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2700X 가 왔네요^

↑ 생각보다 부피가 크고, 묵직합니다^. 이게 장안에 요즘 인기좋은, 중고장터 나오면 순삭~ 한다는 2세대 라이젠 2700X ~ ㅎㅎ..

↑ 얼릉 달아서 바이오스에서 PBO(크헤6에서는 PE)를 키고, 메모리만 디폴트(XMP)인 3200MZ 로 맞춰주고 부팅해봤습니다. 제 시스템에서는 자동으로 42.5배수가 들어가네요. 1800x 달고 42배수를 결국 넘질못했는데, 2700X 는 걍 넘어버립니다. ㅎㅎ.. 전압 AUTO에서 OFFSET -0.1을 준값입니다.

↑ AIDA 에서의 메모리 레이턴시값. 3200MZ CL14 에서 측정되었으므로, 3466MZ 까지 올리면 거의 60ns 근처에 갈듯 하네요.

↑ 게임도 돌려보았더니, 42.5배수가 고정으로 들어가는군요. 이래서 PBO 하는구나 싶네요. 수동으로 오버하느라 수고할필요없이 PBO만 켜주면 지가 알아서 최대한의 배수가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게임프레임은 평균적으로 약간씩 더 올라간것 같은데, 1800X 사용할때와 체감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것 같네요. 앞으로 수동으로 시퓨와 메모리오버를 얼마나 더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더 올려보도록 땡겨봐야겠습니다. 

P.S) 전체적으로는 제 1800X 41.5배수 오버시와 큰 체감차이는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그토록 바라던 42배수의 장벽을 넘어섰다는거에 만족해야겠습니다. 앞으로 나올 젠2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