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양에서도 윈7 게임로딩 XP 보다 빠르군요.

샘프론 2800 @ 2G

1G+128M 램

하드 200G x 2

지포스3 ti 200

사용자입니다. 윈도우 7  스타터 K 쓰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불필요한 서비스 (그룹 정책 서비스와 방화벽까지 사용안함)으로 했을 경우

부팅 후 하드 읽기 다 끝난후 작업관리자의 사용가능 메모리가 925M가 나오네요. (사운드관련설치안한상태)

그룹정책서비스와 방화벽을 사용하고 사블라이브 S/W 설치하고 윈도우시작할때 뜨는 크리에이티브볼륨콘트롤

까지 사용하게 되면 905M 정도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그룹정책서비스와 방화벽을 안 쓰면 913M정도 나올듯 하네요.

위의 905M와 같은 환경의 xp로(역시 불필요한 서비스 사용안함)

부팅할 경우에는 932M 정도 나옵니다. 둘다 백신 설치안된 상태이고, 페이징파일은 1G 잡은상태입니다.

이 경우 xp가 메모리를 더 적게 먹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온라인게임인 4Story(와우의 짝퉁이라 할수 있는)를 실행하고, 익스플로러 창 두탭정도 띄어놓고 게임 하다보면

xp는 페이징파일 모자란다면 확장중이라는 경고가 뜹니다. 윈7은 안 뜹니다. 메모리 관리가 윈7이 더 뛰어난듯 싶습니다.

중요한건 4Story의 처음 로딩시간입니다. 패치창 띄우고 게임접속버튼을 눌러서 로그인화면까지 뜨는 시간이

xp의 경우 1분 45초 걸리고, 윈7의 경우 1분 12초 걸립니다.

구룡쟁패의 경우도 확실히 윈7이 맵이동시 빠릅니다.

고로, 램이 1G만 되어도 쓸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