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가 한국 반도체 기술을 따라잡을수 있을까요?

네덜란드랑 중국이 친해지면 가능성 있음 ㅋ 그전에는 힘듬

IMF이후 실직한 많은 한국 엔지니어가 중국반도체업계로 가서 엄청난 도약을한건 사실이지요..

어차피 우리나라 반도체 시작도 퇴직한 미국엔지니어를 모셔와 이룬 성과니..!!

베끼는거 하나는 기똥찹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걔들 괜히 스파이육성하는거 아니에요. 산업체대상으로 중국파견근무를 자주다녀봐서 현장에서 느낀점입니다. 공정보면 한국에 대비하면 많이 열악해요. 배우기쉬운 복사하기 쉬운 공정만 대량으로 뽑아내는거지 멀었습니다. 물론 그 대량공세가 무섭긴합니다. 물론 우리도 일본도 그렇게 성장했지만 역공학이라고 하죠 거기에 물량공세니까요..

모르면 잠자코들 있으면 되는데, 그저 주워들은 지식을 가지고 떠들기는... 중국이라고 무슨 돌대가리 집단도 아니고 한국이 했고 일본이 했던 일을 그들이라고 못할까? 그것이 사람사는 일이고 기술이고 노력이고 그런 것이지. 그나저나 우리 반도체가 퇴직한 미국엔지니어 모셔다가? 이건 또 뭔소리인지. 그렇게 모셔온(?) 인간들 그저 책상에 앉아 불평만 하다가 사라진 것은 알고하는 이야기인지. 이나라의 반도체 엔지니어들 정말 힘들게 고생하며 이룩한 것입니다. 하루에 20시간 가까이를 일하면서도 불평 한마디 하지않고 그저 그것이 사명인양. 혹자들을 뭐 삼성을 위해서 또는 이병철을 위해서라고 떠들지만 웃기는 소리들 말고 그 어느 한 엔지니어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은 없으니까. 다들 내나라 내 가족들 위한다는 마음으로 일했으니까. 세상은 그런겁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살았고 그 전에는 일본에도 그런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살았고 지금은 중국에도 그런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발전하는 것이지 무슨 카피능력? 쓸데없이 나서지들 말고 알지도 못하면서 잘난 척들 그만하고 담담히 지켜보면서 그렇게 해서 더 좋은 가격에 필요한 반도체 부품들 사서 쓸 수 있으면 좋은 세상인거지. 말로는 세계화니 뭐니 떠들면서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