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토론

전라도로 시집 간 '매 잡는 까투리', >>> 웃기는 대구 가시나 !

2021.06.24 14:16

둔갑술사_遁甲術士 조회:315 추천:3

오랜만에 쨍쨍하던 햇볕도 죽었다.

비가 온다는 소식도 들린다.

백신도 맞았으니 문재인표 

마스크도 홀라당 벗어버리고

강바람이나 쐬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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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011504 (1).jpg

 

김대중의 장식용 꽃으로 정치를 시작한 추미애, 

가만히 들여다보니 많이 늙었다. 

5선의 국회 의원을 지내고 민주당 대표를 거쳐 

최근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맥을 잇는 문재인 정부의 현역 정치인이다.

화려한 정치 경력이다.

이 추미애가 대선 출마를 선언을 했다.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

국민의 품격을 지켜주는 선진강국으로 나아갑시다'

 

내가 가진 추미애의 선입견이 먼저 작동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구호와 사진이 연결이 안 된다.

'갓 쓴 년'이 따로 없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영혼 없는 분칠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이 사진을 올려놓고 그림처럼 감상 아닌 감상을 했다.

추미애는 58년생이다. 

나이 63세, 얼굴에 그림이 그려지는 나이이다.

대구의 딸로 태어나서 서울에서 유학하고 광주의 며느리가 된 여자다.  

멋진 통합의 구도이지만, 추미애의 얼굴에는 아무 그림도 없다.

추미애의 대선 출마를 보니 갑자기 이 여자가 생각난다.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대선 출마를 했다던 이정희다. 

속내도 아닌 방송 토론에서 자신의 입으로 떠든 말이다.

재미있다고 느끼는 순간, 비열한 피가 빠르게 몸을 한 바퀴 돈다.  

 

'꿩 잡는 매', 

꿩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말하고 매는 자신이다.  

윤석열의 대항마가 추미애란 괴상한 논리만 주입한다.

 

어리석은 인간이 많다 하여

일없이 시험에 들게 하는 자,

너는 인간 사회의 적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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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로 시집 간 

'매 잡는 까투리', 

웃기는 대구 가시나 !

 

하하하, 

이 그림만 그려진다.

윤석열과 추미애는 바늘과 실의 관계이다.

바늘 없는 실, 실 없는 바늘이 무슨 의미가 있나?

돌아온 까투리에 축하를 보낸다.

 

후여, 후이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까투리탕이나 먹으러 가자.

까투리탕 먹어보니 닭곰탕보다 맛이 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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