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7 ent x64 정밀 디스크검사시 문제점...

Windows 7 의 chkdsk /r 의 문제가 버그냐? 디자인이냐? 는 논란이 있었죠. ?

M$ 팬들은 메모리를 최대한 많이 사용해서 작업을 원활히 하면 좋은 것 아니냐..는 것에서 부터 chkdsk /r 이 평생가봐야 몇번 써먹는 명령어냐? 뻗지 않으면 되지 뭐가 문제냐? 라는 말도 안되는 변호까지... 시끄러웠습니다.

비판자들은 무슨 놈의 디자인이 메모리를 100% 가까이 다 써먹는게 있느냐.. 이것은 메모리 반환에 실패하는 프로그래밍의 전형적인 오류이다.. M$가 패치를 내놓아야 한다 는 주장도 만만치 않죠.

그나저나 비스타에서는 이런 논란이 전혀 없었습니다. 비스타는 사용 메모리의 변동이 없거든요.

exclusive memory lock 걸리기 때문에 메모리 사용률이 높아집니다. 7에서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디자인된겁니다.

디스크 검사시 타 작업까지 손놓고 있어라 하는 디자인은 무언가 납득이 가지 않는데요.....

옛날 윈도우 3.1. 98 시절 디스크 검사시, 다른 작업을 하면 처음으로 돌아가 버리는 그런....이유에선가요.

디스크 검사시는 아무짓도 안하는게 낫다는걸 보여주는..MS의  프로그램 설계?

문제는 제가 메모리를 8GB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하드디스크는 물리적으로 두개.

8GB를 95%를 초과해서 사용함으로 인해 다른 작업 못하는건...

코어들은 놀고있는데 말입죠... 메모리가 부족해서 다른걸 할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8G 사용중인데 메모리의 크기와 무관하게 점유율을 차지하는듯 싶군요. 차라리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엔 윈도우7의 그 chkdsk 문제가 사실이면 역시 프로그램의 문제인듯..

XP때도 저런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물론 다시 시작할때 대부분 CHKDSK /R로 수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무리 보조기억장치 전체를 검사하더라도 메인메모리를 거의 100프로 가까이 많이 차지하는건

프로그램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밖엔..

솔직히 그런 경우는 저도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이 문제는 초기부터 나왔던 문제 맞습니다. 해외 포럼에서 issue가 되었구요.

사실 복구하는데, 무슨 다른작업하느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그런 논리라면 메모리만 100%사용할게 아니라 cpu를 100%로 사용해야지요. hdd data를 몽땅 메모리로 옮겨 놓고 작업한다...

이건 좀 아닐것 같습니다.

메모리를 95%초과해도 뻑이 안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뻑나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습니다.

"chkdsk할때는 뻑날지 모르니깐 딴짓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