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아직까진는 64bit계열 지원이 부진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64빗용 드라이버 찾는다고 고생했네요;;;

그래도 거의 다 찾은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4G라서 32로가면 왠지 모를 성능을 100% 발휘 못하는 느낌이라고나할까요

어떻게든지 써봐야겠습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장비 업체가 영세하면 다소 이해가 됩니다.

작은 회사 월급도 적은데 똑똑한 개발자 오려고 하지도 않을 거고 한두명 드라이버 개발자는

이것저것 제품도 많고 모델도 많으니.. 회사에서 지원하지도 않는데 예전제품 드라이버 개발해서 월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직업의식도 월급이 뒷받침 되야.

근데 대기업도 그러는게 문제라는 이넘의 LG놋북... 쉣

저도 64비트 1년째 사용중입니다만... 적응기가 좀 있습니다.

드라이버 찾아 다녀야 되고 32비트에서 잘만 쓰던 프로그램들도 미지원인게 많아 같은종류의 타사 프로그램들을 찾아보게 되고

강제로라도 실행하고 우회하는법들을 배우기도 하고 .... 덕분에 개안은 된듯 싶습니다.

64비트 체제로의 전환을 꿈꿔봅시다~ 

16비트 XT에서 AT(268)으로 넘어올 때는 아예 제대로된 16비트 지원을 못해준 상태였습니다.

MS-DOS 시절이었죠.

그 후 80386이 나오고 본격적인 32비트 하드웨어 시대가 왔는데요,

그 시기가 아마 91년 정도인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32비트를 완벽하게 지원한 Windows는 1996년에 나온

Windows NT 4.0이었습니다. 그나마 서버용 OS였죠.

결국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편히 쓸 수 있는 클라이언트 운영체계가 바로

Windows XP였습니다. (2000의 경우는 엄밀히 말해 기업용이었죠)

결국 32비트 CPU가 나온 지 10년 만에 이를 제대로 지원하는 Windows가 나온 셈이죠.

이거 생각해 보면 그나마 64비트의 지원은 상당히 빠르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기본 운영체계가 완벽히 64비트 커널로 동작하니까요.

문제는, 여러분들 말씀처럼 드라이버네요.

저도 64비트 환경으로 언젠가는 넘어가려고 합니다.

실제로 어떤 조건에서는 32비트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드라이버나 프로그램의 지원이 부족한 상태라면

저는 그저 32비트에 머물러있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지금 구소하시는 분들께 그래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드라이버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모색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64비트 환경이 보다 더 안정화되고 가속도가 붙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64비트 환경이 대세가 될 때 쯤,

여러분들은 분명히 프론티어 라 불리실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들의 노력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테지만요. ^^

 www.start64.com 사이트에 가시면 (영문이라 좀 그렇지만) 64비트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드라이버 등이 최신으로 소개되고 올라옵니다. 상용과 무료 다 섞여서 올라오지만 거기 올라오고 소개되는 프로그램들과 드라이버들은 흔히 말씀하시는 Native 64bit 니까 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워워 참으세요 많은 유저들과 회사들(?)은 Windows7이 10월에 나올줄알고 준비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Kt핸드폰 CDMA USB드라이버좀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 구입하고 Win7에서 사용못하네요

엑스피드 니들 엑스피트 인테넛 속도 테스트에는 구형 os라고 하믄 어떡해요~

64bit 운영체계의 강점을 지금 호환이나 프로그램 성능에서 찾으신다면 뭐 얻는 이익이 그다지 없지만,

8G 메모리 장착후 가상메모리 설정에서 페이징 없음 해놓고 쓸수 있다고 한다면

운영체계로선 상당히 만족입니다... 하드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메모리 swap이 심한 32bit 프로그램이라도

충분히 64bit 운영체계의 이점을 간접적으로 맛볼수 있으니깐요.

언젠가는 64비트로 전향이 되겠죠.

MS-DOS 16비트 응용프로그램이 사라져 버린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