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SSD에서의 Acronis AlignTool의 위대함. ㄷㄷㄷ

아래내용은 XP에서 SSD의 파티션을 만든 경우에 꼭 필요합니다.

AlignTool이 꼭 필요하진 않고, 윈7 설치미디어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또한 작업후 고스트 복원해도 예전상태로 바뀌거나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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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cronis AlignTool의 소개 및 사용원리 소개글입니다.

https://cafe.naver.com/intelssd/13769

인텔버전이므로, 다른 회사제품 사용자는 따로 검색하셔서 찾으셔야할겁니다. 삼성에디션은 봤는데, 그외 마이너급 회사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네요. 범용툴로 되긴 하려나... 인텔의 경우에는 제품 소프트에 기본포함된 것이 아니므로 직접 찾아야만 합니다. 다른회사도 비슷할듯.

경고! Acronis AlignTool을 쓰시려면, 프로그램을 돌리기 전에 반드시 백업을 요합니다. 

지금 저도 윈7 부팅불가됐음. XP로 부팅하니 윈7쪽 파티션자체는 멀쩡해보임. 곧 부팅복구시도할 예정.

제가 인텔 520 SSD 60GB를 쓰는데,

XP에서 체감이 별로 없는게 불만이었거든요.(부팅은 무지 빠름. 지렁이 하나 지나가면 바로 부팅이니...)

파티션분할해서 쓰는 윈7에서는 체감이 쩌는데...

(희한한건 Crystal Disk Mark 테스트 결과는 동일함)

일단 제가 쓰는 구조는 C: 20GB / D: 35.8GB로,

C에는 XP, D에는 윈7을 깔아놨습니다. 부트매니저는 당연 윈7.

파티션은 XP에서 잡았는데, 아무래도 위 소개글에 따르면 XP의 문제라고 하는거 같으니,

다 백업해놓은 김에 SSD를 초기화하고 윈7을 따로 통으로 설치해서 또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윈7에 부팅했을때 툴을 돌리고 재부팅하며 도스모드에서 작업을 하더군요.

아래는 Align 전후의 크리스탈 마크 결과입니다.

정말 차이가 크네요.(체감은 어떨지 모르지만...)

참고로 파일명에 '대강'이란 표현은 다른 프로그램 다 끄고 클린하게 테스트하지는 않았단 뜻인데, 대기중인 프로그램들이라 끄고 했을때랑 아무 차이도 없더군요. ㅡ.ㅡ

그리고 SATA2 결과입니다. SATA3 보드가 없어서 SATA3테스트는 못하겠네요. 그래도 '변화'라는 측면에서 참고는 되실겁니다. ^^

랜덤속도 체크(좌:정렬전 / 우:정렬후)

0 Fill속도 체크(좌:정렬전 / 우:정렬후)

앞으로도 align툴이 확실히 제공되는 삼성이나 인텔만 사용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지금 저도 곧 테스트 할 예정이지만, 윈7 쓰시는 분들은 문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윈7을 '파티션설정단계부터' 사용하신 분들은 안하셔도 될듯.)

align툴이 없어도, 아래에 추가한 내용처럼 윈7으로 파티션 새로 만드시면 됩니다.

현재 무슨 OS를 쓰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NTFS이기만 하면 별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하니까요.

XP로 파티션을 만들었을 경우엔 반드시 Align작업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파티션을 지우고 윈7으로 새로 만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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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Acronis AlignTool은 XP에서 SSD의 파티션을 만든 경우에만 필요합니다.

AlignTool이 지원되지 않는 SSD의 경우, 파티션을 삭제하고

윈7으로 새로 파티션 잡으셔도 됩니다. 물론 기존자료는 고스트등으로 백업하셨다가 복원하시면 됩니다.

윈7을 이미 쓰시는 분도 XP로 파티션을 잡았다면(ex. 야~ 새 SSD 샀으니 이제 XP버리고 윈7가야징~ 일단 먼저 달아서 파티션부터 잡고 포맷부터하고~ 같은 경우.),

반드시 AlignTool을 쓰시거나 윈7으로 새로 파티션 잡아야합니다.

핵심은 '무엇으로 파티션을 잡았나?'하는 것인데요,

윈7에서 파티션을 먼저 잡아주고, XP를 설치하는 경우

윈7에서 파티션잡아주는 단계에서 Align설정이 기본적용 됩니다.(포맷은 어디서해도 상관없으나 혹시 모르니 윈7에서 하는거 추천)

아마 diskpart를 쓸 수 있는 PE등에서도 되리라고 보는데, 안해봐서 장담은 못합니다.

각종 파티션툴도 당연히 장담은 못하는데, 'SSD지원'이라도 따로 표기된 경우엔 바로 이런지원을 의미하는 걸겁니다.

그런거 없으면 해당파티션툴은 그냥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맞을겁니다.

파티션 잡는 방법은 별다른 규칙없이 아무렇게나해도 됩니다.

윈7 설치의 경우엔 파티션없을경우 예약공간100MB+나머지로 잡히는데 그렇게 잡아도 되고,

예약공간 할당을 피할때 쓰는 드라이브 확장신공(?)으로 여러개로 나누어 파티션을 잡아도 됩니다.

이미 설치된 윈7이 있을경우, 그곳 디스크관리자에서 잡아줘도 됩니다.

그렇게 파티션만 잡아준 후 윈7에서는 설치를 중단하고,

그대로 XP설치로 넘어가시면 Align효과가 나타납니다.

또한 파티션이 기준이기 때문에,

사용중인 것을 조정하고 싶으신 분은 고스트 백업하시고,

윈7설치 CD/DVD/USB등으로 파티션을 지웠다가 새로 만든후 앞에서 백업한걸 복원하시면 될겁니다.

고스트를 쓰더라도 파티션은 이미 정렬했기 때문에, 그 효과는 유지됩니다.

다만, 파티션단위 백업만 허용됩니다. 디스크단위 백업의 경우 전체 구조를 유지하기 때문에 원래대로 돌아가버릴겁니다.

(근데 SSD 하나에 정렬된거 안된거 섞여있을경우엔 어떻게 처리되는지까진 잘 모르겠네요. 따로 처리되려나요?)