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형주 "된서리"

◈ 주식시장 요약

☞ 미국 : ECB 드라기총재 부양발언+ 고용지표 호조에 다우, S&P500 "상승" 마감.  

▷ Dow +0.40%, S&P500 +0.38%, Nasdaq +0.38%.

☞ 유럽 : ECB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스톡스 50 +0.34%.

◈ 뉴욕 FX 

☞ 엔/달러: 115.15엔...엔화 7년래 최저 수준 "달러화 강세" 지속.

◈ 미국 국채와 WTI

☞ 미국채권: 10년물 금리 2.38%...고용지표 호조에 이틀째 "금리 상승".
☞ WTI: OPEC 수요둔화 전망에 "1% 하락".  

◈ CME 야간선물

    ☞ 종가 248.45pt / 대비 + 0.40pt (0.16%) / 환산지수 1,939.60pt

◈ 미국 :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 유로존 : (독)산업생산, 무역수지, ECB 금리결정.

◈ 중국 : 없음.

◈ 투자 Point. 

▷ Kospi 1,935.19pt -17.78pt(0.91%), Kosdaq 542.16pt -10.31pt(1.86%)

☞ 환율리스크 변동성 확대 지속.

① 원화→ 장 중 1,100원 근접, 엔화→ 장 중 115엔대 중반 진입.

② 절상관련 수혜주 급락, 절하관련주 급등.

③ 외국인 일본과 한국을 대상으로 롱숏 플레이 지속.

☞ 중소형 개별종목에 악재 겹쳐.

① 금감원, 코스닥 주가조작 100여개 기업 조사 중(CB발행, 제3자발행 유상증자,우회상장).

② 3Q 실적 검증기간과 맞물려 투매까지 촉발.

③ 전일 연기금 매니저 구속(설)까지 유포.

④ 급락에 따른 담보부족 물량 현실화.

⑤ 대장주 스크래치 확대.

☞ 거래소는 코스닥 대비 견조.

① 주요기업의 3Q 실적발표 마무리→ 심리안정.

② 거래소 주요기업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공감대 형성.

☞ 6일까지 삼성SDS로 15조 6,000억원 집중, 삼성생명에 이어 역대 2위.

① 청약 경쟁률 134:1, 11/10 환불, 11/14 상장.

② 환불일 전후로 시장 반등→ 14일 삼성SDS 매도된 자금의 움직임도 체.  

 ◈ 필자의 생각?

중소형주가 3Q 실적 검증 기간과 맞물려 된서리를 맞고 있는데 그 원인은 금감원 조사설과 담보부족 우려가 직접적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위축되는 분위기는 이제 시작이니 다소 시간이 필요할 테고, 낙폭이 컸던 경기민감주들은 키맞추기의 틈새장을 좀 더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11월말즈음 부터는 세금 회피, 주주명부 등재 회피등 추가 물량 출회 가능성도 있어 시장의 큰 흐름은 좀 더 확인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중소형주는 "안전 프리미엄" 지불을 하신다는 생각으로 관망, 거래소는 추세매매 정도 혹은 트레이딩 입니다. 지금 당장 중소형주를 "진입" 한다면 "상당한 맷집(자금 여력)"이 필요 할 것입니다.

틈새장을 형성하며 악재를 반영한 거래소가 당분간 분위기를 주도하되, 코스닥의 중소형주는 내년 초 "January effect" 를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