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4세대pc에 m.2 의 날개를 달자! - 꿈은 미루어진다.

60만원 주고 잘 쓰던 중고 게이밍 노트북 메인이 고장났는데 고치려면 100만원 든다니...

sdd를 다 뺐습니다.

그냥 m.2 sata 메모리와 m.2 nvme 메모리를 그냥 휴대용 아답터에 끼워서 쓰다가...

요즘 핫 이슈인 m.2의 운영체제로 부팅하기를 도전해봤어요.

일단 128G nvme는 운영체제 설치와 부팅이 가능한지만 체크되면 더 고용량으로 사려고 했고요,

기존에 SSD렉에 끼워서 쓰고 있는 215GB ssd 보다 더 큰 m.2 sata 메모리가 512GB라...그거라도 쓰려고 했죠.

결론은 현재로선 가능하지가 않네요.

여러 프로그램도 써보고 롬업까지 시도 해보고 최신롬바이어스로 해도....

이상하게 인식이 안됩니다.

판매자가 고장난걸 줬나? 의심도 해봤고요...처음에 켰을때 멈춰 버려서...이상하다 했더니...

두개의 그래픽카드를 슬라이로 연결해서 쓰고, 1개 남은 Express pci에 m.2 아답터를 꼿은건데...

내부 그래픽카드로 연결된 스마트 TV 모니터를 켜보니..부팅 되어 있더라고요...ㅠㅠ

장치관리자를 보니 두 그래픽 카드가 기절해 있네요.

따라서 m.2 아답터가 불량이거나,

그래픽 카드와 아답터가 충돌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데이타로 쓸 아답터가 먼저 자리잡아야 하는데, 그래픽카드가 선점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알리에 3가지 아답터를 주문했습니다.

잘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롬업이 AsRock는 좀 힘드네요...파일이 .rom 이란 일반적인 롬파일이 아니더라고요.

아무튼 재수없으면 12월달에 재 도전해서 결과를 알려드릴께요.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만 꿈은 미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