서 저렇게 속출했다는거 자체는 공감합니다만
애초에 신청 기한이 거의 5월내로 해야되는 상황이고
5부제로 자기날짜 지나면 일주일을 기다려야됩니다.
그러니 마음이 급해질수 밖에 없어요.
심하면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에는 재수없으면 5월중 단 이틀만 가능한겁니다.
게다가 사람이 동사무소에 얼마나 몰릴지도 모르고요.
그러니 온라인으로 하고 싶고,
8월까지 다 써야되니까 급하게 신청해서 급하게 다 쓰겠다는거죠.
100만원 가까운 돈이 걸린일인데
버튼을 너무 성급하게 누르는건 비난할만 하지만
"벌써 신청하냐"는 지적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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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0.05.12 20:07
댓글 쓰신분들의 의견차이가 심하군요.
첫날 신청할때 문제가 있던것을 조금 고친듯한 오늘 신청화면에서는 첫날같이 의도된 기부유도가 사라졌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과 다른 찌라시라는것과 뉴스를 구분못하는것이 의아스럽고
생년별로 지정하여 신청할수 밖엔 없게 만든 제도를 난리라는 단어로 퉁치는것도 마찬가집니다.
그저 내가 옳은것이라는 헛판단에 놀아나자 마시고, 사실과 꿈속을 제대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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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2020.05.13 11:29
뭐든지 급하게 처리하면 문제가 생기는 법이죠.
체크 대충하고 넘어가서 실수(!)를 만들고 남탓으로만 돌리는 사람들도 문제지. 톡으로 저렇게 돌리는 것들은 찌라시와 별단 다를게 없죠.
사실과 꿈속이 비교 대상이 되나요?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지. 잘못 신청하더라도 당일 카드사에서 기부 금액 변경 및 취소도 가능하고, 이후에도 가능한 제도가 있지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모두 꿈꾸며 말하는 듯 하는데, 본인 생각만 맞다? 이런 논리가 올바른 건지 스스로 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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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2020.05.13 16:54 카드사가 별도페이지에 해야한다고 건의했다던데 무시해가면서 돈이 걸린 문서를 헷갈리게 한게 원인이고 헷갈린 사람들을 탓하는건 오바지.
정부가 아니라 일반기업이었으면 기부피싱으로 소송감~
기부유도가 너무 티났긴했지 ㅋㅋ 어제 언론에서 때리니깐 신청메뉴 고치고 취소가능하게 한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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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ph 2020.05.14 07:18
만약,동의 취소가 되지 않는다면 그건 기부를 유도하는 교묘한 꼼수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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